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원유치원 원아들이 교통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국원유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은 최근 유치원아 112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교통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체험은 유아들이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고 운전자의 역할도 돼 보며 경험을 통해 올바른 교통안전규칙을 배우는 기회로 마련됐다.
향기반 조예원 유아는 "운전하는 역할을 해보니까 갑자기 사람이 나오면 놀랄 것 같다. 신호등을 더 잘 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민은혜 담당교사는 "국원유치원 유아들이 이론적인 안전규칙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도 교통안전규칙을 지키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