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이 다음 달 14일까지 보관·방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올해는 2억 원을 편성해 133곳에 가구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상한금액 초과분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철거 또는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에서 분리돼 보관 중인 슬레이트와 하천, 빈집, 국공유지에 방치된 슬레이트이다.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다음 달 14일까지 슬레이트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최근 3년간 6억 원을 들여 397곳에 보관·방치된 슬레이트를 처리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