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원유치원에서 유초이음교육이 열리고 있다.
ⓒ국원유치원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은 20일과 27일 만5세 파란반, 하늘반 유아 43명을 대상으로 '유초이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유초이음교육은 성남초 김수정 수석교사가 국원유치원 각 반 교실에 방문해 한 시간씩 진행했다.
교육을 위해 사전 만 5세 유아들이 초교 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작성했고, 초교 1학년 학생들이 이에 대한 답변을 영상으로 전해줬다.
또 김수정 교사는 초교의 모습과 환경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보여주며 유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하늘반 이예솔 유아는 "초등학교에 대해 알게 돼 좋았다. 유치원과 다른 점도 있지만 이제는 걱정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파란반 권현주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기대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