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다하-남제천농업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향상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

사회복지법인 다하와 남제천농업협동조합 관계자들이 남제천농협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약속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다하와 남제천농업협동조합이 지난달 30일 남제천농협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우수농산물 판로개척과 소비 촉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다하와 남제천농협은 △지역 우수 농산물 소비 적극 협조 △장애인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와 교류 확대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장애인 자립 지원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이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최종인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유대관계가 형성돼 보다 더 발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류승인 조합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과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