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대회의 상징인 메달 등 시상디자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는 3개의 메달 디자인 시안에 대한 국민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7월 중 최종안을 확정하고,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공식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조직위는 16일 대회의실에서 이창섭 부위원장과 디자인전문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메달과 목끈 등 시상 물품의 디자인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한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충청권 최초의 국제종합경기대회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충청의 특색을 담으면서도, 전 세계 대학생들이 공감할 트렌디한 디자인을 완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충청의 화합과 역동성을 담은 수준 높은 시상디자인을 구현하겠다"며 "대회의 성공 개최와 충청의 세계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개최되며, 양궁, 펜싱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8∼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6 대전·세종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매칭데이 참가 기업은 △㈜케이앤케이(칫솔) △㈜대즐(애완동물 사료) △㈜아그로솔루션코리아(스마트팜) △㈜이원켐텍(불포화폴리에스터수지) △도아협동조합(비누) 등 5곳이다. 이들 기업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면서 각사의 제품 경쟁력을 선보이고 신규 판로 개척에 나선다. 이와 함께 현지 기업 방문, 네트워킹 행사 등으로 현지 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류제일 경제산업국장은 "베트남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요한 해외시장"이라며 "관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수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추진 등을 위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한다.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국토교통부의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고시에 선제 대응하고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도는 16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이복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충북연구원 지역공간연구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공항 활성화 TF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공항 시설과 접근성을 확충해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기본 방향을 정했다. 또 민간 전용 활주로 사전타당성조사 대응과 노선 다변화, 청주공항 중심의 도로망과 CTX·JTX 철도망 확충, 광역 대중교통 활성화, 인바운드 관광상품 개발, 도내 기업 연계 수출 물량 확보, 공항 경제권 중심의 상생 발전 등 분야별 종합 전략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TF는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연계해 공항, 도로, 철도, 대중교통, 관광, 배후지역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충북의 산업·관광·상생 시너지를 창출할 종합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제부지사를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16일 충주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 및 근로자 심신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정책에 발맞춰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산림 인프라와 유관기관의 전문 안전 역량을 연계해 선제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센터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산업안전 교육을 지원하고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 발굴을 위한 합동 안전 점검과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한다. 또한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센터 고유의 '힐링숲 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체 안전과 정서 케어를 통합한 종합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명관 센터장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근로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더욱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갈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신체와 정신 건강을 모두 보살피는 선진적인 안전보건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 원도심 상권 대표 청주 육거리종합시장과 성안길거리가 다시 지역 경제 활성화 동력을 받게됐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고유 자원과 상권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상권 육성사업'과 '백년시장 육성사업' 지원 대상 상권·시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3월 전국적으로 로컬 창업을 확산하고, 핵심 점포가 성장하면서 지역 상인과 로컬 기업이 함께 지역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입체적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을 마련한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올해 글로컬상권 6개, 로컬테마상권 10개, 유망골목상권 50개, 백년시장 10개를 선정해 지역상권의 회복을 통한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선다. 또한 이번 선정에 이어 2030년까지 글로컬상권 11개와 로컬테마상권 40개를 추가 선정해 지방 주도의 성장 원칙 아래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70년 이상 세대를 이어온 역사와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보유한 지역 대표 브랜드 전통시장인 '백년시장'에 충북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비롯한 총 10개 시장이 선정됐
[충북일보]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귀농·귀촌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2024년과 2025년 모두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만큼 꾸준한 호응을 받아 왔다. 올해는 괴산에 주택을 신축하는 귀농·귀촌인 2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200만 원의 건축 설계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연중 상시 받는데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설계비를 선결제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필요 서류는 △사업신청서 △주민등록초본(주소변동이력 포함) △본인 명의 건축물대장 △설계내역서 사본 △결제 영수증(세금계산서 등) △통장 사본이다. 안미숙 소장은 "주거 안정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첫걸음"이라며 " 괴산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설계비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오는 18일 원남산업단지에서 상반기 '노사가 함께하는 산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고용노동부의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한다. 군내 산업단지 등을 방문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군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산업안전공단 충북북부지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대재해 예방, 산재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기초노동질서 등 산업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안내한다. 특히 근로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반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커피와 함께 안전을 테이크아웃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 참여 근로자에게 커피 등 음료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사업장은 노동자와 사업주가 함께 노력할 때 만들어질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 5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32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5일 청주세관이 발표한 2026년 5월 충북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충북 무역수지는 24억 9천만 달러 흑자였다. 수입은 7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3.2% 늘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20억4천만 달러로 5.5% 증가하며 30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기타 전기·전자제품도 56.6% 늘어 3개월 연속 증가했고, 기타 유기 및 무기화합물(17.9%), 기타 인조플라스틱 및 동 제품(1.0%)도 상승했다. 반면 기계류와 정밀기기는 18.5% 감소한 1억6천만 달러에 그쳤다. 반도체 증가율은 뚜렷한 둔화세를 보였다. 2월 156.3%, 3월 66.6%, 4월 52.4%로 이어지던 증가율이 5월에는 5.5%로 크게 낮아졌다. 전월 대비 수출액 자체도 15.8% 줄었고, 수출 중량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0.8% 감소한 12만t에 그쳤다. 국가별로는 중국(32.8%, 7개월 연속)과 미국(25.7%, 2개월 연속)이 증가세를 이어갔고, 홍콩(65.7%), 캐나다(102.0%), 베트남(21.0%) 등도
[충북일보] 약 106일간 이어진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사실상 종전 합의되는 가운데 충북도내 산업계에는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오는 19일 예정된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국제 유가는 배럴당 80달러 후반대까지 떨어지며 진정세를 보였다. 도내 업계는 대체로 국제유가 안정과 물류망 정상화로 인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실제 영향이 현장에 반영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은 제조업 비중이 46%를 웃도는 산업구조로 반도체·전자부품, 이차전지·전기장비, 의약품이 지역 제조업의 3대 축을 이루고 있어 중동 정세 변화는 생산원가와 납기, 수익성에 직결되는 문제로 짚어진다. 이차전지 업종은 이번 정세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업종으로 꼽힌다. 충북은 이차전지 생산·수출 비중이 높고 소재·부품·장비 생태계가 밀집한 지역이다. 나프타·화학원료·해상운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유가 안정은 원가 측면에서 긍정 신호가 된다. LG화학 등 석유화학 업계도 국제유가와 나프타 가격 안정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유가 하락이 제품 가격 약세
[충북일보] 올해 충북 지역의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도내 첫 발생 후 한 달 만에 8개 시·군 46곳으로 늘었다. 15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올해 처음 발생한 이후 한 달이 지난 전날까지 누적 피해는 8개 시·군 46곳, 18.57㏊로 집계됐다. 발생 농가의 재배 작목은 배 1곳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사과다. 이들 농가의 발병 사실은 자체 신고 23건, 일제 예찰 23건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피해 현황은 청주 11곳(3.18㏊), 충주 9곳(2.86㏊), 음성 7곳(4.09㏊), 보은 6곳(2.57㏊), 괴산 4곳(2.77㏊), 진천 4곳(2.13㏊), 제천 4곳(0.82㏊), 단양 1곳(0.15㏊)이다. 이 중 보은은 지난해까지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이다. 청주의 경우 지난해 단 1곳(0.15㏊)에 불과했으나 올해 최다 발생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농정당국은 그동안 미발생 지역 과수농가에 퍼져 잠복해 있던 과수화상병 바이러스가 기후 조건 등과 맞물려 집중적으로 발현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농장 출입을 제한하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 생석회 살포 등 방제에
[충북일보]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내 단위교류회 충북여성제조융합회(회장 이경희)가 회원사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 2월 창립한 여제회는 현재 26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여제융합회 워크숍'은 청주지역 회원사와 청남대 일원에서 진행됐다. 회원사 시설과 현장 견학을 통해 회원사간 정보 교류와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청남대 관람을 통한 소통과 재충전의 기회를 동시에 마련했다. 첫날인 12일에는 청주지역 회원사 제조 시설 견학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푸드커넥트, 육거리소문난만두, 농업회사법인㈜신선, 다산조명, ㈜바른음료, 한국펄프㈜ 등을 방문했다. 회원사들은 현장에서 제조 공정과 시설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기업 경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참석자들은 청남대로 이동해 교육문화회관에서 워크숍 일정을 이어갔다. 대통령 밥상 체험에 이어 입교·오리엔테이션을 진행 후 아로마테라피·싱잉볼 등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마가성 상하이 대표는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3단계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둘째 날인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난 12∼14일 열린 감물감자축제에서 햇감자 8천상자를 팔아 2억 8천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일원에서 열린 이번 감자축제에는 7천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올해 축제는 '감자에 반하고, 감물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감자마을 흥바람 가요제 △감자 캐기 체험 △감자 먹거리 체험 △감자 판매장 운영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농촌축제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감자캐기 체험은 인터넷 사전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3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감자를 수확했다. 감자 탑 쌓기, 감자 길게 깎기, 감자 무게 맞히기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열려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겼다. 군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친환경 장바구니와 햇감자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환경 보호와 실용성을 겸비한 프로그램이란 호평을 받았다. 박광순 위원장은 "축제를
[충북일보] 민선 9기 청주시의 첫 정기인사 방향에 공직사회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인사 시점이다. 16일 청주시 인사담당관에 따르면 현재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시점이고, 아직 구체적인 인사발령일을 결정하진 못한 상태다. 우선 실무부서에서는 조직안정을 위해 7월 초에 국장 이상 간부급 인사발령을 내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이 당선인이 조직개편 등을 염두에 두고 하반기 인사에 대해 신중을 기한다면 이보다 시기는 늦어질 수 있다. 현 시장인 이범석 시장의 경우에는 민선 8기 청주시장 취임과 동시에 7월 1일자로 하반기 인사를 발표한 뒤 곧바로 다음달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 당선인이 이 시장처럼 인사발표와 조직개편을 분리해 진행할 수도 있고,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발표를 할 수도 있다. 두 번째 관심사는 '승진' 인사다. 그중에서도 청주시에 딱 1자리인 3급자리, 기획행정실장에 누가 발탁될지에 대해 공직사회 안팎에서 말들이 무성하다. 신학휴 기획행정실장이 퇴직 전 교육에 들어가면서 이 자리가 공석이 될 예정이다. 6월 기준으로 3급 승진 대상자 후보로는 차영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카이스트(KAIST) 부설 충북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이 올해 말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 건축비 확보와 중앙투자심사 제외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문제가 해결된 만큼 설계가 마무리되면 바로 착공할 수 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은 현재 진행 중인 건축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도는 하반기 설계가 완료되면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공사를 시작하기로 목표를 잡았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먼저 건축비 확보 문제를 해결했다. 올해 정부예산에 94억3천500만 원을 반영했다. 애초 정부예산안에는 빠졌으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시설 용지인 부지를 학교시설 용지로 바꾸는 토지이용계획 변경도 마쳤다. 교육환경평가는 이미 충북교육청 승인을 받았다. 국비와 지방비 분담 비율은 협의가 끝났다. AI 영재학교 설립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585억 원이다. 이 중 국비는 70%가 투입된다. 409억 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176억 원(30%)은 도와 도교육청이 부담하게 된다. 국비 64%, 지방비 36%에서 이 같은 비율로 조정됐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