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민선 9기 제천시정을 이끌게 된 이상천 제천시장 당선인이 "선거는 끝났고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시정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보다 책임감이 더 크다며 시민들이 선택한 변화의 열망을 실질적인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실용과 성과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본지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이상천 당선인을 만나 당선 소감과 향후 시정 운영 방향, 주요 현안에 대한 구상을 들어봤다. ◇당선 소감은· 감사하고, 무겁고, 떨린다. 세 가지 감정이 한꺼번에 밀려왔다. 제천 시민들이 변화를 선택해주셨다. 그 선택이 얼마나 간절한 바람인지, 저는 잘 안다. 그래서 더 무겁다. 이 무게를 4년 내내 잊지 않겠다. ◇당선 확인 후 가장 먼저 한 생각은· "이제 시작이다." 선거는 끝났지만 진짜 일은 지금부터다. 당선이 목표가 아니었다. 제천을 바꾸는 것이 목표였다. 해야 할 일들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산더미같은 과제들이 머릿속에서 와글거렸다. 선거기간에 약속했던 공약들,
[충북일보]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불과 124표 차로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전 충주사장 후보가 충주시장 선거에 대한 재검표를 요구하며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소청을 제기했다. 10일 맹 전 후보 측에 따르면 전날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소청서를 통해 "후보 간 득표 차가 124표에 불과한 반면 무효표는 2천277표에 달해 개표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재검표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이번 선거는 표 차가 극히 적어 단순한 분류 착오나 수치상 오류만으로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선거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인하고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재검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맹 전 후보 측은 이번 소청이 선거 결과 자체를 부정하거나 부정선거를 주장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소청서에는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재확인하기 위한 절차적 요구"라는 입장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관위는 소청 접수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인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소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재검표는 소청인 부담으로 진행되며, 기각 또는 각하될 경우 법원에 선거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충북일보] 6·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판정승으로 끝난 가운데 충북 정가에는 벌써부터 변화의 바람이 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년도 채 남지 않은 23대 총선을 앞두고 주도권을 잡기 위한 내부 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당내 권력 구도 개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현재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은 임호선(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이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충북도당은 8월 17일 열리는 민주당 중앙당 새 지도부를 뽑는 정기 전당원대회에 앞서 도당 개편 대회를 열어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2028년 4월 총선까지 진두지휘하는 차기 도당위원장은 애초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으나 송재봉(청주 청원) 국회의원의 무혈입성이 예상되고 있다. 이강일(청주 상당) 국회의원은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장을 맡으며 교통정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가는 이 의원이 이번 지선 과정에서 당원 명부 유출 논란 등에 휩싸인 만큼 집안 단속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력 후보군으로 떠올랐던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8월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과 상황1실장 등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충북일보] 민선 9기 충북도정을 이끌 신용한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했다. 신 당선인 인수위는 이날 충북연구원에서 인수위원 위촉식과 현판 제막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에는 이강일(청주 상당) 국회의원, 이재한 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임명됐다. 인수위 내부 조직은 정책기획홍보, 정책1(경제·미래일자리·창업), 정책2(문화·예술·관광·안전), 정책3(균형발전·복지·노인·유아), 정책4(여성·농업·환경·노동), 특별(디지털대전환·바이오·반도체·AI) 등 6개 분과 18명으로 꾸려졌다. 각 분과 간사위원은 정균영 전 한국조폐공사 상임감사, 김용기 충북대 천문우주학과 교수, 지봉구 전 청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이경기 전 충북연구원 북부분원장, 박완희 청주시의원, 김학윤 전 청주대 전자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신 당선인 측은 "실용과 민생을 위해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은 현장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인수위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앞으로 분과별 도정 주요 현안 보고와 현장 점검, 분야별 간담회 등을 통해 민선 9기 도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이강일 인수위
[충북일보] 6·3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에 실패한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충북지사가 10일 이번 선거의 문제점을 제기하는 소청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 결과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선거 과정에서의 부실·부정 문제에 대해 확실히 밝혀둘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소청을 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선거 무효 소송까지 검토하고 있다"며 "서울 잠실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실종 사건이나 청주에서 있었던 선거인명부 실종 사건은 투표의 공정성과 참정권의 제한을 가져온 중대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또 "부실·부정선거 문제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지 제가 도지사로 복귀하기 위한 생각으로 하는 일은 아니다"라며 "만약 재선거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저는 이미 도민들의 판단을 받았기 때문에 다시 출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자체장 선거 효력에 이의가 있는 선거인(유권자), 후보자,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은 선거일로부터 2주 안에 중앙선관위에 소청을 제기할 수 있다. 선관위는 소청을 접수한 날부터 60일 안에 답을 내놔야 한다. 이
[충북일보] 6·3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당선인은 10일 민선 9기 충북도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명칭은 '충북 대전환 인수위원회'로 정했다. 인수위는 실질적으로 충북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통합형·실무형 조직으로 꾸려졌다. 단순히 업무를 인계받는 조직이 아니라 정치와 행정, 경제와 의정 경험을 결집해 향후 4년의 새로운 충북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전략기획본부 역할을 한다. 새 도정 출범 전까지 핵심 공약의 실행 방안과 행정·예산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작업에 들어간다. 신 당선인으로부터 민선 9기 도정 방향, 공약 이행 준비, 충북 발전 비전 등에 대해 들어봤다. ◇당선 소감은. "여러모로 부족한 신용한을 선택해 준 도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를 선택한 분들이나 선택하지 않은 분들을 포함해 포용과 통합, 화합으로 모두의 도지사가 돼 충북을 함께 이끌어 가고자 한다. 지금 선거 불복이다 뭐라고 나오고 있지만 불복이라고 하는 분들의 말까지 귀 기울여 세세하게 듣고 그들의 마음까지 함께 위로하면서 미래 충북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선거 과정 기억에 남는 순간이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0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선거사무소에서 해단식을 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해단식에는 선거 기간 현장에서 활동한 선대위원과 자원봉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선에 성공한 윤 교육감을 축하하고 선거 과정을 되돌아봤다. 이날 연가를 낸 윤 교육감은 해단식에서 "선거는 끝났지만 충북교육의 새로운 출발은 이제 시작"이라며 "협력과 통합으로 아이들을 위한 더 든든한 충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선대위는 선거 과정에서 김성근 후보를 상대로 제기했던 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 선대위는 지난 1일 김성근 후보가 '내란잔재 청산' 등의 정치적 구호를 사용하고 특정 정당 소속 후보들과의 촬영한 사진을 선거운동에 활용해 교육감 선거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했다며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었다. 선대위는 "고발 취하는 선거 과정의 갈등을 마무리하고 충북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만들자는 뜻"이라며 "경쟁했던 모든 후보와 지지자들이 아이들의 미래라는 공동의 목표에 힘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수 당선인의 군수직인수위원회가 구성됐다. 김명식 당선인은 10일 진천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군수직인수위원회 위원인선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진천군수직 인수위원회는 박재국 전 진천부군수를 위원장, 오은주 전 진천교육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그 아래 조직으로 △기획행정분과 △문화복지분과 △경제산업분과 △도시건설분과 등 4개 분과위원회를 뒀다. 기획행정분과 업무인수는 이주익 분과장과 박완수·양두원 위원에게 맡겨졌다. 문화복지분과에서는 김현기 분과장, 최주희·남경민 위원이 활동한다. 경제산업분과의 경우 박종원 분과장과 김순성·김진희 위원, 도시건설분과의 경우 방승원 분과장과 김동우·김대훈 위원이 업무인수에 나선다. 군수직인수위원회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인수위원 위촉식을 치른 뒤 군청 앞 YM빌딩에 마련된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김명식 진천군수 당선인은 "군수직인수위원회가 정식 출범하면 각 부서별 보고를 통해 진천군의 전반적인 업무를 파악할 것"이라며 "인수위원회에서 공약을 다듬으면서 우선 진천지역 인구감소 원인 등을 정밀 분석해 대책을 마련한 뒤 군정에 반영하겠
[충북일보] 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과 김영 인수위원회 위원장, 박성수 부위원장, 위원 18명 등이 참석했다. 인수위는 △현장 목소리 청취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과제 우선 △실행과 성과로 증명의 3가지 원칙으로 운영된다. 인수위는 분야별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7개 분과와 3개 TF 체제로 운영된다. 7개 분과는 △기획조정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도시주택환경 △균형발전교통 △안전자치 △경제산업분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 점검과 공약 실행 방안 마련에 나선다. 또한 △행정수도 △재정안정화 △상권활성화 등 3개 TF를 별도로 꾸려 세종의 핵심 현안을 집중 점검하고, 즉시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인수위 실무를 총괄하는 기획조정분과는 문서진 민주당 세종시당 수석부위원장이 분과장 및 총괄 간사를 맡았다. 보건복지분과장은 민길례 세종시 지체장애인협회 사무처장, 문화체육분관광분과장은 안경주 前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촉 위원, 도시주택환경분과장
[충북일보] 민선 9기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오전 10시 제천 천연물지식산업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당선인과 인수위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 전수, 당선인 인사말, 기념 촬영 등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통상적인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실무와 현장 중심의 조직임을 강조한 행사였다. 인수위원회는 엄세진 위원장과 신용국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기획재정, 문화복지, 경제산업, 도시건설(지역재생) 4개 분과와 여성·청년 특별위원회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전직 공직자, 대학 교수, 세무사, 사회복지 전문가, 문화·산업 분야 전문가, 청년과 여성 대표 등 지역 현안에 밝고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채워져 실질적인 정책 검토와 시정 인수를 지원하는 실무형 조직을 이루고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 시정 전반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공약 및 현안을 점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정주 여건 개선,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등 민선 9기 제천시정의 청사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천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회는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분들로 구성했다"며 "시민의 뜻을 시정의 중심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의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의 명단이 발표됐다. 김신응 인수위 대변인은 9일 청주시청 출입기자실에서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공약을 구체화하고 민선 9기 시정의 밑그림을 그릴 인수위원회를 '시민특별시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로 정했고 대전환과 변화, 시민참여의 뜻이 담긴 '혁신과 소통'을 모토로 삼아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들을 전면에 배치했다"며 위원 명단을 밝혔다. 위원장은 황재훈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김 대변인은 황 위원장을 "도시계획과 개발정책의 권위자로, 이 당선인의 핵심공약인 오송-옥산-오창 북서벨트 신도시 등 청주도시계획 혁신의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부위원장은 김형근 전 충북도의장이 위촉됐다. 김 전 도의장은 지방의정경험과 공공기관 운영 경력을 토대로 이번 인수위에서 전 분야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자문위원장은 오세동 전 청주시 부시장이 맡고, 부위원장은 이지은 육거리시장 소문난만두 대표가 맡는다. 오 전 부시장은 청주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자문을, 이 대표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비롯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이밖에도 행정안전분과로는 정상호 충북참여자치시민연
[충북일보] 6·3 지방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이 사법 절차를 밟으며 본격적인 수사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명선거단장인 김소연 변호사는 9일 오후 충북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의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현장에는 지역 보수단체 회원 20여 명이 함께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김 단장은 "선거는 끝났지만 지금부터는 경찰의 시간"이라며 "지난 5월 접수한 총체적인 선거 범죄 의혹을 입증할 객관적 자료를 제출하고 고발인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그가 제기한 의혹은 △수행비서 인건비 및 비선 자금 대납 등 정치자금법 위반 △타인 명의 알뜰폰을 활용한 차명 대포폰 집단 개통 △불법 유사 선거사무소 및 전화방 운영 △당원 명부 불법 유출 및 선거 결탁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 5가지다. 특히 김 단장은 신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구성에 대해 날을 세웠다. 그는 "혐의에 연루된 인사를 도정 인수 수장으로 임명한 것은 수사 압박을 위한 방탄용"이라며, 경찰에 과거 사례와 형평성을 맞춘 강제 수사를 요구했다.
[충북일보] 가을을 수놓을 단풍은 언제쯤 절정에 이를까. 9월 둘째 주 충북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14도에서 18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며 완연한 초가을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하늘이 이어지면서, 단풍 준비를 앞둔 도내 나무들이 서서히 색을 채워가는 데 알맞은 기후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아침마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며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가운데, 충북 도내 주요 단풍·은행나무 명소들도 본격적인 가을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올해 충청권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북부 산간 지역을 시작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에서 가장 빠른 단풍 소식을 전하는 곳은 보은 속리산과 단양의 고지대다. 속리산 국립공원은 10월 상순 첫 단풍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과 하순 사이 산 전체가 붉게 물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양 가을 관광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보발재 일대는 고지대 특성상 평지보다 1~2주 가량 빠른 10월 중순께 황금빛 드라이브 코스의 절정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독자적 발전 구상인 '충청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보류한 충북도가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배분 등에서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초광역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6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보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개정은 특별법에 충북 등 8개 시·도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이 규정됐지만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이 담기지 않아 추진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특별법과 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 강원특별법은 조항 121개 중 특례가 51개이며 전북특별법은 154개 중 63개다. 전남광주특별법은 408개 중 247개에 달할 정도로 핵심 특례가 대거 담겼다. 반면 중부내륙특별법은 조항 27개 중 특례는 2개에 불과하다. 입법 불균형 해소와 실효적 특례 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을 통해 세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기존에 추진 중이거나 특별법이란 테두리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