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K-관광 우수상품 개발설명회'에 참가해 한국여행업협회 여행사 등에 제천의 한방·웰니스 테마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K-관광 우수상품 개발설명회'에 참가해 한국여행업협회 여행사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천의 한방·웰니스 테마관광 상품을 소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주관하는 'K-관광 우수상품 개발설명회'는 전국의 지자체, 여행사, 관광공사·재단, 관광콘텐츠업체 등이 참가해 지자체의 우수 관광 상품과 관광인프라, 관광 인센티브 제도 등의 정보를 교류한다.
시는 이날 제천시 대표 웰니스 관광자원인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 △국립제천치유의숲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스파를 중심으로 제천시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 청풍호, 배론성지 등과 한방체험을 연계한 콘텐츠 상품에 대해 발표했다.
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제천시관광협의회, 제천시 계획공모관광사업단과 함께 참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세부 상담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천시의 우수한 테마‧특화 지역관광 상품을 기획해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해 외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