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성헌 세종시의원 후보(제8선거구: 어진동·나성동·세종동·사진)가 나성동 제천 수변공원 일대를 대규모 테마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18일 '한나프로젝트' 다섯 번째 공약으로 '제천 수변공간 대전환'을 통해 음악분수·포토존·물놀이장 등을 조성하는 복합공간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정 후보는 "공약의 신뢰도를 뒷받침하는 것은 직접적인 실행 이력"이라며 "방축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3년 이상 장기 프로젝트로 마을 이야기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어진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재임한 3년간 볼거리가 부족했던 방축천 어진1교~어진4교 구간에 크리스마스트리 랜드마크, 프로젝션 맵핑, 은하수 조명 등을 순차적으로 조성해 야간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경관 개선과 함께 안전한 보행 환경 확보, 유지보수 비용 최소화까지 이끌어낸 사업이었다. 이번 제천 테마 사업의 대상지는 방축천과 제천이 교차하는 지점이다. 한뜰마을 6단지와 나릿재마을 5·6단지가 마주하는 이 수변 공간은 주말이면 어진·나성동 주민은 물론 종촌·다정동 시민들까지 몰려드는 광역 여가 거점이다. 정 후보는 이곳에 음악분수와 포토존을 설치하고, 빛가람 수변
[충북일보] 강미애(사진)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18일 학생들의 특성과 재능, 진로를 고려한 '세종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확대 운영'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세종시 고등학교 22개교 가운데 일반고가 16개교(72.7%)에 달하면서 획일적인 입시 중심 교육 구조를 넘어 학생 맞춤형 교육체제로의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공약 배경을 밝혔다. 강 후보는 "자율형 공립고 확대 정책이 단순한 학교 다양화 차원을 넘어 학력 향상을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며 "학생 맞춤형 교육과 학교별 특성화 교육이 강화되면 학업 몰입도와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높아지고 이는 결국 학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세종형 자율형 공립고 운영 방향으로 '학교 운영 자율성 확대'와 '공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세종형 자율형 공립고는 단순한 학교 유형 확대가 아니라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과 학력을 함께 키우는 미래교육의 핵심 전략"이라며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세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팀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6·3 세종시장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55), 국민의힘 최민호(69), 개혁신당 하헌휘(39) 후보가 출마해 3파전으로 치러진다. 세종시교육감선거에는 강미애(60), 안광식(62), 원성수(63), 임전수(64) 후보가 등록을 마쳐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의원 18개 선거구에는 41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명을 뽑는 시의원 비례대표에는 9명 등록했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등록을 마치더라도 오는 20일까지는 명함 배부, 유니폼 착용 등의 예비 후보자 신분으로 할 수 있는 선거운동만 가능하다고 16일 밝혔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거리유세, 공보물 배포 등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명부 및 정당별, 직업별, 학력별, 성별·연령별 통계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당·후보자가 제출하는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발송해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개혁혁신당 하헌휘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세종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헌휘후보캠프)
[충북일보]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세종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최민호후보캠프)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세종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조상호후보캠프)
[충북일보]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세종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미애후보캠프)
[충북일보]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세종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임전수후보캠프)
[충북일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20일 앞둔 14일 세종을 찾아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세종시 나성동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발대식에는 장동혁 당대표를 비롯해 김민수 공동 선대위원장,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등 총 출동해 열기를 더했다. 장 대표는 연단에 올라 "세종의 미래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답은 이미 나와 있다"며 "세종시를 위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보여준 분이 바로 최민호 시장님"이라며 후보의 지난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세종은 대한민국의 중심이고 미래이다"라며 "4년 전 기적을 만들었던 세종시민들이 이제 대한민국의 상식을 만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대통령과 여당을 향해서도 비판을 쏟아냈다. 장 대표는 "이재명은 이제 공소취소 특검까지 하겠다고 한다. 개헌을 하겠다고 한다. 대통령 앞에서 '5년 하고 그만두라는 얘기를 해라'고 했더니, 그 이야기는 안 한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과 민주당이 눈치 보는 게 이정도다. 선거가 끝나면 세금이 얼마나 쏟아지겠나.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라고 강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가 농촌을 활기차게 만드는 세종형 농정 대전환을 선언했다. 조 후보는 1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스마트한 세종형 미래농업 2.0 △농민이 든든한 세종농정 △읍·면이 활기찬 살기 좋은 농촌이라는 3대 방향의 농업·농민·농촌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세종 로컬푸드 2.0 운동 확산과 청년농·승계농 육성, 살기 좋은 농촌 설계를 통해 도농상생의 세종 농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먼저 '스마트한 세종형 미래농업 2.0'을 통해 세종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로컬푸드 2.0 운동 확산, 전의묘목산업진흥재단(가칭) 설립, 청정축산 세종 프로젝트, 세종시 치유농업공원 및 케어팜 조성, 도시민 농업활동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업을 미래산업이자 치유·복지가 결합된 도농상생의 공공 인프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농민 지원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농민 지원 단가를 현실에 맞게 단계적으로 조정하고, 조례에 근거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취약 농업인 소득보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종 미래농업을 이끌 정예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청년농과 승계농이 안심하고 정착할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세종시교육감선거가 후보간 단일화가 이뤄지면서 선거구도가 재편되고 있다. 원성수·김인협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민주 후보'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이날 김인엽 예비후보의 사퇴로 현재 세종시교육감 출마자는 중도 성향의 강미애 후보와 민주진보 성향의 안광식, 원성수, 임전수 후보 4명으로 압축됐다. 앞서 임전수 후보는 유유석 후보와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를 이뤘다. 원성수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인엽 예비후보가 사퇴하고 민주 교육감 후보 원팀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의 결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젊고 유능한 교육전문가인 김인엽 교수와 함께 세종교육 혁신과 교육 대전환이라는 시민 요구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 교육의 심각성이 우려 수준에 다다랐다"며 "세종 교육의 진정한 변화와 발전을 이루기 위해 교수님과 또 이후에 뜻을 같이 하는 분이 있다면 그분과도 함께 힘을 모아가고자 한다"고 밝혀 추가 단일화 가능성도 시사했다. 김 예비후보는 "견위치명의 결단으로 세종교육 혁신과 민주 가치 대통합에 나서겠다"며 "원성
[충북일보] 개혁신당 하헌휘 세종시장 후보는 "낡고 무능한 지역 정치 접고 새롭게 정치 세대교체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 후보는 "세종시 출범이후 거대양당이 번갈아 가며 시정을 이끌었지만 실질적인 결과가 없다"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세종시의 재정난 문제에 대해서도 '세종형 PILOT 제도' 도입이라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이 정책은 미국 워싱턴 DC를 모델로 하는데, 국가 면세부지에 대한 재정보전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다. 즉 면세부지인 세종정부청사부지에 대해 행정 서비스 사용료로 매년 200억 원씩 받아 세종시 재원으로 충당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시 재정난 해법으로 타 후보와 지역에서 제시한 보통교부세 정률제 등과는 다른 차원의 접근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출마의 변 "세종시를 멈춰선 도시에서 다시 뛰는 도시로 바꾸기 위해 출마했다. 지금 세종시는 최고의 인프라, 젊고 품격있는 시민, 멋진 자연환경을 갖고도 활력을 잃은 채 성장이 멈춰버렸다. 무능하고 무기력한 정치가 세종시를 망쳤다. 정치가 희망이 없다는 시민들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변명만 일삼는 기득권 정치를 끝내고자 출마하게 됐다." ◇선거 캐치프레
[충북일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시작된 18일 충북지역 곳곳 행정복지센터에는 이른 아침부터 지원금을 신청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다만 유사 지원금 접수 경험이 축적되면서 현장 곳곳에서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신청 절차가 진행됐다. 이날 오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접수 시작 전부터 번호표를 뽑으려는 주민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대부분은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주민들이었다. 지팡이를 짚고 방문한 노인이나 보호자와 함께 센터를 찾은 주민들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지원금 접수 창구가 있는 센터 4층까지 안내문이 곳곳에 붙어 있어 주민들은 화살표를 따라 분주히 움직이는 모양새였다. 직원들은 대상 여부 확인부터 신청서 작성, 지급 방식 안내까지 주민들의 질문에 응대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들은 접수를 시작한 오전 9시부터 2시간가량 쉴 틈 없이 주민들의 신청을 도운 뒤에야 잠시 숨을 돌리는 모습이었다. 창구 곳곳에서는 "여기에 서명하시면 된다", "카드는 8월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는 안내가 이어졌다. 지원금을 신청한 주민들은 치솟는 생활물가 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