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곽명환 대변인이 16일 도당 대변인직 사퇴 의사를 당에 전달했다. 전날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맹정섭 민주당 충주시장 후보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에서도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파문의 시작은 지난 13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곽 대변인 명의로 "국민의힘 이동석 충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장제원·이철규·권성동 의원 등 이른바 '윤어게인' 인사들이 축전과 영상을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 후보에게 '용산 출장소' 프레임을 씌우는 논평을 배포했다. 그러나 논평 속 인물들의 현실은 달랐다. 장제원 전 의원은 지난해 3월 이미 세상을 떠났고, 권성동 의원은 같은 해 9월부터 구속 수감 중이다. 이철규 의원은 이 후보와 일면식도 없는 인물로 알려졌다. 곽 대변인은 이후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2023년 9월 출판기념회를 혼동해 참석 인사와 축전·영상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서술했다"고 해명했다. 민주당 충북도당도 14일 대변인 명의 사과문을 통해 "사실관계 확인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명확한 오류"임을 인정하고, 고인의 명예에 누를 끼친 점과 유족에게 심려를 드린 점에 대
[충북일보]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청주시지회가 15일 김진균 충북교육감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주김진균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청주시지회 회원들은 이날 선거사무소를 찾아 "발달장애 학생들이 통합학급과 특수학급에서 소외 없이 책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김진균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부모가 떠난 뒤에도 자녀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 기반이 필요하다"며 '소외 없는 책임교육'을 목표로 △과밀·중증 특수학급 1교실 2교사제 도입 △행동지원 전담부서 구성·배치 △통합학급 정원 감축·지원 강화 △근거리 학교 배정 매뉴얼 구체화 △교육조정위원회 시범 운영 등 5대 핵심 과제도 제안했다. 최미아 청주시지회장은 "발달장애 학생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고 가족들이 미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충북 교육환경 조성이 절실하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김진균 후보를 믿고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 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5일부터 '윤건영 펀드(사진)'를 공식 모집에 들어갔다. 펀드는 '도민의 힘으로 충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목표액은 7억 원이고 참여액은 1명당 1만∼500만 원이다. 약정 이율은 연 3%(세전·단리)이다. 상환 시기는 선거비용 보전절차를 거쳐 오는 8월 10일까지다. 선거펀드 참여 방법 등은 윤 후보 캠프의 SNS와 홍보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윤 후보 선대위는 "펀드는 단순한 선거 자금 모집이 아니라 충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응원하는 도민 참여형 캠페인"이라며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자치의 가치를 지키고 정치색보다 정책과 비전 중심의 선거문화를 만들자는 의미에서 다수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펀드 참여를 호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별취재팀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충북교사노동조합은 김성근·김진균·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 3명에게 교육정책 제안·질의서를 발송하고 답변을 요구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책제안 질의서에는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선제적·적극적 조치 시행 △보수·수당 현실화를 위한 교사 참여권 보장 △아동학대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한 실질적 교육권 회복 △수업-행정업무 분리를 통한 교사의 본질업무 회복 △현장체험학습 교사우선결정권 부여와 공적책임보장제 도입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 보호 △학교 재정 정상화·교육예산 현실화 등 학교 업무 환경 정상화를 위한 7개 의제가 담겼다. 충북교사노조는 유아·초등·중등·특수·영양·사서·상담 등 급별 정책의제를 제안하고 17개 항에 대한 각 후보자의 의견을 질의했다. 충북교사노조는 오는 21일까지 각 후보에게 답변을 받은 뒤 언론 공표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유윤식 충북교사노조 위원장은 "교육감 선거에서 유권자가 후보자들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깜깜이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13만 교사노조 조합원의 의견과 기대가 집약된 정책제안에 대해 이번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진정성 있는 자세로 응답해 충북교육과 대한민국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조성룡 충북도의원 후보가 15일 오전 단양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충북도의회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단양군의회 현역 의원인 조 후보는 단양군청과 읍·면에서 쌓은 행정 경험과 8년간 군의원 및 의장으로 활동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확실하게 일할 줄 아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조 후보의 공약 1호는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단양군민 1인당 연간 180만 원 이상의 지급을 적극 추진하는 내용이다.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인 단양군을 포함한 69개 군이 참여 자격을 갖는 농어촌기본소득 시책에 대해 지난해 단양군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국비 40%와 도비·군비 60% 지원 방안에 대해 합의를 이뤘으나 정부 선정에는 아쉽게 미달한 바 있다. 조 후보는 "군수, 도지사와 힘을 합쳐 연간 180만 원 이상의 기본소득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 충청북도 경계지역 반전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경계 읍·면에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상진대교 병목지점 개선, 도시가스 공급 배관 확대, 체육시설 현대화,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연계 사업 등 다양한 지역 발전 사업을 추진해 군민 삶의
[충북일보] 무소속 송수연 제천시장 후보가 자신을 제외한 채 추진 중인 MBC충북 제천시장 후보자 토론회와 관련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송 후보는 "오는 18일 예정된 MBC충북 제천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무소속 송수연 후보만 배제된 채 토론회가 진행되는 것은 공직선거법상 공정성 원칙에 반한다"며 청주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후보와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만 참여하는 형식으로 토론회가 준비되는 과정에서 제기됐다. 송 후보는 "실제 등록 후보 가운데 특정 후보만 제외하는 것은 유권자의 후보 비교·검증 기회를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를 앞둔 방송토론회는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 지역 현안 대응 능력을 시민들에게 직접 검증받는 핵심 공론장"이라며 "특정 후보를 배제한 채 토론회가 진행될 경우 선거 구도가 거대 양당 중심으로 왜곡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이는 무소속 후보의 정당한 선거운동 기회를 제한할 뿐 아니라 시민의 알 권리 역시 침해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특히 2022년 대통령선거 당시 안철수 후보가 제기한 양자 TV토론 방송금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양섭(63) 진천군수 후보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에 대해 "충북도청과 중앙정부의 예산을 가져오는 전략가이자 해결사여야 한다"며 충북도의회 의장으로서 충북전체예산을 조율하고 갈등을 중재해온 경력을 내세워 6·3 지방선거에 뛰어들었다. 이 후보의 대표공약과 필승전략,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본다. ◇진천군 발전을 위해 내걸은 대표공약은? "5대 대표공약은 △진천 모든 지역 도시가스공급 확대 △농·특산물수출 100억 원 달성 △유아·초등생을 위한 편의시설·놀이 공간 확충 △공공임대주택 1천호 공급 △일자리 1만 개 창출 등이다. 먼저 가구당 연 에너지 비용 30%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가 아직 공급되지 않고 있는 이월·초평·광혜원·백곡·덕산·문백면 등 농촌지역에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겠다. 또한 농·특산물수출 100억 원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판로를 다각화할 것이다. 이와 함께 진천 농·특산물 온라인 플랫폼 전용관을 개설하고 직거래 장터 운영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유아·초등생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과 놀이공간을 진천군 읍·면 모든 지역에 조성하겠다. 아이를 동반한
[충북일보]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회장 안준식)는 14일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를 초청해 '충북 혁신형 중소기업 성장 정책 제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이날 신용한 후보에게 기술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7대 정책 과제가 담긴 정책 제언집을 전달하고 차기 도정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책 제언집에는 △충북형 기술혁신기업 성장패키지 사업 신설 및 기술혁신 정책협의체 설치 △충북창업펀드 내 기술혁신기업 스케일업 트랙 신설 △충북 전용 R&D 바우처 신설 △충북 기술닥터 119 도입 △청년 기술인재-기술혁신기업 매칭 플랫폼 사업 추진 △기술혁신제품 공공구매·판로지원 플랫폼 구축 △AX·ESG 전환 바우처 신설 등이 담겼다. 신용한 후보는 "충북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혁신형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게 되어 뜻깊다"며 "기술혁신 중소기업이 지역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준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오늘 간담회가 충북 혁신형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글로벌강소 기술혁신기
[충북일보] 김진균(사진) 충북교육감 후보는 14일 "교사는 수업에 집중하고 학생은 배움에 몰입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교사 재직 10년 단위 안식년제 도입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학교 현장이 행정 부담과 보여주기식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민주적 교육행정과 미래형 실용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정책은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학생·학부모·교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민주적 교육행정과 미래형 실용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안혜주기자
[충북일보]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선 레이스의 막이 올랐다. 첫째 날인 14일 충북 지방선거 주자들은 속속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은 15일까지 이틀간 선거별 관할 선관위에서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는 오전 9시 충북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30분 뒤 같은 장소에서 등록 절차를 밟았다. 두 후보는 등록을 완료하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르는 충북교육감 선거 주자들도 후보 등록 첫날인 등록을 완료하고 선거전에 나섰다. 가장 먼저 윤건영 후보가 오전 9시45분 충북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운동에 뛰어들었다. 김진균 후보도 오전 10시15분 충북선관위에서 후보 등록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선거전에 시동을 걸었다. 김성근 후보는 15분 뒤에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30분 후보로 등록했다. 19대 충북교육감 선거는 신문규 전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의 불출마로 4파전에서 세 후보 간 3파전으로 재편됐다
[충북일보] 6·3 지방선거에서 차기 도백(道伯) 자리를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간 대결의 막이 올랐다. 두 후보의 대결은 선후배 동문 간 대결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신 후보와 김 후보는 14일 오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공식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포부를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충청북도호'를 완전히 새로운 충북, 도민이 주인인 도민 주권 충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한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공수처 수사 등 도지사를 둘러싼 각종 사법 리스크와 오송 참사로 얼룩진 도정은 도민의 자부심과 행정에 대한 신뢰를 크게 떨어뜨려 놓았다"며 "도민의 아픔과 고통을 책임 있게 보듬기는커녕 안일한 대응과 무책임한 모습이 이어지면서 도민에게 깊은 상처와 실망을 안겼다"고 김 후보를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완전히 새로운 미래 충북을 만들기 위해 군림하는 행정가가 아니라 섬기는 봉사자가 필요하다"며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방향성을 맞춰 무너진 도정의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예비후보가 1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이범석 후보는 청주시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치고 "제가 태어나고 자란 청주는 저의 고향이자 제 삶의 자산을 만들어 준 곳이다"라며 "공직생활 30년 중 절반은 중앙정부에서, 절반은 청주를 위해 일해왔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청주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고, 청주를 위해 가장 일을 잘 할 수 있다"고 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어 이범석 후보는 "그동안 청주는 인구 89만, 투자유치 54조원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뤄왔다"며 "민선 9기는 청주시의 향후 100년 미래를 좌우할 돔구장을 포함한 종합스포츠콤플렉스,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청주도심통과 CTX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완성되어 가는 골든타임이다. 정책방향의 일관성과 행정의 연속성이 사업완성도를 결정한다"고 청주시장 연임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이범석 후보는 "이제 청주는 더 큰 도약을 위해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이 필요하다"며 "민선 8기 시작한 청주의 도약이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반드
[충북일보] 충북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을 2주 연속 이어갔다. 글로벌 반도체 훈풍으로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이며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이 14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5월 2주(11일) 기준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1% 상승했다.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2월 첫째 주부터 20주 동안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 4월 넷째 주 0.02% 하락하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었다. 이후 5월부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구별로는 청주시가 전주 대비 0.01% 상승했고, 상당구는 0.03%, 흥덕구 0.07%, 청원구 0.03% 각각 올랐다. 반면 서원구는 0.05% 감소했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이 소재한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가격은 최근 15주간 인근 지역구 대비 높은 상승폭을 이어왔다. 최근 3개월간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전기 대비 △1월 0.62% △2월 0.43% △3월 0.41% 상승했다. 충주시는 전주 대비 0.02% 오른 반면 제천시와 음성군은 각각 0.02%·0.20% 줄었다. 도내 아파트 전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