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의사 집단행동 상황 점검

한국병원 방문… 필수의료 대응 점검
의료진 격려·현장 애로사항 청취도

2024.03.06 17:28:14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6일 청주 한국병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6일 전공의 수련병원인 한국병원을 찾아 의사 집단행동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 필수의료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정 부지사는 지난 2월 21일 효성병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그는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임산부, 소아, 중증응급환자 등 필수응급의료 진료 유지 등 의사 집단행동에 장기화 대비 협조도 당부했다.

정 부지사는 "의료진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의료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병원은 지난 1994년 개원해 현재 의료진 440여 명이 근무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이다.

/ 임선희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