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축산농협 유도식(오른쪽 세 번째)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4천억 원 달성 탑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단양축협
[충북일보] 제천단양축산농협이 5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4천억 원 달성 탑을 수상했다.
제천단양축산농협은 코로나19 및 가축전염병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2023년 말 기준 상호금융 예수금 4천억 원을 달성했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 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부분별 수여 기준 요건이 충족됐을 때 시상하는 제도다.
황종연 농협 충북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상호금융의 성장·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도식 조합장은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건전 경영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