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국원유치원 원아들이 클리식 공연을 보고 있다.
ⓒ국원유치원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은 최근 유치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국원유치원 다목적실에서 '찾아오는 클래식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1학기 공연에 이어 '클래식, 쉼'팀이 진행했다.
피아노, 클라리넷, 첼로 연주와 더불어 소프라노 무대도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해진 공연이 이뤄졌다.
원아들은 동요, 성악, 캐럴,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을 감상했다.
나무반 이다윤 원아는 "캐럴을 들으니까 크리스마스가 된 것 같았다. 악기도 연주해서 더욱 재밌었다고 말했다.
민은혜 담당 교사는 "아이들이 클래식을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증진하고 클래식에 친숙함을 느끼게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