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에게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고용서비스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총 사업비는 9억1천500만원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잡(job)고-자신감 잡고, 희망 잡고, 취업 잡고'를 주제로 △도전(5주) △도전+중기(3개월) △도전+장기(5개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도전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다.
도전 프로그램에 채용박람회 등 외부활동을 연계하려면 중기, 장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이수자에게는 도전 50만원, 도전+중기 170만원, 도전+장기 300만원의 참여수당이 각각 지급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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