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권 최대 규모의 디지털 축제인 'AI 대전환 페스타 2026'이 16일 청주오스코(OSCO)에서 막이 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산업·도시·일상 전반으로 확산하는 AI 대전환에 발맞춰 충북의 AI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력산업의 AX 확산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외 62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개막식은 신용한 충북지사, 이장섭 청주시장, 이상식 충북도의장, 송재봉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 기반 AI 인물 모션 생성과 음성 동기화 기술을 적용해 주요 내빈을 AI 아바타로 구현했다. AI로 연결된 미래도시를 담은 오프닝 영상도 선보였다. 이어 레이저 점등 퍼포먼스로 미래도시의 AI 코어를 깨우는 개막 세리머니를 하며 행사 시작을 알렸다. 행사 기간에는 AI·디지털 기술 전시와 AX 포럼·세미나, AI 체험 행사 등이 운영된다. 전시장에는 분야별 테마관이 마련됐다. 디지털혁신거점관은 지역 디지털 기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혁신네트워크관은 산·학·연·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에서 고객과 학계, 지방정부 등이 함께한 가운데 '케이알시(KRC) 국정이음 테마회의'를 열고, 농촌 생활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정이음 테마회의'는 국정과제와 농촌 현장을 잇기 위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경영진이 현장을 찾아 정책고객의 의견을 듣고, 이를 국정과제 실행 과정에 반영해 농어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첫 회의는 국정과제 70번인 '균형성장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농산어촌'과 연계해 '균형성장'을 주제로 열렸다. 김인중 사장과 하태선 농어촌계획이사를 비롯해 배승종 서울대학교 교수, 충청북도·청주시·미원면·동청주농협 관계자와 주민대표 등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종합토론과 '찾아가는 이동장터' 운영으로 진행됐다. 공사에 따르면 농촌 지역은 도시에 비해 식료품 접근성이 낮다. 식료품 시설까지 평균 접근 시간은 읍 지역 10.1분, 면 지역 14.3분으로 도시지역(3.9분)의 2.6~3.7배 수준이다. 참석자들은 농촌 주민의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읍면 소재지
[충북일보]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국립평택검역소 청주공항지소(지소장 심경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외여행객 증가에 대비해 16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 국제선 도착 옆 행사장 무대에서 여행객을 대상으로 해외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검역관련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강화로, 청주시 상당보건소·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공항공사·항공사 등 유관기관 협력으로 추진됐다. 기관 관계자들은 해외여행객에게 여행 전·중·후 감염병 예방수칙을 알리고, 해외에서 유입될 수 있는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검역서비스와 해외여행 건강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청주공항지소는 최근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해외 감염병 예방과 공항 검역 중요성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해외 여행객들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사전 예방 활동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해외여행객이 여행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제천시 고암동 A주유소가 사용 중인 국유지에 대해 관리권을 넘겨받은 뒤 약 2년이 지나 변상금을 부과하면서 행정 처리가 적정했는지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캠코는 2023년 해당 국유재산을 인수한 뒤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무단점유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지만, 업체에 대한 변상금 사전통지는 2025년 7월에야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본보 취재 결과 캠코는 제천시 고암동 해당 용지 1천344㎡가 1997년 8월 8일 공공용지 협의취득을 통해 국유재산으로 편입됐으며 이후 행정재산에서 일반재산으로 관리 형태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캠코는 해당 토지를 A주유소가 진출입로와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지자체의 도로 점용허가 만료일 다음 날부터 무단 점유가 시작된 것으로 봤다. 현장 실태조사와 항공사진 등을 근거로 1천344㎡ 전체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캠코가 관리권을 넘겨받은 이후 상당 기간이 지나 변상금 부과 절차에 들어갔다는 점이다. 캠코 충주지사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2023년 국유재산을 인수한 뒤 실태조사를 했다고 밝히면서도, 2025년까지 변상금 통지가 지연된
[충북일보] 충북도는 16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수도권 메인비즈협회 소속 첨단·우수기업 최고 경영자(CEO) 30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도는 설명회에서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지역 핵심 전략산업의 인프라와 육성 비전을 소개했다. 충북에는 SK하이닉스와 DB하이텍, 네패스 등 반도체 앵커기업과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기업이 입주해있다. 도는 이 자리에서 국토 중심에 있으면서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교통망을 앞세워 152개 산업단지를 품은 중부권 핵심 제조업 거점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청주 오송은 전국 유일의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3국가산업단지 및 K-바이오스퀘어 조성 사업이 추진되는 점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도는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등 친기업 정책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방침이다. 신용한 지사는 "기업이 원하는 최적의 투자 여건을 조성하고 충북에 투자한 기업이 반드시 성공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 이어 도와 청주시, DI동일은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랜 숙원인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범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중앙부처에 건의문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염원과 추진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는 16일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을 만나 충북의 20년 숙원인 중부고속도로 조기 확장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과 관련 건의 자료를 전달했다. 공동 건의문은 신용한 충북지사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가 관통하는 4개 시·군 단체장인 이장섭 청주시장, 이재영 증평군수, 김명식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의 뜻을 모아 작성했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과 서청주~증평 구간은 하루 평균 교통량이 최대 8만4천 대에 달해 적정 용량인 5만3천 대를 크게 초과한다고 강조했다. 인근 산업단지는 2001년 21개에서 올해 78개로 급증해 화물차 통행 비율이 30~34%에 육박하는 등 심각한 물류 병목 현상을 겪고 있는 점도 부각했다. 이 부지사는 면담에서 "중부권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전진기지임에도 1987년 개통 이후 한 차례도 확장되지 않아 국가 경쟁력마저 저하되고 있다"며
[충북일보] 충북의 관광 정책이 단순 관광객 유치와 자원 개발을 넘어 지역 산업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관광 경제'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정책적 제안이 나왔다. 최영석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은 16일 '충북의 미래관광 발전지도: 충북관광 2.0 시대 구상' 보고서를 통해 충북의 관광 수요는 전국의 약 4%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관광객 체류와 소비, 관광산업 성장으로는 충분히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충북을 찾은 관광객의 숙박 비중은 17.6%로 전국 평균 19.1%보다 1.5%p 낮았다. 평균 숙박 일수는 2.82일로 전국 평균 2.94일보다 0.12일 짧았다. 충북 관광객의 1인당 평균 지출액은 9만7천 원으로 전국 평균 13만2천 원을 밑돌았다. 다른 시·도와 비교할 때 충북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짧고 소비도 적었다는 의미다. 이 외에도 충북의 관광사업체와 종사자 비중은 각각 전국의 2%대와 1%대 수준에 그쳤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충북 방문 비중도 1% 내외에 불과했다. 최 연구위원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객 유치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체류와 소비를 통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인력개발원은 16일 ㈜우진산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Supporter 과제 실행 직무 고도화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충북도가 주관하는 '2026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급격한 AI 기반 산업전환(AX) 시대를 맞아 충북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AI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업무 자동화 및 공정 개발/분석 절차 간소화를 통한 효율성 극대화 △Claude, Gemini, ChatGPT, Python 등 부서별 요구에 맞춘 맞춤형 AI 툴 실습 △개인별 프롬프트 및 스크립트 노하우를 부서 전용 Gems 및 표준 워크플로우 체계화 △과제별 프로토타입 및 자동화 스크립트 완성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 제공으로 진행됐다. ㈜우진산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과제별 타켓 프롬프트(Target Prompt) 설계와 워크플로우(Work-flow) 도출은 물론, 전문가와의 1대 1 밀착 코칭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향후 AI Supporter 과제 수행 최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
[충북일보] 제천시가 매월 열리는 읍·면·동장 회의와 연계해 '고질·복합민원 점검 회의'를 개최하며 오랜 기간 해결이 어려웠던 지역 현안과 복합민원을 현장 중심으로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현장에 직접 나가 답을 찾는 행정을 강조하며 부서 간 견해 차이와 법적 제약으로 난항을 겪어온 장기 미결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장락동 산사태 위험지역 내 소방도로 개설 요청 현장을 찾았다. 단순 소방도로 개설만으로는 지형적 한계가 있어 위험이 근본적으로 해소되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시장은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함께 이룰 수 있는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16일에는 주민들의 부정적 여론과 부서 간 이견으로 설치 장소 확정이 늦어졌던 화산동 출장 민원실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주민 의견을 반영해 대체 장소를 제안하고 기존 시설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는 공간 조정 방안도 마련해 부서 간 이견을 해소하고 사업 추진에 탄력을 불어넣었다. 이 시장은 "복잡한 고질 민원일수록 직접 현장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부서 간
[충북일보] 충주시가 충북도청의 충주 이전을 공식 제안한 가운데 제천에서도 도청 이전 문제를 특정 도시의 유치 경쟁이 아닌 충북 북부권 전체의 균형발전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주와 제천 사이에 새로운 행정거점을 조성해 두 도시를 하나의 광역생활·경제권으로 묶는 이른바 '제천·충주 메가시티' 구상이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을 맡고 있는 최지우 변호사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동석 충주시장의 도청 이전 제안과 관련해 충북 북부권 발전 차원에서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내놨다. 최 변호사는 도청 이전 지역을 제천과 충주 사이로 정하고 행정구역에 얽매이지 않은 문화·경제·교통·시장 등의 연계를 통해 두 도시를 하나의 광역도시권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충주시가 도청을 충주로 이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 구상은 제천과 충주 어느 한쪽에 행정기능을 집중하기보다 양 도시 사이에 새로운 거점을 만들어 북부권 전체로 이전 효과를 확산시키자는 데 의미가 있다. 앞서 이동석 충주시장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의 특례시 지정 추진에 따른 청주권 집중을 완화하고 충북의 균형발
[충북일보] 충주지역에서 수십 년간 한 분야의 기술을 갈고닦아 온 숙련기술인 3명이 올해 충청북도 명장에 선정됐다. 충주시는 16일 공군 제19전투비행단 박제홍 준위와 윤두리 도예공방 이윤 대표, 국원예가 채승연 대표가 2026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도 명장은 숙련기술장려법과 관련 조례에 따라 기계설계와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15년 이상 전문성과 경력을 쌓은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5명만 선정되는 만큼 기술 분야에서는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박 준위는 항공기 정비 및 제작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세라믹 제조 분야, 채 대표는 도자공예 분야에서 오랜 기간 기술을 축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군 항공기 정비부터 도예와 공예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 온 3명이 동시에 명장으로 선정되면서 충주지역의 다양한 산업·기술 분야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선정된 명장들은 앞으로 자신들이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충북일보] 지난해 청주시 흥덕구와 청원구 오창읍으로 전입한 인구는 2만5천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입 이유는 대부분 직업과 주택 때문이었다.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는 16일 '마이크로데이터로 본 2025년 인구이동 특성'을 주제로 인포그래픽 '체리인포(CHERiNFO) 10호'를 발간했다. 체리인포 10호는 국가데이터처의 시·군·구별 이동자 수와 통계정보보고서, 국내이동통계 등을 활용해 작성됐다. 분석 결과 청주시의 평균 인구이동률은 15.4%로 전국 평균보다 3.4%p 높았다. 행정구별로는 흥덕구가 18.9%로 가장 높았으며 서원구 17.7%, 청원구 15.3%, 상당구 13.0% 순이었다. 총전입·총전출 인구는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경제성장률 둔화, 교통·통신 발달 등으로 2015년 이후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다만 2025년 청주시 순이동인구는 1천526명으로 전입인구가 전출인구보다 많았다. 읍·면·동별로는 흥덕구 오송읍 전입인구가 1만3천819명(전체 대비 9.79%)으로 가장 많았고 청원구 오창읍이 1만1천1
[충북일보] 충청권 최대 규모의 디지털 축제인 'AI 대전환 페스타 2026'이 16일 청주오스코(OSCO)에서 막이 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산업·도시·일상 전반으로 확산하는 AI 대전환에 발맞춰 충북의 AI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력산업의 AX 확산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외 62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개막식은 신용한 충북지사, 이장섭 청주시장, 이상식 충북도의장, 송재봉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 기반 AI 인물 모션 생성과 음성 동기화 기술을 적용해 주요 내빈을 AI 아바타로 구현했다. AI로 연결된 미래도시를 담은 오프닝 영상도 선보였다. 이어 레이저 점등 퍼포먼스로 미래도시의 AI 코어를 깨우는 개막 세리머니를 하며 행사 시작을 알렸다. 행사 기간에는 AI·디지털 기술 전시와 AX 포럼·세미나, AI 체험 행사 등이 운영된다. 전시장에는 분야별 테마관이 마련됐다. 디지털혁신거점관은 지역 디지털 기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혁신네트워크관은 산·학·연·관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한국새빛가속기'를 중심으로 혁신 생태계를 만드는 K-싱크로트론이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싱크로트론은 가속기와 연계해 첨단전략 산업과 연구·생산·정주 등의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 실행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완료된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사업성이 높다는 결론이 나온 만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도는 공모를 통해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이번 용역은 싱크로트론 밸리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공영개발 공모 신청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애초 도는 이 밸리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받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공모 시기가 정해지지 않는데다 신규 지정 여부도 불투명해 방향을 전환했다. 앞서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 연구 성과를 토대로 산업 수요, 개발 여건, 총사업비, 경제·재무적 타당성, 재원 조달 및 추진 체계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분야를 보완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