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1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신용한 충북지사, 이상식 충북도의장, 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충북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충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충북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예산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 자리에서 충북 미래를 좌우할 핵심 현안과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이 필요한 주요 정부예산 사업을 건의했다. 신 지사는 발표 자료(PPT)를 통해 도의 재정 상황과 함께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당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5대 핵심 현안을 설명했다. △수도권 2차 공공기관 이전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와 철도·도로망 등 SOC 국가계획 반영 △충북 'B.I.G 창업도시' 조성 △AI 바이오(노화) 거점과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등이다. 특히 급증하는 여객 수요와 포화 상태에 이른 청주공항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했
[충북일보] 충북도는 보조금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일하는 밥퍼 사업 관련 일부 수행기관의 정산 부적정, 증빙서류 관리 소홀 사례 등이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데 따른 조처다. 신용한 지사는 지난 7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보조금 부적정 집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고 부적정 사례가 확인되면 관련법이 정한 원칙대로 강력 조치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이에 도는 각종 감사 추진 때 보조사업자에 대한 지도·감독 이행 여부를 철저히 살필 방침이다. 필요할 경우 회계 관련 특정감사를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보조금 집행 관련 허위 보고나 목적 외 사용 등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보조금 환수는 물론 고발 조치를 검토한다.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담당 공무원에 대해서도 엄중 처분할 계획이다. 이혜란 도 감사관은 "지방보조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쓰여야 할 소중한 재원으로, 이 예산이 한 푼도 누수 없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관리·감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정부가 '미래대응기금' 신설을 위해 지방교부세 개편을 추진하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반도체 호황으로 늘어난 세수를 미래대응기금에 먼저 적립하고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제도가 바뀌기 때문이다. 지방교부세 증가로 재정 운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했던 충북도 등 재정이 어려운 지자체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0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막대한 추가 세수를 활용해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기금은 162조3천억 원 규모다. 기금이 만들어지면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은 현행 내국세의 19.24%에서 미래대응기금 적립액을 제외한 내국세의 19.24%로 변경된다. 내국세를 재원으로 하는 보통교부세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럴 경우 정부가 징수해 지방에 교부하는 지방교부세는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재정이 어려운 전국 지자체들이 우려하는 이유다. 지방교부세에서 97% 정도를 차지하는 보통교부세는 지방정부가 용도를 자체적으로 지정해 사용하는 자주 재원이기 때문이다. 민간 연구기관인 나라살림연구가 분석한 결과 내년 보통교부세는 2
[충북일보] 충북도는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와 '교통약자 콜택시 공동주택 자동출입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콜택시가 공동주택에 진입할 때 입주민이나 경비실의 방문차량 확인을 거치면서 승차 대기시간이 늘어나고, 후속 배차까지 늦어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내 11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 콜택시 차량번호를 공동주택 주차관리시스템에 사전 등록해 자동출입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도는 교통약자 콜택시의 차량정보 제공과 변경사항 통보 등을 맡는다. LH 충북지역본부는 소관 공공임대주택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는 회원이 관리하는 공동주택에 각각 사업 안내와 함께 차량정보 등록을 요청한다. 도는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고 참여 공동주택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용한 지사는 "공동주택 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은 교통약자에게 큰 불편이 될 수 있다"며 "도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세심하게 살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미래 30년을 이끌 글로벌 바이오산업 혁신허브 조성에 나선다. 도는 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산·학·연·병·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바이오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충북 NEXT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30여 년간 청주 오송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기반을 다져온 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성장했다. 이를 토대로 도는 연구개발(R&D)·미래 신기술과 인재·창업·투자 역량을 더하는 바이오 대전환을 추진한다. 한국새빛가속기가 들어서는 오창과 오송 바이오클러스터를 연결하고 그 성과를 11개 시·군으로 확산해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성장판을 연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바이오산업 혁신허브 완성을 비전으로 3대 전략, 9대 핵심과제, 89개 사업에 총 3조1천62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을 보면 오송에 항체의약품 특화 AI 바이오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유전자·세포치료 R&BD 실증센터, AI 기반 차세대 독성예측평가 지원 플랫폼, ADC 후보 발굴·시생산 지원 기반, AI 기반 이중항체 공정실증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연구·사업화 기반을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지사 직속 청년위원회를 설치하고 청년 주도 예산제를 도입하는 등 청년에게 실질적 권한을 주는 정책을 추진한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년인구 감소, 고용률 하락, 실업률 상승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청년들이 충북에 뿌리내리게 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청년 정책에 대해 밝혔다. 'By the Young, 청년 주도 충북 대전환'이라고 명명한 민선 9기 충북도 청년 정책의 핵심 과제는 △도지사 직속 청년위원회 설치 △청년 주도 예산제 도입 △무박 2일 취·창업 멘토링 캠프 정례화 △도지사 직속 (가칭)청년정책추진단 신설이다. 전국 최초로 오는 11월 출범 예정인 도지사 직속 청년위원회는 신 지사와 청년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소상공인·청년농업인 등 각계각층 청년 100명으로 구성한다. 일자리·창업, 주거, 결혼·육아, 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분과를 설치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청년 주도 예산제는 청년이 제안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청년기금과 연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성과가 입증되면 도정 전체로 확산하는 방식으로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에 충북이 중점적으로 유치를 희망하는 기관을 우선 배치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도의회는 9일 437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과학경제위원회가 제안한 '국가 균형발전 완성을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충북도 집중 배치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계획 발표를 앞두고 1차 이전 과정에서 소외됐던 충북에 대한 보정 차원의 전략적 배치를 정부에 공식 요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가 공표한 '서울 잔류 제로'와 '혁신도시 중심의 집적·집중' 원칙에 대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타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완수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1차 이전의 전철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어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에 충북의 유치 희망 기관 우선 반영 △1차 이전의 불균형을 시정할 명확한 보정 기준 수립과 전략적 배치 단행 △공정한 이전 기준과 심사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정부의 시혜가 아니라 미래 100년 대한민국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 국가적 책무"라며
[충북일보] 충북도가 행정 절차 합리화와 도정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상설 위원회와 법정계획을 대폭 정비한다. 7일 도에 따르면 현재 관리·운영하는 상설 위원회(소방본부 제외)는 176개이며 위원 수는 3천94명에 이른다. 이들 위원회는 기능이나 목적이 중복되거나 장기간 회의를 열지 않은 경우가 있어 정비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위원회의 지속 증가는 중복 위원 위촉 문제와 수당 지급에 따른 경상경비 지출이 늘어 재정 부담을 야기하기도 했다. 조례에 따라 수립 의무가 있는 법정계획은 127개다. 문제는 목적과 대상이 유사한 계획이 개별 수립되거나 상위 계획과 중복되는 사례가 발생해 불필요한 업무 증가와 예산 부담 요소로 작용했다. 이에 도는 상설 위원회 176개 중 38개(21.6%)를 통합(17개), 폐지(1개), 비상설화(20개) 등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위원 수는 443명(14.3%)을 감축한다. 법정계획은 실효성이 낮은 39개(30.7%)에 대해 통합(31개), 폐지(6개), 주기 연장(2개) 등의 방법으로 정비를 추진한다. 도는 위원회와 법정계획 정비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조례 개정 등 입법 절차가 필요한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역 업체의 공공계약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발주 계획 등 관련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연간 발주 계획과 주요 정보를 사전 공개한다. 지역 업체가 사업 내용을 미리 파악하고 입찰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지역 업체 계약실적을 정기적으로 공개해 계약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계약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입찰공고 단계에서는 하도급 및 지역 생산자재 활용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법령상 가능한 범위에서 지역 업체의 공공계약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제도와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신은정 도 회계과장은 "공공계약 분야에서 지역 업체가 정당한 경쟁 기회를 보장받고 지역 업체 보호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수의계약 399건, 지역제한 입찰 170건,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 계약 20건을 지역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독자적 발전 구상인 '충청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보류한 충북도가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배분 등에서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초광역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6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보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개정은 특별법에 충북 등 8개 시·도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이 규정됐지만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이 담기지 않아 추진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특별법과 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 강원특별법은 조항 121개 중 특례가 51개이며 전북특별법은 154개 중 63개다. 전남광주특별법은 408개 중 247개에 달할 정도로 핵심 특례가 대거 담겼다. 반면 중부내륙특별법은 조항 27개 중 특례는 2개에 불과하다. 입법 불균형 해소와 실효적 특례 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을 통해 세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기존에 추진 중이거나 특별법이란 테두리
[충북일보] 충북도는 20년 이상 된 노후산업단지 53곳의 산업 환경 개선을 위해 구조고도화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용역을 통해 노후산단의 산업·기반시설 실태를 조사하고 산단별 특성에 맞는 관리·정비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애초 이번 용역은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주일반·오창과학·오송생명산단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도내 노후산단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법정 대상에 한정하지 않고 조사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100만㎡ 이상 규모의 청주·오창·오송·충주1·충주첨단·제천1산단 등 6곳은 선도모델로 정했다. 산업구조 고도화와 미래산업 유치, 토지이용계획 개선, 기반시설 정비·확충, 정주·교통 등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용역은 충북연구원이 맡아 수행하며 오는 11월 중간보고회를 연다. 결과는 내년 2월 중 나올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기존 노후산단을 단순히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산업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산업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난 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일원에서 전국 최초의 '여성친화도시 페스티벌'을 열었다. 충북여성재단이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충북 성평등 한마당'과 연계해 마련됐다. 여성친화도시 담당 공무원과 시민 참여단, 도민 등이 참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여성친화적 지역 사회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신용한 지사는 이 자리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여성친화도 충북 선포식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가치를 충북 전역으로 확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관·공무원·민간인 등 유공자는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행사에는 시·군별 여성친화도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각 시·군은 여성친화도시 주요 사업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여성 이야기길, 안전, 돌봄 환경 등 지역 특화사업을 홍보했다. 스탬프 투어와 여성친화도시 퀴즈 등 도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페스티벌을 개최해 도내 시·군의 추진 성과를
[충북일보] 166만 충북도민의 화합과 열정의 대축제인 '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3년 만에 음성군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음성군은 10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음성에 모여 함께 비상할 시간'을 주제로 내걸고 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을 비롯해 군민, 관람객 등 1만여 명이 참가해 13년 만에 음성에서 다시 타오른 체육 축제의 개막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공연부터 뜨거운 열기 속에 시작하며 대회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음성의 상공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음성문화원의 전통 공연과 음성예총의 품바 공연 등이 펼쳐져 지역 고유의 멋과 흥을 선사했다.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 학생들의 활력 넘치는 무대와 트로트 가수 허찬미의 열정적인 공연이 더해져 개막 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손범수·윤재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공식 행사에서는 음성군의 역사와 정체성, 미래 비전을 담아낸 수준높은 주제공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음성군 9개 읍면 주민들이 직접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정부가 '미래대응기금' 신설을 위해 지방교부세 개편을 추진하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반도체 호황으로 늘어난 세수를 미래대응기금에 먼저 적립하고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제도가 바뀌기 때문이다. 지방교부세 증가로 재정 운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했던 충북도 등 재정이 어려운 지자체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0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막대한 추가 세수를 활용해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기금은 162조3천억 원 규모다. 기금이 만들어지면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은 현행 내국세의 19.24%에서 미래대응기금 적립액을 제외한 내국세의 19.24%로 변경된다. 내국세를 재원으로 하는 보통교부세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럴 경우 정부가 징수해 지방에 교부하는 지방교부세는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재정이 어려운 전국 지자체들이 우려하는 이유다. 지방교부세에서 97% 정도를 차지하는 보통교부세는 지방정부가 용도를 자체적으로 지정해 사용하는 자주 재원이기 때문이다. 민간 연구기관인 나라살림연구가 분석한 결과 내년 보통교부세는 2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