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복(왼쪽) ㈜행복한사람들 대표와 강영일 ㈜엔엠씨유니온 회장이 20일 '땅콩새싹 추출물 R&D 사업 및 업무조인' 협약을 맺고 있다.
ⓒ㈜행복한사람들
[충북일보]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땅콩새싹 연구기업인 ㈜행복한사람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행복한사람들은 20일 체내 글루타티온 생성 촉진 보조식품인 '위믹스(Wemix)'를 동남아지역에 수출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인 ㈜엔엠씨유니온과 '땅콩새싹 추출물 R&D 사업 및 업무조인'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한사람들은 땅콩새싹을 접목시킨 다양한 제품으로 차별화된 시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허완 행복한사람들 대표는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땅콩새싹의 탁월한 성분에 확신을 갖고 연구개발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정적인 생산에 접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행복한사람들은 땅콩새싹을 활용한 식품 연구개발 기업으로, 4차 산업시대 식품산업 분야의 선두주자를 꿈꾸며 땅콩새싹 시장 개척에 매진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