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업무 숙련도와 한국어 능력 등 요건을 갖춘 외국인근로자의 장기 취업을 돕기 위해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자는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자격을 갖추고 4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세종시 소재 기업에 1년 이상 근무한 등록 외국인이다. 올해 세종시에 배정된 추천 가능 인원은 총 30명으로, 세종시장의 추천이 필요한 외국인근로자는 오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종시청 기업지원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근로자는 동반 가족 초청과 국내 정착이 가능하다. 또 해당 비자를 취득한 뒤 5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소득 등의 일정 요건을 갖추면 거주자격(F-2) 또는 영주권(F-5)을 취득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시 기업지원과(044-300-48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준 기업지원과장은 "숙련기능인력 비자 추천으로 지역 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근로자가 세종시에 장기간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상공회의소가 오는 11일까지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인턴형)' 공공행정,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IT 직무 분야에 대한 1차 인턴십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여 청년에게는 주당 37만5천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12주간 인턴십을 수행할 경우 최대 4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들은 세종상의에서 진행되는 2일간의 사전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국민연금공단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22개 기관 및 기업과 연계해 오는 30일부터 12주간의 인턴십을 진행하게 된다. 관련 내용은 세종상의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사업팀(070-7780-24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상의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실무경험 제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상의는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 평가에서
[충북일보]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농촌 인력난. 보은군이 취약 농가를 돕기 위한 '현장 투입형 인력 지원'에 나선다. 보은군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일손지원 기동대' 사업 참여 농가와 기동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난·재해, 질병, 고령화 등으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발된 기동대원이 농작업 현장에 직접 투입돼 실질적인 인력 지원을 맡는다. 지원 대상 농가는 △재해·질병 등으로 인력이 부족한 농가 △75세 이상 고령 농가 △여성·장애인 등 취약계층 농가 △일손 확보가 어려운 소규모 농가 등이다. 단순 선착순이 아닌 농가 상황에 따른 우선순위 기준으로 선정된다. 참여 농가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기동대원 모집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20세 이상 75세 이하 보은군민이다. 모집 규모는 조장 4명, 조원 4명 등 총 8명이다. 선발된 대원들은 상·하반기 동안 농가를 찾아 영농 지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기동대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경제정책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가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충북일보] 일자리는 생계이자 출발선이다. 보은군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6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자활근로사업은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자립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일정 기간 근로 경험을 쌓도록 지원한다. 이후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구조다. 대상은 보은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이다. 복지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경우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해 보장 결정을 받은 뒤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은 유형에 따라 나뉜다. 사회서비스형은 하루 8시간 기준 월 130만 원 안팎, 시장진입형은 월 160만 원 수준의 급여가 지급된다. 자활사업단 매출 실적에 따라 자립성과급도 추가된다. 근무는 주 5일, 최대 60개월까지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보은지역자활센터가 위탁 운영 중이다. 조미김 생산·판매, 농작물 재배, 생활잡화 임가공, 외식업 등 10개 사업단에서 50여 명이 일하고 있다. 단순 공공근로가 아니라 실제 시장과 연결된 구조다. 지방 소도시에서 자활은 복지의 끝이 아니라
[충북일보] 충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맞이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109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입국은 2022년 충주시와 캄보디아 왕국 노동직업훈련부 간 체결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입국 당일 근로자들은 마약 검사와 범죄 예방, 소방 안전 교육을 마친 뒤 시설채소·담배·인삼 재배농가 36곳에 즉시 배치됐다. 이들은 최대 8개월간 농가에 머물며 영농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109명을 시작으로 5월까지 캄보디아·라오스 협약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의 베트남·중국·네팔 근로자, 북충주농협이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등 총 513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177농가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봄철 집중되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가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성실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재입국 추천제'를 도입해 숙련 인력 비율을 높였다. 반복 근무 경험이 있는 인력이 확대되면서 농가의 작업 효율성과 만족도 역시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된 근로자를 고용한
[충북일보] 취업은 준비 단계부터 돈이 든다. 시험 응시료, 교통비, 면접 준비 비용까지 쌓이면 적지 않다. 보은군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정책을 내놨다. 자격증 응시료를 새로 도입하고, 면접수당도 계속 지급한다. 두 사업을 합치면 1인당 연간 최대 2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어학시험과 국가기술·전문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 응시한 시험에 대해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격 취득 과정에서 드는 비용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기존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도 이어간다. 관내 기업 채용 면접에 참여한 청년에게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1회 5만원씩, 연 최대 3회 15만원을 지급한다. 교통비와 식비 등 실질적인 지출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은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취업 준비는 시간과 비용이 동시에 요구되는
[충북일보] 괴산군은 62억 6천만 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9개 사업단에서 1천276명의 노인들이 참여한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최근 노인일자리 참여자 123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들은 괴산아이사랑, 괴산행복, 시니어뱅크, 실버유기농사랑단 4개 사업단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다. 교육은 사업 참여 노인들의 역할과 준수사항을 정리하고 부정수급을 막기 위한 실무 안내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김영기 대전지방국세청 조사관이 찾아가는 근로장려금 교육과 김명수 취업지원센터장이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을 설명했다. 이어 부적격·부정수급 사례, 활동일지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필요한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26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로 선정된 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기초 직무능력 향상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사업 지침 안내와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돕고 직장 생활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들은 시청 각 실·과·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등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보조, 환경정화 활동, 우편물 분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업무 전문성을 신속히 습득하고 안전보건 의식을 높여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석 부시장은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
[충북일보]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무료 노동법률상담 지원사업'을 펼치며 지역 취약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 최근 임금 체납, 부당해고 등 노동분쟁이 늘어나는 가운데, 법률 정보 접근이 어려운 노동자들이 전문 노무사의 무료 상담을 통해 공정한 권리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상담 분야는 임금 체납 및 퇴직금 문제, 부당해고와 징계, 근로계약과 근로조건, 산재 안내 등 노동관계 전반을 망라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내토로 35길 17)을 방문하거나 전화(645-5800)로 신청하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김창규 위원장은 "노동자가 자신의 권리를 정확히 알고 보호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상담사업이 지역 노동 환경을 더욱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자 권리 보호와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고용지표'에서 충북도내 주요 4개 분야 1위를 차지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15~64세 고용률은 78.8%, 전체 고용률 73.5%, 청년고용률 55.2%, 경제활동참가율은 74.5%로 각각 전년도 보다 상승하며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지역활동인구는 12만 명으로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해 '일자리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취업자 수는 7만2천300명으로 3천900명 늘었고, 실업자 수는 100명이 감소한 1천명을 기록했다. 상용근로자는 2천500명 증가한 6만100명으로 고용의 질이 함께 높아졌다. 이 같은 결과는 민선7기 이후 적극적인 투자유치(14조 원 규모)와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고용노동부·충북도와 함께 추진한 반도체·식품제조분야 일자리 사업을 통해 37개 기업에 20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규·재직자 126명을 대상으로 직장적응 교육을 하는 등 고용안정을 위해 힘쓴 점이 지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연속 고용분야에서 성과를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정부고용지원사업 4개 사업을 동시에 유치하며 5년간 약 7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30년까지 5년간 운영되며 올해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연 6억8천만 원을 국고 100%로 지원받아 학생 개인별 역량 수준에 맞는 단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연 1억5천만 원 규모로 미취업 졸업생 5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사후관리를 제공하게 되며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연 2억8천만 원을 지원받아 특성화고 중심 고교생 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교생부터 대학 재학생, 졸업생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윤배 총장은 "이번 정부고용지원사업 유치로 청주대 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 보다 촘촘한 진로·취업 지원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며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안정
[충북일보] 청주시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시는 오는 26일 양해각서(MOU) 체결국인 라오스에서 선발된 숙련 근로자 82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총 42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순차적으로 농가에 배치해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원스톱 입국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행정 효율성을 대폭 강화했다. 근로자들은 입국 당일 흥덕구청 현장에서 마약 검사와 간이 건강검진을 즉시 받게 되며,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각 귀국 조치하는 등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친다. 아울러 상해보험 가입과 월급 계좌 개설까지 현장에서 일괄 처리해 농가주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근로자들은 체류 수칙과 무단이탈 방지 교육 등 필수 교육을 이수한 뒤 곧바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상반기 투입 인원은 △농가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농가형 330명 △영농철·수확철 단기간 집중 인력을 1일 단위로 지원하는 공공형 40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51명 등으로, 농가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