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대소원초 교직원들이 사기충전 체험의 날 워크숍에 참여하며 중앙탑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대소원초등학교는 최근 사기충전 중점학교의 출발을 알리는 '교직원 사기충전 체험의 날 및 사기충전 중점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걷고, 오르고, 가르고, 꿈꾸는 사기충전 프로그램을 교직원이 체험을 해보고, 2부는 2024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워크숍으로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사기충전 중점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표정이 상상이 되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신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영도 교장은 "학교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소통과 협력하는 모습을 배우고, 즐거운 마음으로 몸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직원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한편, 대소원초는 사기충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몸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