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청소년 효 한마음축제'… 7~9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

충북도내 151개교 1천918명 참가

2017.06.06 15:08:57

[충북일보] 충북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청소년 효(孝) 한마음축제'가 7~9일 청주 예술의전당 일원과 지정장소에서 펼쳐진다.

충북예총이 주최하고 충북도교육청·충북도가 후원하는 '청소년 효 한마음축제'는 올해가 18회째로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 예술적 소질 계발 등을 목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앞서 지난 4~5월 각 시·군 예선대회를 통과한 9개 분야 중등부 94개교 1천5명, 고등부 57개교 913명 등 모두 151개교 1천918명이 본선대회에 참가한다.

수상 결과는 경연이 끝난 당일 충북예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9회 충북 청소년예술제에서 진행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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