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센터가 운영한 'IP창업교육 여성특화과정' 수료생들이 지난 26일 수료식 실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6일 충북프로메이커센터에서 'IP창업교육 여성특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IP창업교육은 수혜자 스스로 특허 기술을 조사해 사업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지식재산 기반 창업 교육이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총 32시간 진행됐으며 총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기수는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관됐으며, 본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에게는 △1인 1건의 국내 특허출원 무료 지원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 참가 시 가점 △3D모형 설계 및 제작·후가공 지원 △스타티움 365 사업화지원 등 각 기관에서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운영하는IP창업교육은 도내 예비창업자·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연 4회 진행되며, 다음 기수는 오는 7월 청주대학교에서 청년특화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