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보은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포스터.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24회 보은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가 18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예술제에 군내 중·고생 132명이 참가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한다. 충북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보은지회(보은 예총)에서 주관하고, 보은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행사다.
종목은 밴드부, 취타대, 난타, 시 낭송, 힙합 춤, 가요 등이다.
공연 우수 팀은 19일 열리는 '보은 예술제' 개막공연에 참여한 뒤 다음 달 29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하는 '제24회 충북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본선에 출전한다.
이은진 보은 교육장은 "평소 동아리 활동이나 방과 후 활동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군내 학생들이 이번 예술제를 통해 숨은 재능을 맘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예술 역량 함양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