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배혜영)는 26일 본부 교육실에서 1차 충북여성일자리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충북여성일자리위원회는 특화형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과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의 목표달성과 실효성을 위해 발족했다. 전국 159개 새일센터 중 4개 새일센터에서 진행하는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경력단절 위기 요인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가정양립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여성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는 박민정 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 김경수 충북테크노파크 팀장, 임종혁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책임, 이정열 ㈜루트파트너 충청본부장, 최선용 한국야금㈜ 책임이 위촉됐다. 앞으로 위원들은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지원사업 평가와 분석을 통해 개선사항 도출·환류 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배 본부장은 "충북새일본부가 여성들의 새로운 일자리와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이어주는데 기여하고, 충북 도내 가족친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충북여성일자리위원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경민)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종합적인 취업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부터 취업상담,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여성 취업을 위한 원스톱(One-Stop)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으로 4개 과정을 운영한다. 4월에는 △단체급식조리전문가 △중소기업 맞춤 온라인마케팅 사무원 과정을, 6월에는 △노인복지 전문 사회복지사 △실전 온라인쇼핑몰 창업 과정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이와 함께 여성 취업연계를 위한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참여기업에 매월 80만 원의 인턴채용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기업에 80만 원의 고용유지장려금을 지급하고, 인턴에게는 6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2023년 새일여성인턴 과정에 참여한 48명 중 3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와 별도로 여성인턴제를 운영해 청주시의 여성 맞춤 공공·사회서비스형 일자리와 연계한 단계적 취업지원도 하고 있다. 올해는 16곳의 여성인턴 일자리를 발굴·연계했다. 지원자들은 약…
[충북일보] 영동군은 청년세대 일자리를 위한 일자리 맞춤형 교육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년 충북도·충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뽑혀 도비 2천5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자원을 활용한 청년세대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군은 'YD young! 서포터즈 구축 프로젝트'란 주제로 지원했다.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YD 와인 서포터즈, 위하 young 서포터즈, 실버 서포터즈 양성 순으로 펼친다. YD와인 서포터즈는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과정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영동와인축제장과 영동와인터널 등에서 다양한 실습을 한다. 위하 young 서포터즈는 영동 서포터즈 양성과정으로 우리 동네 공간 발굴, 지역 홍보와 주민 화합, 지역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등으로 꾸몄다. 군은 다음 해 열리는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평생교육 박람회, 지역축제에 수료생들을 활용할 계획이다. 실버 서포터즈는 치매 예방을 위한 음악·미술·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군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유원대학교, 영
[충북일보]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센터장 김경민)은 25일 2024년 충북 여성 강사들의 꿈을 지원하는 '여성강사활동 지원사업'의 시작으로 '1차 강사 네트워크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기로 진행되는 '여성강사활동 지원사업'은 강사 활동을 시작하려고 하는 예비 여성 강사와 강의 경력 2년 미만의 여성 강사에게 강의 기회를 마련해줌으로써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 19일 모집을 통해 서면·대면 심사를 거쳐 '온라인 창업, 아이패드 드로잉, 라탄공예, 아로마오일, 웹소설 집필, 재즈댄스, 차(茶) 블랜딩'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 8명이 선정됐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각 5번의 강의 활동(강사비·재료비)과 네트워킹·역량강화교육이 지원된다. 창업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청춘잡담에서 진행되는 여러 창업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열심히 준비해 충북의 많은 여성들과 함께 많은 분야에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나눌수 있게 돼 너무 보람이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4월 중순부터 진행할 여성강사활동 지원사업 '꿈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여성취업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경력단절 등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군은 내달 8일부터 7월 5일까지 주 5회 증평여성회관 3층 전산교육실에서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최근 회계와 컴퓨터활용 능력을 동시에 갖춘 인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 기업이 증가하고 경력단절 등 여성들이 일과 가정 양립이 용이한 사무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점을 고려해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ITQ한글·엑셀, 회계 및 세무과정 등 실무 교육과 이력서 코칭 및 직업의식, 비즈니스 매너 등의 직무 소양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1일까지 여성회관 3층 증평여성취업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인원은 15명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할 것"이라며, "능력 개발과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가 외국인 근로자 20명을 고용해 소규모 영세 농가에 배치하고, 농가는 그에 따른 이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이용료는 하루 8시간 기준 10만원이다. 지난 22일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 근로기준법, 인권보호 등의 교육을 거쳐 농가에 투입될 예정이다. 숙식은 청주시가 마련한 흥덕구 오송읍 주택에서 해결하게 된다. 농협 측이 고용한 전담인력 2명이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를 매칭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을 준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 농협 청주시지부와 함께 국비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을 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 군은 서울시 청년들의 단양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 로컬' 사업에 참여한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현장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제6기 넥스트 로컬 지원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열렸다. 이 사업은 전국 인구감소 지역 및 관심 지역 20개 지자체와 서울시가 참여하며 서울시에서 넥스트 로컬 플랫폼을 지원하고 그중 한강 수계유역인 단양군 외 4개 지자체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군은 지역파트너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지역 캠프를 운영해 서울 청년들이 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서울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에서는 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본격 모집해 사전교육을 시행하며 사업에 선정되면 1팀당 최대 7천만 원이 지원된다. 우선 1단계로 100명 내외에 지역자원조사비용이 지원되며 다음 단계로 20팀 내외에 초기 창업자금 최대 2천만 원이 지원된다. 마지막 단계
[충북일보] 괴산군내 일손부족 농가에 파견할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9명이 추가로 입국했다. 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식을 열고 환영했다.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입국한 이들은 근로자 준수사항, 범죄예방 교육을 받고 군내 26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 간 부족한 일손을 돕는다. 앞서 군은 지난 14일 입국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을 포함해 이달 한달간 13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48개 농가에 배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장기취업비자(E-8)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계약하고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할 수 있다. 군은 농가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4월, 5월 중 캄보디아, 라오스 등지에서 31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다음 달에는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입국해 소규모 농가의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에 도입해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고 인건비 안정화,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과 취업 지원을 위한 2024년 직업교육훈련 'ERP생산관리회계운용사무원 과정'을 개강한다. 이달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 해당 직종으로의 이직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센터는 교육훈련에 적합한 교육생 20명을 선발해 ERP생산관리 2급, 전산회계 2급, FAT 2급, ITQ엑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정규교육과정과 소양 교육으로 자존감 향상 및 세무회계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또 기업체 실무자의 취업특강과 모의 면접을 진행해 교육 수료 후 적극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올해 ERP생산관리회계운용사무원 과정과 스마트사회복지행정실무 과정, 실무중심간호조무사양성 과정 등 3개의 직업교육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의 기업인과 기업체가 청년 정주기반 확충과 청년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군은 20일 군수실에서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대표 유원양·주식회사 티이엠씨 대표), 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유성모·주식회사 동양기업 대표)와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서에 사인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 활력 타운 조성사업의 주요 대상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목표로 이뤄졌다. 군과 두 단체는 협약을 통해 청년인구 유입을 장려하고, 기업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로 했다. 협약서엔 청년 일자리 정보제공과 홍보, 청년 연계 협력 사항 발굴과 교류사업, 입주민 우선채용, 기업 취업 청년들에게 주거지원 적극 협조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지역 활력 타운 조성사업은 최근 대도시로 쏠림현상으로 인해 지방소멸이 가속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8개 부처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선정되면 부처별 국비 지원과 인허가 특례 등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군은 지역 활력 타운 조성을 위해 이 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군의 인구감소를 극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청년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참여할 여성창업자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포함한 여성창업자 중에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수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업자에게 글로벌 홍보와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여성창업 지원이 내수중심 기업이었다면 이번 사업은 여성창업자가 특화 업종에 수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실무교육 1천 팀, 컨설팅 70팀이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홍보 지원(20팀), 해외시장개척 지원(10팀)을 받게 된다. 신청 접수는 주관기관인 여성기업종합지원포털(www.wbiz.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사무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부문은 별정직 4급 대외협력본부장과 일반직 9급 사원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닷새 동안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부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도장애인체육회 누리집(www.cbsad.or.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충주운전면허시험장과 여성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상담 및 상호 취업 정보를 공유하는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원활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에 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취업 정보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은 올해 역시 범위를 확대해 더욱 많은 근로자와 기업 참여를 늘릴 계획이다. 하루 4시간(최대 6시간) 근로 희망자와 지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는 것을 골자로 해서 진행하며 참여기업은 기존 진천군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서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 경제 기업까지 확대된다. 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 40%)와 3개월 고용 유지 시 추가 성과급(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가능자는 20~75세 이하 미취업자로, 기업과 9개월 이내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최저시급 이상의 급여와 교통비(일 1만 원), 3개월 만근 시 기업과 마찬가지로 근속 성과급(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올해 외국인 근로자 참여 범위를 확대해 F-6, F-2, F-5, D-2, D-4 비자 소유자도 참여 가능하고 혜택은 동일하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진천군 통합일자리지원단 방문 또는 (사)한국산업진흥협회(043-222-0801)에 우편·전자메일(ko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은 '청년 취업역량강화 미취업청년 취업연계 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소재지를 둔 근로자 1명 이상의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기업의 채용공고는 워크넷과 충북청년희망센터 누리집에 게시된다. 지난해에는 46개 기업, 113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원금이 상향 조정돼 1명 기준 최대 206만 원의 인건비가 2개월간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cba.ne.kr)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문화의 이해와 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외국인 모범근로자를 선발해 표창한다. 이번 포상은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존경받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추천대상 자격은 지역 내 기업체 등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 근로자 중 근면·성실한 자세로 열심히 일하며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한 사람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제외된다. 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외국인 관련 단체 대표나 관계기관 대표 등의 추천을 받아 모범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추천은 기업체별로 1명이며, 10명에서 15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대표자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시 경제기업과(850-6041)로 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모범적으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포상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많은 외국인 모범근로자들이 추천될 수 있도록 기업 관계자들의 홍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지역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교육받고 거주하는 청년이 지역 기업에서 일하는 규모와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17일 도에 따르면 올해 시범적으로 처음 도입한 프로젝트의 성공 모델 구현을 위해 고용부는 지난 15일 충북을 비롯해 부산, 인천, 경북, 전북 등 5개 지방자체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는 개별적으로 수행하는 일자리 정책 사업을 지역 단위에서 하나로 꿰어 핵심 산업·업종을 집중 지원한다. 정책 체감도와 성과 제고를 위한 지역 플랫폼이다. 정부는 각 지역 맞춤형 산업을 발굴해 청년과 기업이 머물며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정책의 초점을 맞췄다. 협약을 맺은 5개 지자체가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가운데 충북은 반도체산업과 관련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세부적인 내용은 지역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기본·시행 계획 마련,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우대 지원, 일자리 거버넌스 강화 프로젝트 협의회 구성, 도·고용부 실무작업반(TF) 구성 등이다. 도는 프로젝트를 통해 안정적 기업 활동,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대학 발전 등의 선순환…
[충북일보] 단양군이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지난 1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추진했으며 67명의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인권 보호, 무단이탈 시 조치 사항 등 계절근로자 고용 시 알아둬야 할 지침에 대해 안내했다. 군은 2016년부터 지속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했으며 점차 규모를 확대해 올해 86 농가를 대상으로 315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군은 유치 규모가 확대됐음에도 이탈자가 거의 없어 올해 법무부 지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농가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4월에 집중적으로 계절근로자를 입국시켜 농업인력이 부족한 농가의 고민은 해결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언어, 음식, 문화 등 모든 게 낯선 땅에 와서 힘들게 일하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고용주분들의 가족이라 생각하고 사랑과 인정으로 따뜻하게 보살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와 지역대학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대학 졸업생의 해당지역 정착을 돕는 방안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세종시는 지난 12일 열린 '2024년 지방대학·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회의에서 다양한 대학혁신과 지역인재육성 방안이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지역대학과 지역균형인재 육성·발전 관련사항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세종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2월 구성됐다. 협의체 구성 후 첫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공동의장인 최민호 시장, 김영 고려대 세종부총장, 지역대학과 공동캠퍼스 입주대학 (부)총장·학장, 안신일·윤지성 시의원,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종시는 이 자리서 지역대학과 정책조정·협력을 위한 지원조직 강화와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방안, 대학-산업계 간 소통강화 방안 등 세종시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협의회는 올해 22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지방대학·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참석자들은 심의에서 대학혁신, 지역혁신, 협업 등 3대 정책영역의 11개 추진과제와 16개 세부과제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영 부총장은 "세종시와 대학
[충북일보] 충주여성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충주시 지원으로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과 취업지원을 위한 2024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직업교훈련과정은 총 3과정으로, 분야 및 기간은 △ERP생산관리회계운용사무원과정(3월25일~6월 19일) △스마트 사회복지행정실무 과정(4월 15일~5월 31일) △실무중심 간호조무사 양성과정(5월 2일~6월 21일)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직업교육훈련은 지역사회 및 기업체 요구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해 구직자의 취업과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와 기술 중심으로 구성됐다.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이면 참여 가능하고, 각 과정당 20명씩 선발한다. 표효순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적극 발굴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일손부족 농가에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속속 투입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역 22개 농가에 배치할 캄보디아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이 이날 입국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농가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열었다. 이들은 근로자 준수사항, 범죄예방 등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5개월 동안 담배·인삼·고추·옥수수 등 농작업에서 일손을 보탠다. 앞서 군은 2017년 캄보디아 깜뽕참주와 일손파견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었다. 깜뽕참주는 22일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69명을 추가 파견한다. 2017년 이후 8년간 캄보디아가 파견한 계절근로자는 이날 현재 419명이다. 군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그 해 중국 지안시에서 19명의 계절근로자를 시작으로 캄보디아·필리핀 등지에서 10년째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투입할 인력을 수급하고 있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500여 명을 농촌에 파견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장기취업비자(E-8)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아래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
[충북일보] 충북 고용 지표가 2월 들어 다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1년 전과 비교해 취업자 수는 늘고 실업자 수는 줄었지만 연령별·산업별 희비는 엇갈렸다. 13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충북지역 15세 이상 인구는 14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천 명(0.6%)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1만3천 명(1.4%) 증가한 91만8천 명으로 집계됐다. 여성 취업자는 38만2천 명으로 6천 명(1.6%), 남성은 53만7천 명으로 7천 명(1.3%) 각각 증가했다. 고용률은 0.5%p 상승한 63.7%로 남성은 73.5%, 여성은 53.7%였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0.4%p 상승한 70.2%였다. 실업자 수는 1천 명(-1.7%) 감소한 2만8천 명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8천 명(-50.0%) 감소한 8천 명으로 집계됐으나 남성은 8천 명(61.3%) 증가한 2만 명으로 조사됐다. 실업률은 3.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p 하락했다. 여성은 2.1%로 2.0%p 하락한 반면 남성은 3.6%로 1.3%p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해 충북 고용 여건은 나아진 듯 보이지만 면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충주시 지원으로 여성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창업컨설팅 '진짜 창업합니다. The Real Start Up! 2'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13일 열린 개강식에는 창업컨설팅 참여자로 선정된 여성 예비창업자 12팀이 참석했다. 특히 ㈜툰즈메이커스 심규민 대표가 창업 마인드 컨설팅 '창업을 해야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창업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소양이 무엇인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경력단절여성 창업 사업화 프로젝트'는 체계화된 인큐베이팅 지원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 극복, 실전 창업 및 지속적인 사업 영위, 지역 우수 창업사례 발굴을 목표로 한 여성창업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달 여성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를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12팀 17명을 선정했다. 오는 10월까지 선정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준비 기본교육 △그룹별 멘토링 △창업특강 △창업경진대회 △최종 선정팀 시제품 개발 150만 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표효순 센터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경제자립 발판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충북일보] 음성군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안정적인 농촌 인력 지원 확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내 농촌인구는 2017년 1만5천647명에서 2021년 1만4천797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다. 설상가상으로 농업분야는 특정 시기에 노동력이 집중돼 인력난으로 인한 임금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군은 올해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과 협약(MOU)하고 결혼이민자 가족· 친척 초청(베트남, 필리핀)으로 약 5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5곳을 운영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기계를 임대 지원해 농가의 영농 비용과 노동력 절감을 돕는다. 인력지원 컨트롤타워인 농촌인력지원상황실을 오는 6월까지 운영해 인력지원을 요청하는 농가에 대체인력을 조달한다. On(군청 홈페이지)-Off(군청·행정복지센터·지역농협)라인의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해 인력이 필요한 농가와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사람을 연결한다. 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해 농가에 인력을 알선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도 추진한다. 고령·장애인·여성농 등 취약계층 농가에 인력지원을 위한 일손지원기동대도 운영한다.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와 감곡농협은 구직인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유휴인력의 고용 창출을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1일 4~6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기업으로 연계해 기업에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의 경우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 참여자는 임금 외에 교통비 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3개월 만근 시 기업과 참여자에게 각각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증평 소재 제조분야 중소·중견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참여자는 충북도에 주소지를 둔 20~75세 이하 미취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외국인 참여자 범위를 기존 F-6(결혼) 보유자에서 F-2(장기체류), F-4(재외동포), F-5(영주권), D-2(유학), D-4(일반연수) 보유자까지 확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043-838-4191)로 방문 또는 이메일(jp-job@daum.net)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