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생산한 고품질 쌀 '제주도행'

2024.03.27 11:25:07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생산한 고품질 쌀이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과 제주도민의 입맛을 공략한다.

군에 따르면 제주도-옥천군 쌀 직거래를 위해 청산농업협동조합에서 출하한 쌀 1천 포(20톤)를 27일 첫 상차했다.

이 쌀은 제주도 11여 음식점에 납품한다.

군은 지속적인 쌀 직거래를 위해 다음 달 2차 출하(1천 포 예정)와 함께 군-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제주도특별자치도회-청산농업협동조합의 4자 협약을 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수요 확보와 품질관리를 위해 납품한 옥천 쌀에 관한 반응도 조사한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제주도 직거래를 통해 고품질 옥천 쌀의 판로 확대를 기대하며,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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