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YWCA, 탈핵캠페인 전개

'핵을 끄고 해를 켜자'

2018.03.27 17:45:29

충주YWCA는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 폭발사고 7주기를 맞아 27일오후 2시부터 충주공용버스터미널 광장서 탈핵캠페인을 전개했다.

ⓒ충주YWCA
[충북일보=충주] 충주YWCA는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 폭발사고 7주기를 맞아 27일오후 2시부터 충주공용버스터미널 광장서 탈핵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핵없는 세상을 만들고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사회를 만들고자 탈핵을 선언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자립 사회로 나아가겠다는 의지와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핵폐기물 모형을 제작해 핵발전소의 위험을 알렸다.

박영옥 회장은 "우리들의 탈핵외침은 더이상 가상이 아닌 현실 문제다.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실천 방법들을 알리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교육과 체험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선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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