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충초등학교 학생들이 24일 댄스페스티벌에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모충초등학교는 틈새시간을 활용해 댄스페스티벌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5·6학년 학생들이 체육 전담시간의 표현활동을 계기로 댄스페스티벌을 요청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학교에서 틈새시간 몸활동으로 틈틈이 춤 연습을 했다.
각 반에서 예선전을 거쳐 2팀을 선발해 총 12팀이 열정의 무대를 펼쳤다.
이정윤 학생은 "친구들과 쉬는시간, 점심시간마다 연습을 하면서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고, 친구들간의 다툼도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