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대청호 인근서 신원 미상 남성 숨진 채 발견

2023.09.30 20:57:58

119 소방대원들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시신을 인양하고 있다.

ⓒ보은소방서
[충북일보] 보은군 회남면 인근 대청호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보은소방서 등에 따르면 30일 오후 5시 3분께 "하천변에 사람 같기도 하고 마네킹 같기도 한 것이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해당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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