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연(앞줄 가운데) 총괄본부장이 충북농협 임직원들과 '상호금융 추진 전략회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변화하는 충북농협, 혁신하는 상호금융'이란 슬로건 아래 3일간 '충북 상호금융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원활한 상호 간 현장 소통을 위해 충북지역 65개 농·축협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날 실시된 중부권(청주·진천·괴산·음성·증평 관할 지역) 회의는 농·축협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사업추진 활성화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3일간 농협생명 충북총국(총국장 장준성), 농협손해 충북총국(총국장 이남희)도 참석해 상호금융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회의 참석자들은 △상호금융 마케팅 전략 공유 △생명·손해보험 시너지 사업 창출 방안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우수사례 △최근 농·축협 당면현안 △민원 예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상호금융을 농·축협 수익센터로 성장시켜 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국민과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키워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