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연애의 종착지는 결국 결혼이라고 하는데 가끔은 반기를 들고 싶다고 한다. 그렇다면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결혼 안하고 연애만 하고 싶은 순간은 언제일까?상류층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946명(남성 470명, 여성 476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결혼 대신 연애만 하고 싶은 순간은·'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남성의 경우 '부인에게 잡혀 사는 모습을 볼 때'(194명/41.3%)를 1위로 꼽았다. 설문에 참여 한 조모씨(37·남)는 "결혼하고 나면 아무래도 집안의 실질적인 파워는 아내가 가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어디를 가거나 큰돈을 쓸 때 아내에게 먼저 허락을 맡는 친구들을 보면 나 역시 미래에 저런 모습이 아닐까 싶어 아찔하다"고 답했다 이어 '더 많은 이성을 만나보고 싶을 때'(105명/22.3%), '부부싸움이 잦거나 이혼하는 부부를 볼 때'(92명/19.5%), '개인시간을 더 갖고 싶을 때'(79명/16.9%)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여성들은 '시댁과의 관계가 부담스러울 때'(261명/54.9%)를 1위로 꼽았다. 임모씨(29·여)는 "결혼과 동시에 여자는 일명 '시월드'라 불리 우는 시집살이를 누
청주시 성안길에서 무려 30년이나 여성복을 판매한 서정남(62·사진)씨. 그는 한 세대가 넘는 긴 시간 동안 성안길의 고락을 직접 겪어왔다. IMF외환 위기의 파고를 견뎠고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경기불황을 헤쳐 나가고 있다. 현재 그가 운영하고 있는 미시의류전문판매점 '유미'는 창업과 폐업이 반복되는 성안길에서 10년이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의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30~60대까지 다양하다. 중·장년 여성이 주 소비자지만 모녀가 함께 입을 옷을 사러 오기도 한다. 단골손님만 100여명이 넘는데 이들 중 대부분이 10년 이상 관계를 쌓아왔다. 1980년대 청주 최초의 백화점인 청주백화점에서 생계를 위해 장사를 시작했다.장사는 생전 처음이라 물건을 떼 오는 것도 손님들을 상대하며 판매하는 것도 버거웠다. 조금씩 장사가 손에 익숙해지면서 남주동에서 포목장사를 하던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장사수완을 발휘하게 됐다. 정직하게 판매했다. 매출도 중요했지만 매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어울리는 옷을 권해주고 억지 판매는 하지 않았다. 그런 그의 장사 철학을 알았는지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단골손님도 생기더니 인기를 독차지 할 정도였다. 한창 장사에 재미를 붙여갈
2014년 S/S 트렌드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피부 연출과 밝고 심플한 계열의 컬러를 강조한 메이크업이다. 코스매틱 각 브랜드들은 봄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여성성'을 꼽았다. 생기 넘치고 자연스럽게 빛나는 화사한 피부가 마치 반짝이는 조명아래 서 있는 듯 한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그래서 올해 시즌에는 지난 시즌에 유행했던 '강렬함' '대담함' '중성적인 아름다움' 등이 자취를 감추고 '은은하고 고상한 여성스러움'이 유행할 전망이다. ◇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피부표현피부표현은 본연의 피부와 가장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보습과 화사한 피부톤을 동시에 표현하려면 미백기능을 갖춘 기능성 팩트를 사용해 보는 것이 좋다.펄파우더는 밝고 반짝이는 펄감으로 이마, 눈 앞머리, 콧날, 턱 등에 하이라이터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또 어깨, 쇄골, 다리 부위 등 바디 메이크업에도 활용하면 좋다.마치 자신의 피부에서 빛이 나는 듯한 생기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반짝이는 피부와 뺨, 여기에 은은하고 부드러운 파스텔컬러를 더한다면 여성스러움을 강조 하는 메이크업이 된다.여기서 주의할 것은 물이 뚝뚝 흐르는 듯한 물광 피부나 지나친 하이라이터로 인위적
졸업식은 누구에게나 특별하다. 하나의 과정이 끝난다는 아쉬움과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기대 때문일 것이다. 고등학생은 교복을 벗고 어른이 될 준비를 한다. 대학생은 긴 학창시절을 마무리하고 사회인으로 새출발 한다. 끝과 시작을 기념하는 날이고 때문에 평소보다 멋을 내고 싶은 날이다. 매년 2월 졸업 시즌이 다가오면 '졸업식 코디법'이나 '졸업식 옷 추천' 등 관련 키워드가 인기 검색어를 차지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평생 한 번뿐인 졸업식, 어떻게 입어야 할까. 패션 전문가들에게 물어봤다. ◇올해는 파란색이 주도, 청마의 해에 딱 전문가들은 올해를 주도할 색으로 파란색을 꼽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가 마침 청마의 해여서 파란색 열풍이 불어닥칠 것으로 보인다. 진한 파란색인 다즐링 블루(Dazzling blue)는 지난달 미국의 색채 연구소 '팬톤'에서 꼽은 올해 유행할 색채다. 봄에는 이보다 옅은 아쿠아 블루, 파스텔 블루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상의나 하의나 어디에 포인트를 두느냐는 상관 없지만 만약 파란색에 도전하기가 부담스럽다면 파란색 계열의 액세서리를 매치해도 느낌을 살릴 수 있다. 파란색 계열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면 남자는 넥타이, 여자는
경기불황 속 '브릿지주얼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브릿지주얼리(Bridge Jewelry)는 순금이나 천연보석이 들어간 고가의 파인(Fine) 주얼리와 대중적인 커스텀 주얼리의 중간적 의미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다.최근 청주시내 귀금속 매장들은 브릿지 주얼리의 수요가 증가하자 보다 다양해진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매장 관계자들은 "주얼리 트렌드 중 하나가 순도가 낮은 14K 골드나 작은 사이즈의 다이아몬드를 사용한 제품들인데 가격대는 10만∼100만원 수준으로 주로 젊은 층에서 찾는다"고 설명했다.한 주얼리산업연구소가 발표한 한국주얼리산업전략을 보면 2011년 5조3천18억원이었던 우리나라 주얼리 시장은 2012년에 5조1천99억원, 2013년 4조9천622억원으로 계속 감소해 왔다. 연구소는 우리 경제가 저성장 기조로 들어가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됐고, 고급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떨어진 게 주얼리 시장 침체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주얼리업계의 침체 속에서 브릿지 주얼리가 틈새시장처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업계에서는 브릿지 주얼리가 인기를 끈 이유로 불황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려는 젊은 소비자층이 늘
우리나라 전통의상 '한복'의 아름다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예부터 한복은 옷감의 직선과 곡선의 미가 뛰어났고 옷 차림세로 그 사람의 형편과 신분을 나타내기도 했다. 여자 한복의 경우, 저고리 고름이 '자주색'이면 '남편이 있다'는 뜻이고, 소매 끝동이 '남색'이면 '아들이 있다'는 의미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옷을 보고 상황을 짐작하거나 말이나 자랑 등을 삼가하는 예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한복은 명절이나 혼례 등 주로 특별한 날 애용되고 있다. 기존 전통 한복이 아름다운 빛깔과 우아한 기품을 지닌 반면 입고 벗고 활동하기에 불편하다는 단점 때문에 이를 보완한 개량한복이 만들어지기도 했다.설 명절, 잘 입지 않아 놓치기 쉬운 한복 예법을 청주시 흥덕구 복대로에 위치한 청주한복 강창희 대표로부터 알아본다.◇ 맵시 살리려면 속옷부터 챙겨라우리의 전통 한복은 제대로 입어야 맵시가 살아난다. 남성은 내의나 속고의를 입고, 여성은 속바지와 속치마, 속적삼을 입는다. 속옷을 제대로 갖춰 입어야 한복의 맵시가 살아나고 땀의 흡수도 돕는다. 외출시 남성은 반드시 두루마기를 입는다. 두루마기는 더운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입는다. 한복위에 덧입는 옷으로
대학생들이 꼽은 고치고 싶은 습관 1위로 남학생은 '흡연과 음주'를, 여학생은 '폭식 등 잘못된 식습관'을 꼽았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1월 14일 다이어리데이를 앞두고 '일기 쓰십니까·'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알바몬 설문조사에 참여한 총 672명의 대학생 중 '일기를 쓴다'고 답한 대학생은 모두 64.0%. 남학생(55.5%)에 비해 여학생(67.8%)의 비율이 높았다.'일기를 쓴다'고 답한 대학생 중 절반 이상은 매일 일기를 쓰기보다 '중요한 일이 있거나 기록할 게 있을 때만 쓴다(58.6%)'고 답했다. 반면 '매일매일 꼬박 한 개 이상은 쓴다'는 응답은 29.5%로 나타났다. 반면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날 때마다 일기를 쓴다'고 답한 대학생도 약 11.9%로 나타났다.디지털 세대라고 여겨지는 대학생들도 일기를 쓸 때는 다이어리 등 고전적인 방법을 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일기를 쓴다고 답한 대학생의 63.5%가 '일기장, 다이어리 등 일기를 적는 종이를 따로 마련하여 적고 있다'고 답한 것. 이어 '블로그, 페이스북 등 인터넷공간에 기록한다(16.0%)'와 '모바일
청주 복대동 한 오피스텔에 사는 민현정(여·36·직장인)씨는 보증금 1천만원에 월 60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2년 전 이곳으로 이사했다.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있고 백화점과 연결돼 있어 쇼핑이 편리한데다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의 할인혜택과 넉넉한 주차장 시설을 강점으로 꼽았다.대학 1학년 때부터 자취를 시작한 민씨는 취업과 동시에 청주로 직장을 옮겼다. 그녀는 "15년이 넘게 혼자 지내면서 식사하기, 쇼핑하기, 집안살림하기 등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은 거의 전문가가 다 됐다"고 말했다.민씨와 같이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추구하는 나홀로족이 우리나라 평균 초혼연령을 높이고 있다.한 결혼정보회사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결혼적령기를 조사한 결과 '실제 노총각 노처녀가 되는 나이가 몇 살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는 '남성 36세 이상, 여성 33세 이상' 41%(315명), '남성 30세 이상, 여성 30세 이상' 34%(262명), '남성 38세 , 여성 35세 이상' 25%명(192명) 순으로 나타났다. 나홀로족의 소비형태는 대부분 셀프(self), 온라인(online), 저가(low price), 원스톱(one stop)으로 요약된다.대부분 취업과
청주시 남문로에 있는 '한복문화의 거리'가 간판개선 선진지로 유명세를 타면서 벤치마킹을 하려는 전국 지자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복문화거리는 청주시가 지난 2012년 안전행정부의 간판개선 시범사업 공모지로 선정돼 1억3천100만원을 지원받아 정비한 곳으로 지난 2월부터 남해군을 시작으로 부천시, 대구 북구, 용인시, 고양시, 논산시 등에서 다녀갔다. 지난 13일에는 광주광역시에서 공무원과 광고협회 등 40여 명이 이곳을 찾아 한복문화의 거리를 꼼꼼히 살펴봤다. 한복문화거리는 한복이라는 전통소재와 오방색이라는 주요요소를 업소 하나하나에 독창적 이미지를 오브제와 함께 나타내고 지역주민, 시공업체, 안전행정부에서 지정한 총괄기획관(master planner)의 상호협력으로 간판개선이 추진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철연 건축디자인과장은 "간판개선 시범사업은 청주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협의체와의 긴밀한 협의로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다"며 "특색있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구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부흥으로 공간의 질과 삶의 질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얼굴형별 헤어스타일이 비법이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얼굴형별 헤어스타일’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사진은 성유리의 각기다른 헤어스타일을 취합해 놓은 것이다.이에 따르면 계란형은 올백이나 업스타일이 어울리며 넓은 이마에 뾰족한 턱을 가진 일명 ‘역삼각형’ 얼굴은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헤어스타일이 적당하다.둥근형은 머리 정수리 탑포인트에 볼륨을 주거나 귀와 뺨을 옆 머리로 가려주는 ‘보브 스타일’이 가장 이상적이다. 긴 얼굴형의 경우 앞머리가 없는 단정한 스타일의 생머리는 얼굴이 더 길어 보이는 역효과를 낼 수 있어 금물이라고 게시자는 조언하고 있다. 얼굴형별 헤어스타일 소식에 네티즌들은 “얼굴형별 헤어스타일, 봐도 모르겠네~” “얼굴형별 헤어스타일, 그냥 이쁘면 돼?” “얼굴형별 헤어스타일, 계란형이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기능성 화장품은 자신을 위해 직접 구입해 사용하기도 하지만 워낙 고가이다 보니 어버이날처럼 특별한 날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경우가도 많다.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없는 경우, 선택 기준이 브랜드나 가격대에 한정되어 있어 기대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무엇보다 화장품은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구입 전 원하는 용도를 염두에 두고 그 성분과 기능을 꼼꼼하게 따져본 뒤 구입하는 것이 좋다. △화장품 용기부터 살펴야 '기능성 화장품'이란 임상실험 자료를 바탕으로 식약처를 통해 특정 기능을 인정받은 화장품을 말한다. 식약처가 인증한 기능성 화장품의 효능은 피부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등이며 이렇게 식약처가 인증하는 제품에만 '기능성 화장품' 표시가 되므로 제품 겉면의 표시를 확인하면 된다. 또한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에 따라 용기에서 모든 성분을 확인할 수 있고 가장 많이 들어있는 성분 순으로 적혀있으므로 미백이나 주름개선 등 순기능을 하는 성분이 목록 위쪽에 포함돼 있는지를 확인하고 보존제의 일종은 파라벤류는 성분표 아래쪽에 적힌 화장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미백 화장품 고르는 법 미백 화장품에 주로 사용되는 원료는 알
연말 모임이 잦은 시기다. 무엇보다 이 시기에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을 입고 모임에 참석하느냐다. 문제는 무작정 반짝거리는 스팽글 장식과 화려한 메이크업 등을 고집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양한 주제의 클럽파티부터 격식을 차려야 하는 연말 모임 등 때와 장소, 상황에 맞는 이른바 'TPO(Time·Place·Occasion)'. 옷과 액세서리 등을 모임의 성격에 따라 달리해야 예의도 차리고 세련미도 챙길 수 있다. 자신만의 맵시를 보여줄 수 있는 '파티룩' 연출법에 대해 알아보다.◇클럽 파티는 마음껏 화려해라 연말을 떠들썩하게 보내고 싶은 이들은 클럽 파티로 모여라.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d는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 클럽 엘루이에서 'd 유니버스티 개더링 파티(Univ. Gathering Party with d)' 개최한다. 오비맥주 역시 20일 마포구 홍대 클럽 엠투(M2)에서 커플 탄생을 기원하는 '카스 톡 클럽파티'를 마련했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역시 홍대 클럽 일대에서 알바몬이 마련한 '서울 라이브 뮤직페스타' 클럽 파티가 열린다.참여할 파티는 정했지만 옷은 아직 고르지 못했다면 '조명'을 떠올리자.클럽 조명 밑에서 빛을 발해 더욱 돋보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