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가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의 소규모 생활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맞춤형 생활복지 서비스 '청주 어르신 그냥해드림'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청주 어르신 그냥해드림 읍·면·동 기동반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하고 시범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청주 어르신 그냥해드림은 형광등과 수전 교체, 문고리 수리 등 어르신들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 속 불편사항을 기동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해결해 주는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다. 시범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법정 저소득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한다. 서비스는 가구당 연 4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한 차례 방문 시 최대 3개 항목을 지원한다. 시범사업 기간에는 어르신들의 수요가 많은 35개 지정 항목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 등 재료비는 이용자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발대식에는 이장섭 청주시장을 비롯해 청주시의회 의원,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읍·면·동 해드림 기동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동반 위촉장 전달, 결의문 낭
[충북일보] 충북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일상적인 어려움을 살피고 사회적 관계와 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노인 돌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매년 10월 2일로 지정된 노인의 날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고령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노인의 삶과 복지 환경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충청지방데이터청에 따르면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충북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1.8%로 전국 20.7%보다 높았다. 충북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도 2023년 33만2천237명에서 2024년 34만9천187명, 2025년 36만8천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년 사이 3만5천763명이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은 약 10.8%에 달한다. 이렇듯 노인 인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노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적 관계, 복지 수요를 함께 살피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복지 현장에서는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 단절과 정보 격차에서 비롯되는 정서적 고립까지 살피는 돌봄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오늘날
[충북일보] 충주시가 치아 결손이나 저작·소화 기능 저하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 식사지원에 나선다. 시는 10월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식사 능력을 고려한 '건강죽' 지원을 기존 식사지원서비스에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통합돌봄 식사지원서비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일반식을 먹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불편이 확인됨에 따라 마련됐다. 대상자의 섭취 능력에 맞춘 식사를 제공해 안정적인 영양 섭취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건강죽은 사업 수행기관인 충주시니어클럽과 협력해 고령자의 영양 상태를 고려한 균형 잡힌 식단으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식사 배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함께 살피는 돌봄 기능까지 갖춘다. 배달 과정에서 건강 이상이나 생활상의 특이사항이 확인되면 담당 부서와 신속하게 연계해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일반식 이용이 어려워 기존 식사지원서비스에서 충분한 도움을 받기 어려웠던 대상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식생활과 영양 관리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죽 지원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섭
[충북일보] 충주시가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과 수급자 권리 보호를 위해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에 나선다. 시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6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과 기초연금 등 11개 복지사업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6만5천754명을 대상으로 소득과 재산 변동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141개 금융기관과 21개 공공기관에서 제공받은 공적·금융자료를 활용해 대상자의 소득과 재산 변동 사항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공정하고 정확한 관리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조사 외에도 월별 조사를 통해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조사 결과 소득이나 재산 변동으로 급여가 중지되거나 감소할 가능성이 있는 수급자에게는 사전에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한다. 또 현재 받고 있는 급여 외에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나 민간자원이 있는 경우 적극 연계해 복지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면 소득 신고 누락이나 허위 신고 등 명백한 부정수급이 확인될 경우에는 보장 중지와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해 복지재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 행사장을 직접 찾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알리고,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돌봄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29일 시에 따르면 '2026년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를 비롯해 읍·면·동 경로행사 현장에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노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내용과 신청 절차를 안내한다. 이번 현장 홍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부족 등으로 행정·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서는 사업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대상자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과정에서 돌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확인되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해 서비스 신청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이 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홍보부스는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를 시작으로 29일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지현동·문화동·대소원면·수안보면·살미
[충북일보] 영동 출신 김정헌 나노헬스케어㈜ 회장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갔다. 김 회장은 지난 22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9회 영동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일라이트 위생용품 300세트(1천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회장은 평소 고향 발전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과 물품, 장학금 등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김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 영동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동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며칠째 모습을 보이지 않던 홀몸노인이 이웃 주민의 신고와 민·관의 신속한 공조 덕분에 아사 위기에서 극적으로 구조됐다. 충주시는 인지기능 저하와 자기방임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70대 홀몸노인을 이웃 주민의 제보를 계기로 발굴해 병원 치료까지 연계했다고 27일 밝혔다. 30년 전 부인과 사별한 뒤 자녀와 별다른 교류 없이 홀로 살아온 해당 어르신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며칠째 집 밖으로 나오지 않자 앞집에 살던 이웃 주민이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위험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받은 행정복지센터는 즉시 현장을 찾아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입원과 시설 입소를 권유했지만, 어르신은 이를 강하게 거부했다. 행정복지센터는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충주시청 통합사례관리사에게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의뢰했고, 이후 본격적인 민·관 협력이 시작됐다. 현장을 찾은 통합사례관리사는 어르신이 며칠 동안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전신이 쇠약해진 상태임을 확인했다. 지속적인 설득 끝에 병원 진료를 이끌어냈고, 입원 치료까지 연계했다. 이 과정에서 입원에 필요한 신분증과 통장
[충북일보] 충주 농촌마을 곳곳에 주민들이 직접 구운 빵과 따뜻한 이웃의 정이 배달된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역 공동체 강화 프로그램인 '행복 빵 배달부'의 하반기 운영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행복 빵 배달부'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이웃에게 전달하며 마을 간 소통과 나눔을 이어가는 농촌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사업은 중앙탑면 물빛행복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8일까지 모두 10차례 진행된다. 특히 기존 중앙탑면에 집중됐던 활동 범위를 충주시 관내 다른 면 지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빵과 안부를 전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해 제빵과 배달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나타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에는 배달보다 제빵 교육에 집중했다. 참여 주민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제빵 기술을 익히고 실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반기 교육으로 제빵 실력을 다진 주민들은 하반기부터 직접 만든 빵을 들고 지역 곳곳을 찾아 이웃을 만난다. 갓 구운 빵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안부를 묻고 주민 간 관계를 이어가는 역할도 맡는다. 센터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먹거리 나눔을 넘
[충북일보] 제천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적용돼 온 급여와 각종 수당 지급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같은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면서도 담당 부서와 시설 유형에 따라 시간외근무수당과 명절수당 등의 지급 기준이 달라 상당한 임금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에 따르면 시가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은 올해 8월 기준 72개소며 종사자는 약 700명이다. 시가 이들 시설에 지원하는 인건비는 연간 281억 원 규모다. 하지만 그동안 여성가족·노인·장애인 등 담당 부서별로 서로 다른 중앙부처 지침과 사업 기준이 적용되면서 시설 유형에 따라 수당 지급 방식이 크게 달랐다. 특히 시간 외 근무수당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 분야 시설 27곳은 시간 외 근무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나 일부 노인·장애인복지시설에서는 시설장에게 연간 800만 원 안팎의 초과근무수당이 지급되는 사례도 확인됐다. 명절 수당 역시 시설별 차이가 상당했다. 일부 시설은 기본급의 60%씩 연 2회, 연간 120%를 지급하고 있지만 보육교사는 연간 20만 원 수준에 그치고 일부 요양 분야에서는 명절 수당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적은
[충북일보] 청주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도회가 힘을 보탠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22일 오후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최은희 (재)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구영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도회 회장 직무대행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 협약을 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인적안전망 확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연계 △복지정보 홍보물 게시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협력한다. 공인중개사협회 충북도회는 회원 중개사무소에 복지정보 홍보물을 게시하고 주거취약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재)청주복지재단에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의 주거 상황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공인중개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영희 회장 직무대행은 "주거는 생활 안정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필요한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작은나무치과는 최근 사단법인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충주시지회에 약과 5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과거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료 치과 치료를 계기로 맺은 인연에서 비롯됐다. 작은나무치과는 이후에도 충주시지회와 인연을 이어가며 지역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기탁된 약과는 충주시지회 직원들이 관내 독거 및 재가 시각장애인 가정을 직접 찾아 전달했다. 직원들은 후원품을 건네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명절 인사를 나누는 등 이웃의 따뜻한 정을 함께 전했다. 이유진 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지역 시각장애인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금자 충주시지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작은나무치과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복지재단이 지난 3일과 10일에 이어 17일 총 3회에 걸쳐 지역 내 사회복지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사회복지종사자 디지털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사회복지교육지원센터 '제천복지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의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시대에 맞춘 직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인천 예림원 박상호 사회복지사가 강사로 참여해 기관 내 스마트 업무 시스템 구축과 실제 업무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 활용 사례와 실무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AI와 구글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의 활용법, 자료 작성 및 행정 업무 효율화를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 참가자는 "평소 업무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직접 실습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배운 내용을 실제 기관 업무에 적용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교영 이사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활용이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익힌 역량이 복지 현장의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복지 대상자들에게 실질
[충북일보] 신종 폭력 '야차룰'에 대한 학교폭력 심의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성국(부산 진갑 )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야차룰 등 신종 학교폭력에 대한 심의 및 조치 현황'을 보면 최근 3년간(2024년~올해 8월) 전체 심의 건수는 490건에 이른다. 교육부가 학교폭력 심의 원자료에서 관련 키워드가 포함된 사례를 별도로 집계한 것으로 피해학생은 243명, 가해학생은 420명으로 파악됐다. 연도별로는 2024년 107건에서 2025년 223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8월까지 160건이 심의됐다. 최근 3년간 심의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74건)였으며 경남(61건), 광주(55건), 부산(48건), 강원(40건) 등이 뒤를 이었다. 충북은 2024년 8건, 2025년 10건, 올해 1~8월 10건 등 28건이 심의됐다. 충남은 23건, 세종은 6건, 대전은 5건으로 파악됐다. 야차룰은 학교급별로는 중학교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까지 심의된 160건 가운데 106건이 중학교에서 발생해 전체의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 등 전국적으로 농지연금에 가입하는 대기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고금리 지속과 농지가격 상승률 둔화를 이유로 들었지만, 현장에서는 투기목적 등을 가리기 위해 정부가 최근 전국 농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지전수조사의 여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충북 청주 출신 신장식(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지연금 가입 대기는 지난 2024년 말 1천996건에서 지난해 말 1천892건으로 104건 감소했으나 올해 8월에는 3천688건으로 크게 늘었다. 지역별로도 2025년 말과 비교해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농어촌공사 9개 지역본부 모두 대기건수가 증가했다. 증가폭은 경남이 347건에서 868건으로 521건 늘었고 경북도 507건에서 930건으로 423건 증가했다. 이어 강원 285건, 경기 188건, 충북 151건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올해 8월 현재 농지연금 대기건수는 경북이 930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경남 868건, 경기 829건이 뒤를 이었다. 세 지역을 합하면 2천62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