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병수 청주시의원이 1일 향년 69세 일기로 별세했다.
최근까지 암 투병을 이어오던 한 의원은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이날 밤 10시께 숨을 거뒀다.
청주 출신의 한 의원은 내수중과 청주농고,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복지행정과를 졸업했다.
KB손해보험(옛 LIG손해보험) 지역단장과 충청일보 대표이사 전무 등을 역임한 뒤 청주시의회 나 선거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에서 3선 의원을 지냈다.
청주시의회는 유족과 장례 일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