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의 불이 난 농기계 보관창고에서 소방대원이 불을 끄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의 농기계 보관창고에서 22일 오전 2시 13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농기계 보관창고를 모두 태우고 24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보관창고 안에 있던 저온 냉장고와 농기계도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천500여만 원의 피해가 났다.
농기계 보관창고 인근을 지나던 운전자가 화재를 목격하고 신고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