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커뮤니티 스타일렛(대표 최형석 www.stylet.com)이 온라인 패션 쇼핑몰의 소비패턴을 분석한 결과 불황일수록 중저가 상품을 선호하고, 세컨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조건 비싸고 좋은 것만을 선호하는 것이 아닌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리세셔니스타들이 늘면서 Marc by Marc Jacobs, W.Dressroom 등 명품 브랜드 세컨드 제품이 인기를 끌었으며 Gojane , Primark 등 해외 저가브랜드 판매율 또한 급증했다. 또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아울렛몰과 저렴한 가격과 알찬 상품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 등의 매출이 급증하면서 온라인 패션 쇼핑몰은 때아닌 활황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소비행태에 맞춰 스타일렛이 1월부터 4월까지 주요 쇼핑몰의 인기 상품군을 조사한 결과 하프클럽에서는 ‘원피스’가, 엔조이 뉴욕에서는 ‘퀼팅백’이, 오가게에서는 ‘세트상품’이 각각 선정됐다. 온라인 패션 전문몰 하프클럽의 인기 상품군인 원피스의 경우 플라워, 도트, 에스닉 등 패턴프린트 원피스와 쉬폰 등 얇은 소재를 사용한 원피스들이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3만원대의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
본격적인 아웃도어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올봄에는 밝고 경쾌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 받고 있다.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소녀시대의 컬러 스키니 팬츠가 이미 컬러 유행을 예고했듯 봄 꽃만큼 밝고 화사한 옷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 소녀시대 스키니팬츠처럼 컬러풀하게업계에 따르면 올 춘하 시즌 화사한 컬러가 유행하면서 업체들이 블랙 컬러 제품 출시를 전년대비 10~30%가량 줄였다.일부 브랜드는 바지를 제외한 상의류에 블랙 컬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생겨났다. 이로 인해 올해 트렌드 컬러인 핫핑크, 옐로우, 라임, 블루, 오렌지, 핑크, 바이올렛, 퍼플 등 밝고 화려해진 컬러가 눈에 띈다.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 머렐의 강석권 디자인 실장은"올해는 다양한 컬러를 믹스앤맥치한 의류가 출시되고 있다"면서 "화려한 컬러가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전통적 블랙컬러 제품이 대폭 축소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생기 있는 컬러와 함께 올해 신제품들은 야외운동은 물론이고 도심에서도 캐주얼 한 느낌으로 입을 수 있는 멀티 디자인의 제품과 인라인스케이팅, 사이클링 등 레저 스포츠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활동성이 뛰어난 제품이 주를 이룬다.대표적으로
"이제 도전해볼 때가 됐다!" 올봄 숙녀복 신상품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배기 바지'다. 골반과 허벅지 부분은 헐렁하고 종아리, 발목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의 배기 바지는 재작년부터 서서히 입지를 넓혀 왔다.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이 패션쇼에서 선보이기 시작했고, 국내 여성복 브랜드 ‘구호’도 지난 1월 가진 패션쇼에서 밑위가 과장되게 긴 배기 바지로 무대를 채웠다. 아이돌 그룹 빅뱅이 지난해부터 바지 가랑이가 허벅지 중간까지 내려온 데님 배기를 입고 나와 청소년들한테는 이미 익숙한 디자인이기도 하다. 직장인을 비롯한 일반인들에겐 아직 멀게 느껴지긴 하지만 3년 넘게 유행한 스키니 스타일이 이제 싫증난 데다 올봄 1980년대 복고 바람이 불어오는 점을 감안하면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렵다. 다행히 올 봄 여성복 브랜드들이 앞다퉈 내놓고 있는 배기 바지들은 단정해 '입어봄직한' 것들도 많다. ◇어떤 체형에 어떻게 입을까=몸매를 그대로 보여주는 스키니 바지와 레깅스 등이 부담스러웠던 '통통족'은 배기 바지의 등장을 반길지 모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배기 바지 역시 마른 몸매에 더 잘 어울린다. 특히 하체가 통통한 사람은 잘 골라 입어야 한다. 허벅지와 엉덩
제법 쌀쌀한 날씨임에도 여성들의 패션에는 이미 봄이 내려앉았다. 올 봄 새롭게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핍 토 슈즈(Peep-toe shoes)다.핍 토 슈즈는 ‘발가락을 훔쳐보는 구두’라는 뜻으로 기존의 토 오픈 슈즈(Toe-open shoes)보다 앞 트임이 좁은 형태의 신발이다.80년대를 떠오르게 하는 투박하면서도 과장된 복고풍 디자인에 보온성까지 갖춰 20∼3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픈 마켓 옥션에서는 2월 일평균 ‘핍 토 슈즈’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했다. 옥션의 우소영 제화 카테고리 매니저는 “원래 토 오픈 슈즈의 경우 3월 초순부터 판매량이 서서히 증가하는 게 일반적이나 올해는 2월 초부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인기를 반영하듯 종류도 많다. 펌프스(Pumps·지퍼나 끈 등의 여밈 부분이 없고 발등이 패인 여성용 구두)부터 부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특히 대표적인 겨울 아이템인 부츠에도 핍 토 스타일이 나와 눈길을 끈다. 무릎까지 길게 올라오면서도 앞 코가 살짝 트여 있는 독특한 느낌을 준다. 부티(Bootie· 복숭아뼈 아래로 내려오는 짧은 길이의 앵
최근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꽃미남 남자들의 매끈한 피부와 함께 여주인공 구혜선의 미세한 주름이 깐깐한 네티즌들의 트집거리로 떠올랐다. 일부 네티즌이 구혜선이 극중 고등학생 설정인데 눈가주름과 팔자주름이 눈에 띈다고 지적한것. 구혜선은 대표적인 '동안' 미인. 일부 네티즌의 지적이 다소 지나친 게 사실이나 현실적으로 '동안' 미인도 주름은 피해갈 수 없다.남녀 누구나 나이가 들면 눈가나 입가에 주름이 지기 마련. 다만 이를 얼마나 늦추느냐에 따라 얼굴나이가 달라진다. 특히 노화가 제일 먼저 시작되는 눈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CNP차앤박 피부과 김지은 원장은 "피부노화 초기인 20대 때부터 미리미리 관리를 해줘야 팽팽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며 "아이크림을 장기간 지속적으로 바르면 눈가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다크서클과 눈꼬리 잔주름이 개선되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25세 전후로 아이크림 발라줘야눈가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가장 큰 두 가지 원인은 자연적인 노화현상과 자외선으로 인한 자극이다. 자외선으로 인한 자극은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을 습관화 하고 눈가까지 신경을 써준다면 막을 수 있다.노화현상의 경우 평균적으로 25세 전후로 아이
피부는 몸의 거울이며, 건강을 나타내는 척도라는 말이 있다. 몸이 아프거나 늙으면 바로 피부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들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피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 최광호 원장의 도움으로 2009년 기축년 한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피부 1년 관리 스케줄에 대해 알아본다.1, 2월 피부갈증주의보 ? 건조한 계절, 각질과 보습 중요계속되는 춥고 건조한 날씨로 피부는 건조를 넘어 갈증 상태. 피부 보습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계절이다. 아토피나 건선환자는 피부보습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세안이나 목욕 후는 물론 수시로 보습제품을 발라준다. 또한 피부 각질관리이 잘 제거돼야 보습제가 잘 스며든다.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각질제거제나 스팀 타월 등으로 묵은 피부각질을 부드럽게 없앤 다음 보습제품을 바른다.특히 겨울철은 자외선이 약하고, 피지와 땀 분비가 적어 백반증이나 기미, 주근깨 등 색소질환과 여드름 등 각종 피부질환을 치료하기에는 최적기다. 각종 피부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겨울이 가기 전에 서둘러 치료하는 것이 좋다.3, 4월 피부트러블주의보 ? 황사와 꽃가루의 계절, 피부 청결 중요황사나 꽃가루는
2009년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은 “럭셔리”인 것으로 나타났다.비비크림 NO.1의 From the Natural 브랜드 스킨79(대표: 김동광, www.skin79.com)는 지난 12월 5일부터 한 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복수응답이 가능하며 총 1,393명이 참여해 주었다. 이중 30%에 해당되는 418명이 “럭셔리한 스타일”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대해 아이디 yakkoy와 freshk6를 비롯한 많은 응답자들이 “경제가 어려우니, 싼 옷을 입어도 럭셔리해 보이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남겨주었다.이어서 391명(28.1%)이 선택한 “세련된 스타일”이 2위를 차지했다. 아이디 jrmiso는 세련된 것이 좋다며 “세련됨이 바탕이 되면 섹시, 귀여움, 청순함은 분위기로 커버된다”는 의견을 남겨주었다. 3위는 204표(14.6%)를 얻은 섹시한 스타일이 차지했다. 4위는 198표(14.2%)를 얻은 귀여운 스타일이, 청순한 스타일은 142표(10.2%)를 얻어 5위를 차지했다.이밖에도 ‘빈티지 스타일’, ‘따뜻한 이미지’, ‘분위기에 알맞은 스타일’등 많은 의견이 있었으며, “럭셔리하고 섹시한 스타일”, “세련되
예전에는 여드름이나 기미 잡티 등 피부트러블을 치료하기 위해 치료의 목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요즈음에는 특별한 피부트러블이 없더라도 더 맑고 깨끗한 피부, 즉 미용의 목적을 갖고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로 한의원을 찾은 환자들 중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피부가 좋아지려면 어떤 걸 먹어야 하나요?”와 같은 질문이다. 이에 화접몽 한의원 이종원 원장은 피부에 좋은 여러 가지 음식을 추천하며 차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처럼 연말에 사람들과 어울리는 자리가 많다보면 좋은 음식이나 차를 챙겨먹는 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 대안이 바로 물 대신 ‘차(茶)’를 마시는 방법이다. 늘 휴대할 수 있는 차라면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물론 약이 아니기 때문에 몇 잔 마신다고 곧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식사 후 별 생각 없이 마시는 커피보다는 건강과 아름다움에 한발 더 접근하는 시작이 될 수 있다. ▶마시는 비타민 C 감잎차 감잎은 그야말로 비타민C의 덩어리라 할 정도로 다른 비타민 음식에 비해 월등히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5월에 채취한 감의 어린잎에는 500m
청주 A성형외과는 16일 오전 8시부터 40~50대로 보이는 여성 7명이 쇼파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잡담을 나누고 있다. 주 대화 내용은 ‘나이가 들어가니까 주름이 늘고, 피부가 까칠해지는 것 같다’ ‘눈가에 주름을 없애기 위해 보톡스를 맞으러 왔다’는 등 다양하다. 최근 종영한 TV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서 중년여성들이 장미희씨가 연기한 '고은아'에 열광하고 있다. 고은아는 50대라고는 상당도 못할 피부와 몸매, 세련되고 우아한 패션과 헤어스타일로 안방을 사로잡으며 중년 여성들에게 '루비족 바람'을 불어오고 있다. ‘루비(RUBY)족’이라는 신조어는 신선함(Refresh)과 비범함(Uncommon), 아름다움(Beautiful), 젊음(Young)의 영어 단어 첫 글자를 따서 조합한 말로, '아줌마 같지 않은 아줌마'를 내세우고 있는 40~50대 여성을 부르는 말이다. 자기 자신을 가꾸는 데도 열정을 아끼지 않는 이들은 1회 시술 비용이 수십만원하는 보톡스 시술이나 자가지방이식, 필러를 이용한 주름 없애기 등 젊고 아름다워 보이기 위해 다양한 시술을 하고 있다. 루비족은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헌신하던 ‘헬리콥터 엄마’와는 현저히 다르다. ‘헬리콥터 엄마
“미용이란 남녀노소 모두에게 아름다움과 만족을 주는 무궁무진한 분야인 것 같습니다. 교육에 대한 욕심이 많은 편인데, 제가 배웠던 그 이상의 것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배우고 느껴서 전문인으로 거듭나는데 부족함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청주에서 미용전문학원 ‘보떼아트쿨’을 운영하는 한희선(여·33) 원장. 그녀의 가장 큰 목표는 지역에 미용전문학교를 설립해 다양한 분야의 미용 전문인을 양성하는 것이다.16일 폐막된 ‘89회 전국체육대회(전남 여수)’에서는 개·폐막식 공연의 출연진 1천500여명의 분장 총연출을 맡아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과 노하우를 과감히 선보였다. 한 원장은 다소 생소한 분야인 특수 분장을 전공했다.충남대 미대를 졸업하고, 대학 내내 미용학원에 다니며 메이크업, 네일, 헤어, 코디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다. 주말에는 틈틈이 웨딩숍에서 아르바이트도 했다. 학생으로서는 꽤 많은 용돈을 벌었고 등록금은 물론 평소하고 싶었던 분야에 대해 좀 더 많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그녀가 특수 분장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영화관에서 였다. “공포영화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날따라 우연히 보게 된 것이 이 장르였다. 스크린에서 등장인물의
성형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비교적 관대해지며 성형에 대한 흥미로운 설문조사 결과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특히 취업을 앞둔 여성들과 결혼을 앞둔 여성들의 경우 성형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한 취업정보사이트에서 소개한 설문조사결과, 취업을 앞둔 여성들 중 78%가 “외모 때문에 취업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 같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중 65.2%가 성형수술 받고 싶은 부위로 ‘코’를 뽑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결혼이벤트업체의 조사결과 예비신부들도 눈이나 다른 부위에 비해 ‘코 성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외에도 수능을 마친 예비 대학생들도 입학식을 하기 전 “눈과 코성형을 하고 싶다”고 답변했다. 이처럼 여성들이 코성형에 민감한 이유는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노봉일성형외과의 노봉일 원장은 “외모가 서구화되며 오똑하고 약간 들린듯한 버선코 모양의 코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여성들이 코성형을 선호하는 이유는 동양인의 코 자체가 끝이 뭉툭하고 낮기 때문에 콤플렉스에 시달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코성
국내 대표적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 이 최근 3년간 6~7월 여성의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미니스커트-숏팬츠 등 다리노출 의류는 30대 이상의 구매비중이 매년 증가한 반면, 긴바지-레깅스는 20대의 구매비중이 매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0대가 미니스커트-숏팬츠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38%에서 올해 42%로 증가했다. 40대 구매 비중은 2005년 12.7%에서 올해 20%로 증가했다. 특히 40대 구매비중은 매년 꾸준하게 늘고 있고 올해 처음 20%대를 넘었다. 중년여성들의 자기관리 트렌드와 함께 유난히 더운 올 여름 날씨 때문에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실제로 옥션에서 40대 이상 여성 의류를 모아놓은 미시캐주얼 코너에서 미니스커트, 숏팬츠는 무려 2백여종이 올라 있다. 옥션에서 미시캐주얼의류를 판매하는 ‘엔젤스진’ 김영재 사장은 “나이 든 여성 고객들도 미니스커트나 숏팬츠를 많이 찾아 작년에 비해 약 50% 정도 가짓수를 늘려 준비했다”며 “멜빵 스커트나 데님 미니스커트 등 젊은 디자인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말했다.반면 20대의 긴바지-레깅스 매출은 2005년 28%에서 올해 36%로 늘었다. 특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