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가족에게 당당한, 동료를 가족같이 챙기는, 주민을 가족과 동료처럼 생각하는 진천 경찰서가 되도록 하겠다"
74대 홍석원(47) 진천경찰서장이 6일 취임했다.
홍 서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경찰의 업무영역과 역할도 계속 확장되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가족에게 당당한, 동료를 가족같이 챙기는, 주민을 가족과 동료처럼 생각하는 진천 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6일 오전 진천 충혼탑에서 호국영령과 순직경찰관에 대한 참배를 마친 뒤, 경찰서장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홍 서장은 경기 안양 출신으로 경찰간부 50기로 입직해 충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을 역임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