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제천시가 7일 ㈜휴온스 대표와 참여 근로자 대표가 참석한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시범사업 교육비 전달식'을 열고 참여 근로자의 직무역량 향상과 현장 정착 지원을 위해 교육비 총 1천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제천시와 지역 대표 제약기업 ㈜휴온스가 협력해 현장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근로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해 9월 시는 구직자 55명의 참여 신청서를 ㈜휴온스에 전달했고 휴온스는 심층 면접과 현장 적응력 테스트를 거쳐 최종 27명의 근로자를 선발했다. 현재 이들은 기본 소양 교육과 현장 직무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과 현장 적응 능력을 키우고 있다. 교육과 수습 과정을 마친 참여자들은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지자체와 기업,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휴온스 관계자도 "제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현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
[충북일보] 김문근 단양군수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현장과 민생을 중심으로 군정 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제39대 단양군수로 취임한 김 군수는 민선 8기에서 마련한 기반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군정 비전인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유지하며 현안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현장 중심 행정 강화다. 김 군수는 '우리마을 이동군청'을 통해 직접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군청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 생활 현장에서 정책의 우선순위를 찾겠다는 취지다.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사업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못골 신도시 개발과 구 KBS 중계소 부지 개발을 주요 현안으로 선정하고 지난 8월 조직개편에서 미래기반팀을 신설했다. 사업의 구상 단계에서 벗어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9월 28일에는 충북도지사 타운홀 미팅 과정에서 해당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전기자동차로 전국 무대에서 주행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입증했다. 한국교통대 자동차공학과 KNUT_EV팀은 최근 전남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분원에서 열린 '2026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금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3회 EV 연비경진대회'에서 대상(산업통상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이번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는 전국 39개 대학 45개 팀, 약 1천300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직접 설계·제작한 전기자동차의 기술력을 겨뤘다. 참가팀들은 가속성능과 짐카나, 주행성능, 내구레이싱 등 4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KNUT_EV팀은 두 대회에서 금상과 대상을 각각 거머쥐며 차량의 주행성능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포함해 약 1년간 차량 설계부터 제작, 주행 준비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쌓은 경험이 바탕이 됐다. 학생들은 전공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차량 제작에 적용하고 설계·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팀원들과 함께 해결하며 차량의 성능과 완성도를 높였
[충북일보] 단양군이 8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단양작은영화관 1관에서 '단양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작은영화관 기획전 지원사업'에 단양작은영화관이 최종 선정되며 마련된 행사다. 전국 68개 작은영화관 가운데 단양을 포함한 25곳이 운영처로 선정됐으며 대관료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무료로 선보인다. 단양에서는 추억의 명작부터 가족과 아동 관객을 위한 작품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총 7편의 영화를 8회에 걸쳐 상영한다. 상영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은 △8일 '7번방의 선물' △14일 '플로우' △15일 '형' △21일 '엄마까투리 :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 △22일 '7번방의 선물' △28일(수)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 △29일 '각설탕' △11월 5일 '국제시장'이다. 단양작은영화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군민들에게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무료로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영화관에 오셔서
[충북일보] 충주지역 장애인과 기업이 만나 취업의 문을 넓히는 일자리 박람회가 열려 구직 희망 장애인 5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주최로 7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일원에서 '2026 충주 장애인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미취업 장애인과 특수학교·특수학급 장애학생 등을 비롯해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취업지원 유관기관 등 30여 개 업체·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직업체험관과 홍보관, 진학관, 정보관 등이 마련됐으며 기업들이 참여한 현장 채용관에서는 장애인 100여 명이 면접에 참여했다. 주최 측은 박람회 이후 심층 면접을 거쳐 10명 이상의 장애인이 채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회식에서는 장애인 고용에 앞장선 현대엘리베이터와 새한 주식회사 등에 '장애인 고용 착한기업' 현판이 전달됐으며, 장애인 취업 희망 수기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장애학생과 보호자를 위한 진로 컨설팅도 마련돼 발달장애인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네패스루아 오케스트라와 현대엘리베이터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기용 관장은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지난 6일 지역 내 산림지역에서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하며 산불 진화 장비의 신속한 전개와 운용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충북형 산불 대응체계 개선 계획에 따라 산불 발생 초기 우세한 소방력을 신속하게 투입하고 산림 인접 주택과 시설을 먼저 보호하는 대응체계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고압호스릴과 산불호스백 등 주요 산불 진화 장비를 신속하게 펼치고 현장 대응 절차를 반복 숙달해 초기 진화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단양소방서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산불대응 훈련을 이어가고 산불신속대응팀을 운영하는 등 초기 진화와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인표 재난대응과장은 "단양은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산림으로 구성된 산악 지역인 만큼 산불 발생 초기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반복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산불 진화 장비 운용 능력을 높이고 충북형 산불 대응체계를 현장에 확실히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충청 출신 향우 107명이 '제7차 고향방문단'으로 7일 단양을 찾았다. 9개국에서 모인 방문단은 단양의 대표 관광지 도담삼봉과 석문을 둘러보고 김문근 군수와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환영오찬 및 간담회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세계충청향우회 이옥순 회장을 필두로 한 방문단은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아 단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단양군 고향사랑기금에 적립돼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력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군은 방문단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단양의 다양한 답례품을 소개하며 향우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 및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대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방문단은 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과 1972년 수해 당시 주민들의 희생과 헌신을 상징하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를 찾아 단양의 풍부한 관광·문화 자원을 체험했다. 김 군수는 "멀리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향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단양과 향우회의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어지고 긴 인연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보호관찰소가 밤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긴급 투입했다. 보호관찰소는 7일부터 15일까지 충주시 산척면 밤 수확 시기에 맞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6명을 충주산림조합에 배치해 밤 포장용 포대를 만들고 밤 수매 농가의 하역 작업 등을 지원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밤 수매가 집중되는 시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충주산림조합과 연계해 추진됐다. 보호관찰소가 직접 운영하는 국민공모제 직접집행 방식으로 진행돼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충주산림조합과 지원을 받은 농가들은 "밤 수확 시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컸는데 보호관찰소의 지원으로 부족한 일손을 덜게 돼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진우 소장은 "농산물은 계절별 수확 시기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지역 초등교사들이 교실의 문을 열고 수업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충주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29일까지 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에서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6 충주 초등 수업나눔축제'를 운영한다. '질문을 품은 교실, 깊어지는 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고 다양한 수업 실천 사례와 경험을 나누면서 자발적인 수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저경력·복직 교사를 비롯해 수업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수업에 대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충주 중앙탑초 IB 연구학교 수업공개를 비롯해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저학년 수업사례 나눔, 신규교사와 선배교사가 함께하는 '수업세움 이야기장', '10월 수업 성장의 날' 등이다. '수업세움 이야기장'에서는 신규교사와 선배교사가 수업 과정에서 겪은 도전과 실패, 성공 경험은 물론 학급경영에 대한 고민까지 공유하며 실제 학교 현장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오는 27일에는 청주교대 강병직 교수를 초청해 'AI 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7일 ㈜휴온스 대표와 참여 근로자 대표가 참석한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시범사업 교육비 전달식'을 열고 참여 근로자의 직무역량 향상과 현장 정착 지원을 위해 교육비 총 1천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제천시와 지역 대표 제약기업 ㈜휴온스가 협력해 현장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근로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해 9월 시는 구직자 55명의 참여 신청서를 ㈜휴온스에 전달했고 휴온스는 심층 면접과 현장 적응력 테스트를 거쳐 최종 27명의 근로자를 선발했다. 현재 이들은 기본 소양 교육과 현장 직무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과 현장 적응 능력을 키우고 있다. 교육과 수습 과정을 마친 참여자들은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지자체와 기업,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휴온스 관계자도 "제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현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
[충북일보] 충주민미협이 전시장 전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현대미술 전시를 선보인다.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충주지부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관아갤러리에서 제22회 민미협 기획전 'ROOM 2026'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존 단체전의 틀에서 벗어나 개별 작가의 작품을 나열하는 방식 대신 전시장 전체를 하나의 유기적인 '방(Room)'으로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작품과 공간의 관계를 통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집단적 창작 방식으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장 벽면에는 검정색 드로잉과 프린팅을 활용해 액자와 선반, 화분, 거울, 창문, 시계 등 가상의 실내 구조물을 표현한다. 여기에 흰색·회색·검정색 중심의 모노톤 평면작품을 배치해 실제 공간과 가상의 공간이 어우러지는 시각적 환경을 연출한다. 전시장 중앙에는 작가들의 입체작품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배치한다. 작품을 일렬로 늘어놓거나 밀집시키지 않고 관람 동선을 따라 앞·중간·뒤로 자연스럽게 배치해 작품 사이의 여백까지 전시의 일부로 활용한다. 관람객 역시 단순히 작품을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전시장 안을 직접 걷고
[충북일보] 단양 영춘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7일 '늘봄가족과 함께하는 세대 공감 가을 등반'을 소백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등반은 다리안 계곡에서 출발해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까지 오르는 코스로 충청북도교육청의 교육 목표인 '몸 근육과 마음 근육 키우기'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체력 강화와 더불어 인성을 기르고 애향심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제동행 방식으로 참가한 학생과 교직원은 정상 완주의 기쁨 속에서 도전 의식과 성취감을 느끼며 세대 간 공감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견고히 다졌다. 최재연 교장은 "정상에 오르며 자존감과 강한 의지를 기르고, 애향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교사와 학생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전국 인구감소지역이 5년 만에 재지정된 가운데 충북은 기존 6곳이 이번에도 그대로 포함됐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을 재지정·고시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에서는 제천시와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등 시 단위 1곳과 군 단위 2곳이 다시 지정됐다. 인구 규모의 증감뿐 아니라 지역의 생활과 경제 활력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해 분석한 결과다.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각종 행·재정적 특례, 중앙부처 지원 사업 등을 연계해 지역 주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다. 행안부는 2021년 최초로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지정한데 이어 2026년 92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재지정했다. 새로 편입된 곳은 부산 금정구, 경기 동두천시, 경남 통영시 3곳이다. 지난 5년의 인구·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해 지정 기준도 보완했다. 여건이 개선된 지역은 '인구활력+지역'으로 분류해 5년간 이뤄진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정부는 인구감소 대응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특례시 지정 기준이 조만간 완화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들이 나오면서 청주시가 발빠르게 선제적 조직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 상정된 특례시 지정 기준 완화 개정법률안은 모두 2건이다. 이광희 의원과 송재봉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개정안으로, 특례시 인구 기준 제한선을 50만명과 70만명으로 낮추자는 것이 골자다. 행정안전위원회를 거쳐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인구 89만명인 청주시는 곧바로 특례시로 지정된다. 이에따라 시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가장 먼저 조직개편을 염두하고 있다. 특례시로 지정될 경우 어떤 사무들과 권한들이 청주시로 이양되는 지에 따라 부서 신설 등이 수반되어야하는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혼란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를 위해 시는 조만간 민선 9기 2차 조직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직진단을 통해 시 조직 기능과 업무량을 진단하고 행정수요를 분석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다. 이후 특례 사무를 분석해서 어떤 부서를 신설하는 것이 좋을지 검토한 뒤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조직들을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같은 행정절차를 위한 의견수렴과 관계기관과의 협의
[충북일보]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도민들이 의회에 바라는 게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깊이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지역 사회와 발걸음을 맞추는 의회가 돼 도민 삶 속으로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의장과 일문일답. ◇ 취임 100일 소감은. "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100일이 지났다. 보람과 성찰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여야 간 원 구성을 큰 잡음 없이 마무리하고 주요 현안마다 의견을 폭넓게 모아 조율하며 의회가 도민을 위한 일에 한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반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의회의 노력이 도민이 체감하는 속도에 미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남은 임기 동안 이런 아쉬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임기를 마치는 날 '미처 다하지 못한 일'보다 '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가 먼저 떠오르는 의회가 되도록 늘 처음의 마음으로 성실히 달리겠다." ◇ 13대 충북도의회 출범 후 변화된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