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 정효진(오른쪽) 사무처장과 ㈜바오밥 김상욱 대표이사가 협약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가 16일 충북체육회관에서 SK telecom 기업대상 휴대폰 단말기 판매업체인 ㈜바오밥(대표이사 김상욱)과 상호 기업특판 플랫폼 이용 및 홍보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바오밥은 도내 체육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단말기 특별 할인가 제공과 매년 일정 금액의 체육 발전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다.
김상욱 ㈜바오밥 대표이사는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던 차에 충북체육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충북체육 발전과 체육가족 여러분들만을 위한 특별한 할인 혜택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현대인의 삶에 필수 아이템이 된 휴대폰을 도내 체육가족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운동 관련 앱을 개발 또는 활용해 도민들의 삶과 건강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오밥은 청주시 오창읍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SK텔레콤 B2B 기업 특판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업체이다. 한화그룹 등을 포함해 소방청, 경찰청, 청주시청, 매그나칩 반도체 외 다수의 업체와 제휴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