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0일 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제천시 왕암동 식품 제조업체 ㈜조은시스템이 참여해 주간 근무 생산직 5명을 모집한다. 구직자는 미리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구직 등록과 이력서 제출을 완료하거나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 이력서 제출 및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서류심사와 현장 면접을 통과한 구직자는 즉시 해당 회사에 채용될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과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구인 기업의 요구에 맞는 인력풀을 확보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같은 채용 대행 행사를 확대해 취업 알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경력 단절이나 이·전직 고민으로 취업 문턱 앞에서 망설이는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이 영동에서 열린다.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과 창업,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2026년 집단상담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참여자 스스로 강점과 적성을 찾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취업 과정에서 위축된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질적인 구직 역량을 키우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영동여성회관 3층 제3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다. 프로그램에서는 △취업 희망 직업 탐색 및 확장 △직업 관련 자기 이해 △개인 강점 분석 및 표현 방법 등 실제 취업 준비에 필요한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 또는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취업 정보 제공과 취업 알선 서비스가 함께 지원되며, 교통비도 지급된다. 특히 구직(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재취업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충북일보]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와 지역 유통업체인 모닝마트 용산점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11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장애인부모연대와 모닝마트 용산점은 지난해 체결한 '발달장애인 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사업'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선발된 발달장애인 훈련생 2명은 매대 관리와 채소 소분 등 실제 유통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며 맞춤형 직무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력 사업은 단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고용 성과로 이어졌다. 모닝마트 용산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에도 직업훈련 과정을 마친 훈련생 1명을 정식 채용하며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점순 모닝마트 용산점 대표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충주시지회 대표는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해준 모닝마트에 감사드린다"며 "장애
[충북일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융합형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구직자에게 실제 채용 면접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고, AI 분석과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의면접은 오는 27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본원 2층에서 진행된다. 면접관 및 전문컨설턴트가 함께하는 실전형 방식으로 운영되며, 답변 내용, 태도, 시선 처리, 전달력 등 언어적·비언어적 요소에 대한 AI 기반 분석과 전문가 평가가 이뤄진다. 면접 후에는 AI 분석 결과와 컨설턴트 의견을 종합한 개인별 맞춤형 평가보고서를 제공해 참여자가 자신의 면접 역량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세종 일자리 종합 플랫폼 '잡아람'(잡아람.com)을 통해 가능하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지역 대학 및 직업계고 학생 등 취업 준비 중인 청년 구직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 문의는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1533-1934)로 하면 된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청년들이 실제 채용 현장에 가까운
[충북일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8일 '13회 홈커밍 데이'를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 행사는 산업 현장에서 활약 중인 졸업생들을 초청해 실무 경험과 직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학생들은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바이오·식품·제약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업별 직무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취업 준비 과정과 직무 적응 사례 등을 들으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웅바이오, 셀트리온, SK케미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원제약, 한미약품,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주요 기업과 기관에 재직 중인 졸업생 36명이 은 '글로벌 영 마이스터 역량 제고'를 주제로 후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들은 기업별 직무 특성과 조직문화, 취업 준비 과정, 현장 실무 경험 등을 공유하며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학생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와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석일 교장은 "홈커밍 데이가 졸업생과 재학생 간 유대감을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취업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연창석)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끼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제조업 사업장 2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산업용 로봇, 압축기, 컨베이어 벨트 등에서 정비중 끼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실시됐다. 방호장치 설치 등을 포함한 5대 중대재해 위험요인과 12대 핵심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청주지청은 점검 시 확인된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개선 조치하고 시정조치 미이행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 조치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취약시간대인 오전 9시~11시와 오후 1~3시에 불시·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점검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연창석 지청장은 "안전수칙을 준수하면 끼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위험 기계설비를 정비·청소할 때 전원을 차단하는 등 안전수칙 준수를 일상화할 수 있도록 노사가 협력·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이틀간 4학년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JOB S.C.O.U.T 채용박람회 탐방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실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취업교육과 채용박람회 탐방을 연계한 현장 중심의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력서 작성, 면접 실전 스킬, 그리고 취업시장 이해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고 학생들은 직접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작성하며 박람회 참여 준비에 집중했다. 둘째 날에는 '2026 대한민국 상생채용박람회'를 직접 탐방해 관심 있는 기업의 채용 부스를 방문, 현장에서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면접에 참여하며 실제 채용 과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업별 채용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자신의 취업 준비 방향을 점검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입사지원서 작성부터 현장 면접까지 경험하므로 실전 취업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연창석)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정책 전문성 강화와 특화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한 고용전략 자문단 '고용 씽크포스'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1차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청주지청 '고용 씽크포스'는 지역 내 대학교수·연구원·고용전문관 등 고용·산업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 사업에 대한 전략적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단순한 의견 제시 기구가 아닌 사업 기획부터 운영·성과관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전략 파트너'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1차 자문회의에서는 △지역 고용현황 및 산업구조 분석 △분석에 따른 특화사업 대상 및 추진 방향 설정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 청주지청은 자문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정책 제안을 실제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등 고용현안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주요 반영 사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통해 정책 실행력과 성과를 동시에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연창석 지청장은 "'고용 씽크포스'는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4일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2026 청주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며, 'AI로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채용 과정에 접목해 구직자들에게 미래지향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매칭을 통해 지역 고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람회에는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청주시 전략산업 관련 기업을 포함한 우수기업 100개사가 참여하며, 800명 이상의 인력 채용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60개 기업은 현장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와 1대1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40여개 기업은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을 통해 채용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최신 채용 흐름을 반영한 'AI 혁신 체험관'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한 '취업서포트관'에서는 직무컨설팅, 취업매칭 컨설팅, 이미지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등을 운영해 구
[충북일보]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는 중장년 구직자와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전직스쿨 프로그램' 111명 교육생이 수료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고용환경 속에서 중장년층이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고 퇴직에 대한 인식전환과 안정적으로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전직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의 경력자산 정리 △내 일을 위한 내면의 힘 기르기 △고용복지서비스 활용 등 중장년 참여자의 자신감 고취와 향후 이·전직에 체계적인 준비를 위한 주제로 구성됐다. 충북경총 중장년내일센터장은 "중장년층이 경력 공백 없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중장년 재취업과 전직 지원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경총 중장년내일센터는 전직 지원 온라인 과정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elifeplan.or.kr) 참조 또는 충북경총 중장년내일센터(043-270-7500)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노동절인 1일 충북 청주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청주대교 사거리에서 '136주년 세계노동절 충북대회'를 했다. 이 자리에는 경찰 추산 1천500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노동자가 사회의 주인임을 선포한 세계노동절을 맞아 우리는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고 차별 없는 평등세상, 노동해방을 향해 굽힘 없이 싸워나갈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노동자가 저임금과 고용불안에 시달리는데 작년 이재명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률은 역대 정부 집권 첫해 최악을 기록했다"면서 "모든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노동절 직후부터 최저임금, 생활임금의 대폭 인상과 확대 적용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노조법이 개정됐지만 정부와 지자체는 노동자들의 교섭 요구를 묵살하고 있다"며 "지방정부에 모범사용자 책임을 묻는 한편 노정교섭을 쟁취하고 지역 노동자 권리보장과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합원들은 집회 뒤 별도 행진 없이 낮 12시께 해산했고 집회 과정에서 경찰과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한편
[충북일보] 충주시가 제136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지역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2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노동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충주시와 음성군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노동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모범근로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노동절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산업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며 노사 상생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근로자 14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주요 수상자로는 한기곤 롯데칠성음료 직원이 대통령 표창을, 장철훈 ㈜삼동 직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고진태 한일제관㈜, 주인수 현대엘리베이터㈜ 직원은 한국노총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박종태 사빅코리아(유) 등 12명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강재진 유한킴벌리㈜ 등 30명이 충주시장 표창을, 김상분 오뚜기제유㈜ 등 19명이 음성군수 표창을 받는 등 총 20개 기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근로자들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진석 충주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동의 가치가 정당하게 평가받고, 노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