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5.7%로, 전국에서 7번째로 높다. 그만큼 노인들을 위한 각종 인프라와 복지 시스템, 여가 문화 프로그램도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 노인들 스스로도 즐거운 노년 생활을 즐기기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각종 사회봉사는 물론 문화·예술 활동에서 빠지지 않는 구성원이다. 18일 열린 '2017 충북노인문화예술제'에서 서로 손을 맞잡고 성량을 뽐내는 노인들의 모습에서 건강한 충북의 미래를 그려본다.
/ 김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