제천시가 '2024년 집중 안전 점검'의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토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7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집중 안전 점검'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창규 시장 주재로 점검 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해 2024년도 집중 안전 점검 추진에 대한 점검 실효성 확보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토의했다.
시는 10개 분야 100개소의 중점 점검 대상 시설을 선정해 민간 전문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시 지적 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하거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보 등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특히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등의 점검으로 안전취약시설의 화재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