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남산유치원에서 매직쇼가 진행되고 있다.
ⓒ남산유
[충북일보] 충주 남산유치원은 10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매직쇼'를 운영했다.
이번 매직쇼는 특수교육대상유아의 통합교육기회의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마술쇼와 자이언트 풍선쇼, 비눗방울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열매2반 한 유아는 "비눗방울 나라에 온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김순녀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아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