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충북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 참여형 홍보단인 '8기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발대식 및 워크숍을 열었다. 서포터즈는 일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분야 15명, 블로그 분야 20명, 영상 분야 15명을 합쳐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충북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요 정책과 행사 및 축제, 관광명소 등을 현장 취재하고 도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 김병태 도 대변인은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는 도민의 시선으로 충북의 정책과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충북 곳곳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공감하는 도정 홍보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차원의 대응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서 누출, 화재 등 화학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한 데 것이다. 9일 도에 따르면 화학물질안전원이 집계를 시작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에서는 총 72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누출 사고가 54건으로 가장 많다. 화재 8건, 폭발 2건, 기타 8건 등의 순이다. 올해도 불과 5개월 사이 누출 6건, 화재 2건, 폭발 1건 등 총 9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닷새 사이에 충북대학교 내 실험실, 보은군 소재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업체, 청주 SK하이닉스 공장에서 3건의 화학사고가 잇따랐다. 이에 도는 사고 예방과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고 이력과 취급 물질의 위험성·취급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 자체 중점관리 사업장을 선정·관리한다. 관계기관 간 유해화학물질 취급 정보를 공유하는 공동 예방관리 체계도 운영한다. 또 시·군별 화학사고 예방 지역협의체와 산업단지별 화학 안전 협력체를 구성·운영해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사고 발생 시 대응자원의 공동 활용 기반
[충북일보]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충북도의 올해 살림살이 규모는 8조3천953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조 원대로 떨어졌으나 다시 8조 원을 돌파했다. 이 금액은 앞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는 사업비 등이 반영되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도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2026년 충북도 예산기준 재정공시'를 보면 올해 전체 살림살이는 2025년 7조9천287억 원보다 4천666억 원(5.9%)이 늘어났다. 2024년 도정 사상 처음으로 8조 원을 돌파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다 지난해 한풀 꺾였으나 올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회계 6조8천820억 원, 기타 특별회계 7천883억 원, 기금 7천249억 원이다. 이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2조125억 원이다.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 이전 재원은 4조4천753억 원이다. 지방채와 보전수입 등 내부 거래는 3천942억 원이다. 도의 자체 재원 비율은 29.3%로 여전히 낮은 편이다. 나머지 70.7%는 이전 재원과 지방채 등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체 살림살이는 충북과 재정 규모와 여건 등이 유사한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충북일보] 충북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9일 보은군 소재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보은군 보은읍 일원에서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 등 총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 빈도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보은읍 학림지구 절토사면과 산외면 이식지구 절토사면 등 2곳이다. 두 시설은 1988년에 준공된 2종 시설물로 집중호우 시 사면 붕괴와 낙석 등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현장 점검은 시설 관리자로부터 현황과 관리 실태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과 보고를 받은 뒤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인 절토사면의 안정성, 사면 변형 및 균열 여부, 낙석 발생 가능성,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시설물 안전성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도 제시됐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위해·위험요인은 신속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관리를 지
[충북일보] 6·3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에 실패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민선 8기 남은 임기를 책임 있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업무 복귀 후 첫 공식 일정인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민선 8기의 성과와 노력을 도민에게 인정받고자 노력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송구하게 생각하고 모든 부족함의 원인은 나에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도정을 함께 책임졌던 공직자와 관계기관 직원의 노력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민선 8기가 이뤄낸 성과와 변화는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계승·발전돼야 한다"면서 "오직 도민만 바라보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4년간의 임기를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 여러분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진심으로 감사하고 그동안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이제 도지사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정치인으로서 국민 곁으로 돌아가겠다"며 "충북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충북의 자부심을 세워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승리로 끝나면서 충북지사 선거가 집권 여당 강세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1회부터 6회까지 치러진 지선에서 야당 후보가 모두 이겼으나 7회부터 9회까지 '여당 필승'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지방선거는 대선이 끝난 뒤 한참 후에 열려 정권의 중간평가 성격이 강했으나 최근 세 차례 선거는 상황이 달랐기 때문이다. 7회는 조기 대선 후 1년여 만에, 8회는 새 정부 출범 후 불과 22일 만에 열렸다. 9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졌다. 대선 후 얼마 안 지나고 충북지사 선거가 열리면 여당 후보가 승리한다는 공식이 세워지고 있는 셈이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도정을 이끌 차기 도지사를 뽑는 선거에서 민주당 신용한 후보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선거기간 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가던 결과가 그대로 이어졌다. 높은 국정 지지율과 여당의 견고한 지지세를 바탕으로 굳히기에 성공한 것이다. 민주당이 내세운 내란 심판과 정권 안정을 위한 지방권력 교체의 목소리가 국민의힘의 정권 심판론보다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7회 지방선거 때부터 지속된 여당 강세가 이
art_17767517748356 - 충북도, 고병원성 AI 대비 가금농장 선제적 방역 점검 충북도는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비해 가금농장에 대한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1단계로 오는 8월까지 대규모 닭과 오리 사육농장 486곳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방역실, 울타리 등 법정 방역 시설의 설치와 정상 작동 유무 △출입구 소독시설과 신발 소독조 적정 운영 △폐사율·산란율 기록·보고 등 관리의무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미흡한 상황이 적발되면 시정명령을 내리고 8~9월 2단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때까지 개선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가금계열사 계약과 소속 농장은 정부 주도 점검에서 계열사를 통한 점검으로 진행돼 책임 방역 강화와 효율성을 높였다. 도 관계자는 "지난 겨울 고병원성 AI가 확산하면서 가금농장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동절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에 농장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내 7개 시·군, 농장 9곳에서
[충북일보] 민선 9기 출범 준비를 위한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민선 8기 주요 사업에 대한 검증을 예고한 가운데 도정의 밑그림이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자치단체 당선인은 지방자치법에 의거해 단체장직 인수를 위한 실무조직인 인수위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 인수위 구성은 광역지자체의 경우 20명 이내, 기초지자체는 15명 이내의 위원을 둘 수 있다. 활동 가능 기간은 단체장 임기 시작 후 20일까지다. 민선 9기 충북도정을 이끌게 된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은 오는 10일 인수위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사무실은 도청 인근 충북연구원에 둔다. 신 당선인은 이곳에서 실국별 주요 업무와 현안을 보고 받는다. 민선 9기에 추진할 공약도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실효성을 따져보는 검증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신 당선인은 지난 4일 당선 확정 후 기자들과 만나 "민선 8기 사업 중 방향성은 좋지만 실효성이나 실현 가능성에 아쉬움이 남는 것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수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이런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겨보고 전면 중단해야 한다면 사
[충북일보] 충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4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고성능 창호 교체, 내·외벽 단열 강화, 고효율 냉난방 설비 도입,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모에 선정된 도내 공공건축물은 경로당 21곳, 노인복지시설 5곳, 사회복지시설 2곳, 도서관 1곳, 기타공공시설 1곳 등 총 30곳이다. 시·군별로는 충주 9곳, 영동 9곳, 청주 6곳, 옥천 3곳, 음성 2곳, 진천 1곳 순이다. 특히 청주시의 우암어린이회관은 그린리모델링 지역 대표 사업지를 선정하는 시그니처 사업에 선정됐다. 충북의 녹색건축 우수사례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도는 해당 시·군과 함께 하반기부터 국비 포함 291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유광재 도 건축문화과장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과 주민 생활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테크노파크(TP)가 산업통상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융합부품 시험평가·인증 기반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성능검증 기반 고도화를 통해 AIoT 융합부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표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다. 총사업비는 약 100억 원 규모로 올해는 33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은 충북TP가 주관기관을 맡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충북지역산업진흥원, 한국탄소나노복합재연구조합 등이 공동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주요 내용은 △반도체소자 및 AIoT 융합부품 신뢰성 시험·평가·인증 △융합부품 소재·소자 성능평가 △AIoT 첨단소재 안정성 검증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 지도와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특히 AIoT 융합부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신뢰성 검증과 국제 표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과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사업을 통해 시험·인증 정보 DB를
[충북일보] 충북도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첨단소재 특화형 AX(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구축 및 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46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인공지능)을 활용해 첨단소재의 설계·분석·검증 등 전주기를 혁신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산업현장에 실증하는 것이다. 총사업비 218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 추진되는 AX 기반 소재 혁신 사업이다. 도와 청주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지난해부터 사업을 선제적으로 기획·건의해 정부예산에 반영했고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 기관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이 사업을 마중물 삼아 AI 기반 소재 설계 및 성능 예측, 자율실험 기반 검증, 수요기업 참여형 실증 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초기부터 공동 전략을 수립해 온 LG AI 연구원은 지역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AI 모델 개발을 담당한다. 소재 개발 전주기의 지능화를 이끄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셀트리온 제약, 메타바이오메드, 에코프로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도 수요기업으로 동참해 힘을 보탠다. 도는 이번 실증
[충북일보] 충북도는 에볼라바이러스병의 도내 유입 차단과 지역 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출혈성 질환이다. 발생 또는 유행 즉시 신고 의무가 있고 음압격리와 같은 높은 수준의 격리가 필요한 제1급 감염병이다. 감염된 사람(동물)의 혈액, 체액,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건과 직접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2~21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피로감 등 비특이증상 이후 코피, 잇몸출혈, 토혈 등 출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번에 퍼진 분디부교형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30~50%로 높아 선제적인 차단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는 질병관리청과 시·군 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이송·격리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14개 보건소와 감염병 대응 의료기관 간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한다. 최근 개소한 충북대병원 긴급대응중환자실을 포함한 격리치료병상이 필요 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도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해외 방문력
[충북일보]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첫판에서 유럽의 복병 체코에 역전승을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0-1로 끌려가다 황인범(페예노르트)의 동점골과 오현규(베식타시)의 역전골로 2-1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챙긴 한국은 멕시코와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조 2위에 올랐다. 한국 축구가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16년 만이다. 한국은 오는 19일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2차전을 갖는다. 경기 전 기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선 한국은 25위로 40위 체코에 15계단 앞섰다.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한 조인 한국은 원정 월드컵 사상 첫 8강에 도전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와 강원도가 손잡고 '신의료관광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외국인 환자를 대거 유치해 의료와 관광 산업의 동반 성장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월 공모한 광역 연계형 규제자유특구 후보 과제에 충북과 강원은 신의료관광 특구를 신청했다. 충북은 의료 거점, 강원은 관광·휴양 거점으로 조성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며 관광 산업을 육성한다는 게 핵심이다. 양 지자체는 정밀 건강 검진과 맞춤형 치료·예방 프로그램, 회복기 체류·웰니스·디지털 사후관리를 연계한 고부가 의료관광 특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환자들은 특구 참여 병원에서 치료와 수술 등을 받은 뒤 휴양 시설에서 푹 쉬며 약을 전달받고 전담 인력의 케어를 받을 수 있다. 병원에서의 정밀 검진·진료 데이터와 웰니스 거점의 돌봄 로봇·웨어러블이 수집한 일상 행동과 활동 데이터를 통해 '의료관광 환자'로 통합 관리된다. 회복기 돌봄 로봇과 원격 모니터링으로 경과 관리, 재방문, 추가 치료를 연계하는 정밀의료 디지털 사후 관리도 이뤄진다. 충북도는 특구로 지정되면 정밀 의료와 장기 체류형 웰니스 관광 결합으로 고부가 외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