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 8기에서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신청사 건립사업'의 완공 기한이 연장될 전망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사업은 기존 2028년 10월 완공 목표에서 2029년 상반기까지 최대 5개월 가량 늘어날 예정이다. 시는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며 기존 지하주차장의 규모를 844대에서 1천55대로 증설키로 하면서 사업기간이 연장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왕 신청사를 새로 짓는 김에 충분히 여유있는 주차장을 만들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기존에는 신청사 사업부지 중 지하주차장 조성을 위한 터파기 공사 부지가 전체 부지의 80% 수준이었다면 나머지 20%도 지하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가로 터를 파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기존 지하 2층으로 조성될 예정이었던 지하주차장의 깊이를 더 파기보다는 넓이를 넓히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설계를 수정하고 관련 용역과 인허가, 예산 추가를 위한 협의 등을 고려한다면 2029년 3월 정도까지 공사 기한이 연장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는 최대한 공사 기한을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해 될 수 있는 한 공사 기한을 앞당기겠다는 방침도 내놨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지난 12일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방문단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축제와 문화관광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주시의회 정태훈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천구의회에서는 임옥연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양 지역의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축제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상호 홍보와 교류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가 두 의회가 서로의 지역과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각 지역의 축제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방안을 함께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의회 방문단은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청주시 일대에서 공무국내연수를 진행하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와 문화제조창, 청남대, 고인쇄박물관, 초정행궁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기초연금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 136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거주지가 불분명하거나 가족 등과 연락이 끊겨 기초연금 등 복지제도를 안내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 필요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해 대상자의 소재와 기초연금 수급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이 가능한 어르신에게 관련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먼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 명부를 바탕으로 연락처와 거주 여부 등을 확인하는 유선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추가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해 현장 방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과정에서는 기초연금 신청 여부와 미신청 사유, 향후 신청 의사 등을 파악하고, 수급 가능성이 있는 어르신에게 주민등록 재등록과 기초연금 신청 절차를 안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거주불명등록 상태에서도 기초연금 신청과 수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 대상자들이 제도를 몰라 복지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할
[충북일보] 청주시 도심과 읍·면 지역의 서로 다른 매력을 살리면서 하나의 청주다운 공간으로 연결하기 위한 도시건축디자인 청사진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청주시는 최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장섭 청주시장 주재로 '청주시 도시건축디자인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도시공간 조성과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건축디자인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보고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청주시 총괄건축가와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시건축디자인의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청주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공간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건축디자인계획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국비 5천만원을 포함해 총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7년 7월까지 총 9개월에 걸쳐 추진된다. 시는 이번 용역에 앞서 1차년도 조사·연구용역을 통해 청주시 전역의 도시 인프라 기초데이터를 분석하고 지역별 여건과 발전 가능성을 살펴왔다. 이를 토대로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할 우선중심권역으로 △오창 △오송 △미원 △문의 △남이 등 5개 권역을 선정했다. 이번 도시
[충북일보] 특례시 지정 기준이 조만간 완화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들이 나오면서 청주시가 발빠르게 선제적 조직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 상정된 특례시 지정 기준 완화 개정법률안은 모두 2건이다. 이광희 의원과 송재봉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개정안으로, 특례시 인구 기준 제한선을 50만명과 70만명으로 낮추자는 것이 골자다. 행정안전위원회를 거쳐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인구 89만명인 청주시는 곧바로 특례시로 지정된다. 이에따라 시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가장 먼저 조직개편을 염두하고 있다. 특례시로 지정될 경우 어떤 사무들과 권한들이 청주시로 이양되는 지에 따라 부서 신설 등이 수반되어야하는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혼란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를 위해 시는 조만간 민선 9기 2차 조직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직진단을 통해 시 조직 기능과 업무량을 진단하고 행정수요를 분석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다. 이후 특례 사무를 분석해서 어떤 부서를 신설하는 것이 좋을지 검토한 뒤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조직들을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같은 행정절차를 위한 의견수렴과 관계기관과의 협의
[충북일보] 청주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21건을 대상으로 국민 온라인 투표와 실무심사를 진행해 12건을 본선에 올렸다. 이어 적극행정위원회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4명, 장려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산업단지 용수공급 노선 합리적 변경을 통한 주민불편 해소 및 대규모 예산 절감' 사례를 발표한 도시개발과 임동준 산단조성2팀장이 차지했다. 임 팀장은 신설 산업단지의 공업·생활용수 공급공사와 관련해 기존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공사 진동과 교통 불편 등 주민 민원이 우려되고, 사업 지연으로 산업단지 준공 시기에 맞춘 용수 공급에도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현장 중심의 노선 조사를 통해 대체 가능 구간을 발굴하고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새로운 공급 노선을 마련했다. 그 결과 기존 계획보다 노선을 단축하고 공사비 약 57억원을 절감했다. 특히 주거 밀집지역과 주요 교통로를 최대한 우회하도록 노선을 조정해 주민 생활권 침해와 민원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낮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충북일보] 이장섭 청주시장이 자신의 취임 후 100일간의 성과 중 투자 유치 협약 성과를 첫 번째로 꼽았다. 청주시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가 7개 기업과 총 3조 4천477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같은 기간 민선 6기부터 8기까지와 비교하면 투자 협약 규모가 최대 30배 이상 많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협약 기업은 GC녹십자, 스템코, 나유타, 심텍, 코스메카코리아, DI동일, 셀트리온이다. 셀트리온은 2조원을 들여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짓는다. GC녹십자는 바이오 생산시설을, 심텍은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 생산시설을 각각 증설하고, DI동일은 이차전지 소재 공장을 새로 짓는다. 이들 기업이 밝힌 신규 고용 계획은 총 1천711명이다. 두 번째로 꼽은 성과는 정부 예산 확보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청주시 관련 국비는 2조3천130억원으로, 올해보다 1천498억원(6.9%) 많은 역대 최대 규모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시는 앞으로의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이 시장은 임기 동안 '메가성장
[충북일보]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충북개발공사와 행정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장섭 청주시장과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 상시적인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해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현안과 개발사업을 연계해 균형 있는 도시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분기별 1회 정기회의와 필요 시 수시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과 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현재 충북개발공사는 청주시 지역에서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 △클래식스마트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 △오창나노테크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 △오송철도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청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 등 총 4조4천830억 원 규모의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정례적인 행정협의체 운영을 통해 충북개발공사의 개발사업 경험과 역량을 지역 현안 해결과 신규 개발사업 발굴에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련 행정지원을 강화해 정주여건
[충북일보] 이장섭 청주시장은 7일 청주대학교 학생들을 만나 청주의 미래 도시 전략으로는 도시 규모에 맞는 권한과 행정서비스를 확보하는 '청주 특례시' 구상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청주대 초청으로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강사로 연단에 섰다. 이 시장은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갈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청주시가 특례시로 도약할 경우 취업과 창업, 생활 인프라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보다 주도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며 "대학의 경쟁력만큼 도시 경쟁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들이 청주에서 기회를 찾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주요 과제로 소개하며 "배움과 일자리, 도전, 정착, 문화가 연결되는 도시가 돼야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자신의 성장 과정과 시민사회 활동, 청와대 선임행정관, 충북도 정무부지사, 21대 국회의원 등을 거쳐 청주시장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소개하고 도시의 성장과 청년의 미래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시장은 "기초행정은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자리"라며 "시민이 실제
[충북일보] 이장섭 청주시장은 6일 셀트리온의 2조원 규모 투자와 관련해 "오송이 명실상부한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조기 착공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최근 셀트리온과 체결한 투자협약을 언급하며 "오송이 바이오산업 특화단지로 개발된 이후 국가기관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지만, 산업적 기능을 이끌어갈 앵커기업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며 "셀트리온이 들어오면서 오송의 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셀트리온의 오송 투자는 현재 추진 중인 여러 오송 관련 사업 중에서도 매우 의미가 크다"며 "부지도 확정된 만큼 기업지원 부서를 중심으로 셀트리온 측과 긴밀하게 협의해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사전에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셀트리온이 오는 2028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착공 시기는 얼마나 준비돼 있느냐의 문제"라며 "행정적으로 선제적으로 준비한다면 일정을 조금 더 앞당길 여지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조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선 9기 투자유치 성과에 대해 "민선 9기
[충북일보] 청주시는 6일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 청주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장섭 청주시장, 김종도 충북건축사회 회장, 최광민 청주지역 건축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지역 건축사와 청주시가 협력해 시민들의 건축 관련 궁금증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 건축사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4개 구청에서 격주로 시민 대상 무료 건축상담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구청을 방문해 건축 관련 제도와 행정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는 것은 물론,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건축사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건축사회는 건축법에 따른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 대행에도 적극 협력한다. 시는 민간 전문가의 전문성과 경험을 건축행정에 활용함으로써 현장조사와 검사의 전문성 및 업무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건축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며 건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2026년 옥화9경 은퇴자마을 살아보기'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주의 우수한 귀농·귀촌 정책과 농촌관광자원을 알리고,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에게 실제 농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4주간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옥화9경 은퇴자마을에 머물며 귀농·귀촌 교육과 주민 교류, 지역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기초·심화 교육 △농가 일손돕기 및 주민 교류활동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공동밥상 △지역탐방 및 정주여건 탐색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에게는 체류기간 동안 숙소와 공용주방, 공용세탁실, 휴게실 등 부대시설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5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청주시 외 도시지역에 거주하면서 은퇴 후 귀농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다. 다만 읍·면 지역 거주자와 최근 3년 이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은 제외된다. 모집 규모는 총 5개 팀으로, 2인 팀 2개 팀과 1인 팀 3개 팀을
[충북일보] 보은군 속리산면에서 올해 처음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이 발견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군은 긴급방제사업을 공고하고 예방작업에 착수했으나,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작업을 일시 보류한 상태다. 14일 보은군에 따르면 속리산면 삼가리 산4-2번지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이 의심되는 소나무 1그루가 발견됐다. 올해 보은군 관내에서 재선충병 의심목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9월 내북면 일대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당시에는 인접한 청주시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였다. 반출금지구역 지정 이후 한 달여 만에 보은군 관내에서도 재선충병 의심목이 발견된 셈이다. 군은 의심목 발견 직후 피해 확산에 대비해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 시행 공고'를 냈다. 방제 대상은 삼가리 산4-2번지 등 모두 34개 필지다. 군은 나무주사와 지상방제 등 예방작업을 비롯해 감염목과 감염 우려목, 피해 고사목 등을 벌채한 뒤 파쇄·훈증·소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을 통해 전파돼 소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감염되면 치료가 사실상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송과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지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충북도는 확대 지정과 관련한 산업통상부 컨설팅을 거쳐 올해 말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 지역을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1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도내 경자구역 추가 확대는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1.07㎢ 지정에 나선다. 대상은 조성 공사가 한창인 화장품산업단지(0.79㎢)와 바이오산업단지(0.28㎢)이다. 이미 경자구역으로 지정된 생명과학단지(3.702㎢)는 분양이 완료됐다는 이유로 산업부 컨설팅 과정에서 제외했다. 충북경자청은 현재 진행 중인 수정·보완 작업이 마무리되고 컨설팅을 통과하면 오는 12월 경자구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오송 3생명과학단지(4.12㎢)는 조성 과정을 보며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 지구가 모두 지정에 성공하면 오송 경자구역 면적은 현재 4.415㎢에서 9.605㎢로 늘어난다. 장기적으로는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5.256㎢를 경자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충북일보]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도민들이 의회에 바라는 게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깊이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지역 사회와 발걸음을 맞추는 의회가 돼 도민 삶 속으로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의장과 일문일답. ◇ 취임 100일 소감은. "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100일이 지났다. 보람과 성찰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여야 간 원 구성을 큰 잡음 없이 마무리하고 주요 현안마다 의견을 폭넓게 모아 조율하며 의회가 도민을 위한 일에 한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반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의회의 노력이 도민이 체감하는 속도에 미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남은 임기 동안 이런 아쉬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임기를 마치는 날 '미처 다하지 못한 일'보다 '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가 먼저 떠오르는 의회가 되도록 늘 처음의 마음으로 성실히 달리겠다." ◇ 13대 충북도의회 출범 후 변화된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