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남청주신협은 31일 이현복 과장과 장필용 과장이 2023년 한국금융연수원 과정에서 각각 수석과 차석을 했다고 밝혔다.
이현복 과장은 '중소기업여신심사'과목에서 전국 수석(1등)을, 장필용 과장은 '여신법률(담보관리)기초'과목에서 전국 차석(2등)을 차지했다.
장필용 과장은 지난 2022년 한국금융연수원 '부동산관계법률'과목에서 전국 차석(2등)을 기록한 바 있다.
남청주신협은 직원들이 매년 한국금융연수원 통신연수원에서 전국 수석·차석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원 대부분이 성적 상위 10%를 기록했고 신협중앙회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집합연수(여신심사역 등), 통신연수(각종 여수신과목 등)에서는 직원 대부분이 상위권 순위를 차지하거나 만점을 기록했다고 한다.
남청주신협은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전직원이 한국금융연수원 과정을 수료하며 수료결과에 따라 연말 성과금 지급, 인사고과 점수취득, 해외연수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남청주신협 관계자는 "(역량강화를 위한 혜택들은)자연스럽게 직원 개개인의 업무능력향상으로 이어져 신협을 찾는 조합원에게 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한 금융편의를 돕게 됐고 신속하고 꼼꼼한 채권관리를 통해 부실채권을 최소화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