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많은 여자가 미인’이라는 말이 있다. 자칫 콤플렉스가 될 수 있는 신체의 단점을 오히려 역설, 좋은 쪽으로 해석하고 위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 하나인 셈이다. 얼굴에 큰 점이 있으면 ‘복점’이라고 불러주는 것과 같은 맥락일 것이다. 그러나 타고난 외모 그대로 평생을 살아가지 않아도 될 만큼 성형술이나 피부 미용술이 발달했다. 털 많은 여자가 미인이라든가, 복점이라는 말로 애써 위로받을 필요는 전혀 없다. 제모 레이저의 발달로 원하지 않는 털이 있다면 얼마든지 영구적으로 없앨 수 있다. 종전에는 민소매 옷을 입기 위해 겨드랑이 털, 여름철 노출을 위해 팔다리 털을 없애기를 원하는 여성이 주로 레이저 제모를 받았다. 최근에는 레이저 제모의 적용 범위와 대상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이마가 너무 좁아 답답해 보여 시원하게 넓히고 싶은 사람, 콧수염·턱수염·안면털을 매일 면도하기가 귀찮은 남성, 면도하다 트러블이 잘 생기는 남성, 아침에 면도를 해도 오후만 되면 금방 털이 자라나는 남성, 미니스커트와 수영복을 자신있게 입으려는 비키니라인 제모, 너무 굵고 진한 눈썹을 모양 좋게 다듬고 싶은 여성들의 눈썹 제모 등이다. 제모 방법은 여럿이다. 면도기, 왁스
올봄 헤어 트렌드는 자연을 지향한다. 구조는 보다 세련된 형태를 띠되 전체적으로 내추럴함이 강조되는 것. 때문에 직선보다 곡선이 살아있고 무거운 것보다 가벼운 펌, 생동감 넘치는 밝은 헤어컬러가 2008년을 휘어잡는다.컬러는 지난해보다 1~2레벨 정도 밝아진 것이 인기다. 지향하는 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서니 옐로우, 애플 그린, 카카오 브라운, 블랙 레드 등 보다 채도가 높은 색상이 인기다.◑ 올봄 헤어 트렌드▶여성- 로맨틱 라운드 스타일로 이철헤어커커는 올 유행 키워드로 '로맨틱 라운드 언밸런스 스타일'을 제시한다. 여기서 라운드란 뱅헤어의 라운드부터 자연스러운 컬의 라운드까지 부드러운 곡선이 살아있는 헤어 형태를 총칭한다.다양한 쇼트 커트가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지만 올해는 긴머리를 그대로 유지하는 로맨틱 스타일도 각광받는다. 대신 뱅이나 머리 길이, 컬러로 언밸런스한 느낌을 더하는 것이 대세다.롱 스트레이트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때 귀 라인과 뒷머리의 커트 길이에 차이를 둔다면 보다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뱅헤어의 인기는 식을 기미가 없다. 작년과 다른 특징이라면 뱅의 길이. 눈썹 위의 짧은 길이로 귀여운 느낌을 살리기보다 눈썹을 다 덮고
올해 잡화류는 어느 해보다 화사한 컬러를 자랑한다. 캔디 느낌의 부드러운 색감부터 형광색 혹은 깊은 원색까지 컬러풀한 진면모를 보여준다.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는 핸드백을 적절히 매치해 산뜻한 봄을 맞이해보자. 스타일 가방이 여러 개가 있다면 그날 별 핸드백 코디법을 알아봤다.▣ 여성 ▶트렌디하면서 여성스럽게~ 봄이면 어김없이 살아나는 패션 스타일이 바로 로맨티시즘이다. 계절의 화사함과 여성스러움을 가장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이번 시즌 또한 예외가 아니다.A라인 레트로풍 원피스와 쁘띠 카디건, 벨트로 마무리된 레트로풍 코트를 매치하면 페미닌 스타일의 실루엣이 완성된다. 여기에 핑크빛이 도는 메탈릭 소재의 숄더백이나 인디언 핑크처럼 부드러운 컬러의 원통형 토트백을 매보면 어떨까? 보다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될 것이다.▶쉬크하고 스타일리쉬하게~ 베이직한 티셔츠, 피트 되는 스키니진, 그리고 파스텔톤 느낌의 니트 가디건을 착장한 뒤 비비드 컬러의 머플러로 포인트 매치했다면, 자연스럽고 풍성한 느낌의 갈색 가죽소재 호보백(아래로 축 처진 반달 모양의 가방)이 멋스럽다.세련된 뉴요커 분위기의 트렌치코트로 마무리했다면 더욱 안성맞춤. 올봄은 특히 내추럴리
'어떻게 하면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세상 미혼 남녀들의 공통된 희망사항이다. 내 생각은 좀 다르다. 마음에 드는 사람은 만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조건을 갖춘 완벽한 상대가 어느 날 내 앞에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상대를 원하는 대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나의 안목과 노력이다.키작은 남자와 못생긴 여자가 만났다. 자신이 어떤가는 생각지도 않고, 상대의 결점만 먼저 보인다.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던 두 사람은 결국 "키는 작아가지고..", "못생긴 주제에.."라는 험담을 내뱉고 헤어지고 말았다. 사실 이게 두 사람의 진짜 모습은 아니었다. 키작은 남자는 사실 매너있고, 유머러스한 사람이었고, 못생긴 여자는 마음 따뜻한 사람이었다. 두 사람이 첫 만남의 느낌에 좌우되지 말고, 몇 번만 더 만났더라도 상대의 장점을 볼 수 있었을 거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남녀 만남은 최선과 성의가 중요이보다 더 심각한 상황은 상대가 마음에 안든다고 입 꾹 다물고 화난 표정으로 앉아만 있는 사람이다. 내 대학 후배에게 이런 여자를 소개시켜 줬다가 핀잔을 들은 적이 있다. 그 후배는 특별히 잘난 데가
데이트 상대를 택할 때 미남미녀는 미남미녀끼리, 비(非)미남미녀는 비미남미녀끼리 통한다는 사실이 과학적 연구로 입증됐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보도했다.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행동경제학자 댄 애리얼리 교수 등 연구진은 심리과학저널 최신호에 실린 연구보고서에서 "외모가 잘난 사람들은 잘난 사람들끼리, 외모가 떨어지는 사람들은 떨어지는 사람들끼리 결혼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그러나 못생긴 남녀가 못생긴 배우자에 체념한 채 미남미녀를 마음 속으로 동경하며 평생을 사는 것은 아니라면서 이런 부류는 비신체적 매력, 이를테면 유머감각 따위를 신체적 매력보다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성들은 데이트 상대를 고를 때 자신의 용모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도 자기보다 훨씬 잘난 상대를 찾는 경향이 있지만 여성들은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외모를 가진 상대를 고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등재된 데이트 신청자들의 용모에 1~10점까지 등급이 매겨지는 웹사이트 `핫오어낫'에서 신청자가 데이트 신청을 받은 횟수를 통해 신청자의 용모 수준이 다른 사람들의 용모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여기서 `잘생긴' 용모의 기준은 큰 눈과 어려 보이는 얼굴, 좌우대칭형
밸런타인데이에는 아무래도 여성들이 마시기 편안한 와인으로 몇 가지 기준을 정해서 고르는 것이 좋다.즉 너무 떫거나 무겁지 않고, 약간 달콤하면서 마시기 편안한, 레드보다는 화이트나 로제 또는 스파클링 와인 중에서 고르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 다만 초콜릿과 함께 즐기려면 매칭에 있어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일반 여성들, 화이트나 로제, 스파클링 선호와인수입회사 수석무역 관계자는 "대략 13도 안팎의 와인 알코올 도수는 체내에 가장 부드럽게 흡수되는 수치"라며 "도수가 높은 술과는 달리 목에 걸리지 않으면서 적당한 취기도 느낄 수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라고 설명한다.로제와인으로는 '발렌틴비안치 뉴에이지 로제'가 향과 빛깔에서 추천할 만하며, 스파클링 와인으로는 세계적인 샴페인 명가 뽀므리의 로제 샴페인인 '뽀므리 브륏 로제'가 제격이다.또한 딸기향까지 맛볼 수 있는 '발디비에소 스파클링 스트로베리'도 마셔볼 만하다. '이오스 포트 진판델'은 주정을 강화한 달콤한 맛의 디저트용 와인이다.일반적으로 레드와인은 섭씨 16~17도에서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하지만 화이트와인은 10~12도, 로제와인은 10~13도, 스파클링와인은 7도 정도로 시원하게 즐겨야 제격이
비만 정도는 사는 동네에 따라 체중이 차이가 나고 남녀가 반대 경향을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1일 토론토 스타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 세이트 마이클병원의 도심보건연구센터의 조사 결과 부유한 동네에 사는 남성의 몸무게가 빈민가 남성보다 평균 7파운드 정도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성들은 이와 반대로 빈민가 거주자의 체중이 평균 11파운드나 높았다.이 연구센터는 지난 2001년 전국보건조사 자료를 토대로 캐나다인 6만4천명의 과체중.비만 정도를 지역별로 분석했다. 소득, 교육수준, 실업률, 복지수당 수혜 여부 등으로 빈부를 측정한뒤 최상위 25% 부촌 거주자의 신체지수를 최하위 25% 빈민촌 주민과 비교한 것이다.보고서는 "잘사는 지역 남성들의 경우 사무실에서 일할 확률이 높고 못사는 지역 남성들은 육체노동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 체중 차이의 주원인일 것"으로 추정했다.여성들의 경우 부유층들은 자녀를 유치원등에 보내고 운동과 다이어트를 즐길 수 있는 시간과 재력이 있는 반면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여성들은 이런 여유가 없는데다 식사도 패스트푸트에 의존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아 살이 더 찔 수밖에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이 연구결과는 최근 발간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경쟁적으로 선보인다. 크리스마스와 함께 지구촌의 보편적 축제로 발전한 밸런타인데이는 미국에서만 170억달러의 상거래가 이뤄지는 사랑 고백의 날.국내 기업체도 질세라 다양한 행사로 연인들을 유혹한다.'연인등록증'(롯데백화점 분당점)을 증정하는가 하면 로맨틱한 프러포즈 기회를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14일까지 접수를 받은 뒤 추첨을 통해 명품관 LED 외벽을 잠시 빌려준다.현대아이파크몰은 15일 오후 6시부터 문화관 5층에 피아니스트를 초청, 미니콘서트를 마련하고 참석자들에게 프러포즈 기회를 준다. 싸이월드를 운영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동영상 UCC를 통한 사랑 고백을 권한다. 싸이월드 동영상 코너에 UCC를 올리면 추첨으로 14일 메인페이지의 커버스토리 코너에 노출하고 더불어 SG워너비, 이루 콘서트 등과 연계한 오프라인 공개 프러포즈 혜택을 베푼다.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 관계자는 "작년 6월 대비 올해 1월에 마술용품 판매량이 253% 늘었다"면서 "여러 개의 하트모양 스펀지를 하나로 합치거나 다시 여러 개로 나눌 수 있는 '스펀지 마술'은 프러포즈용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전한다.밸런타인데이는 보통
"회사는 당신에게 이런 대화법을 원한다." 2008년 새해에 접어든 지 어느덧 한 달이 훌쩍 지났다. 10일까지는 황금의 설 연휴. 일을 접고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이자 또다른 출발점이다.무자년이 후회되지 않는 일 년이 되려면 가정은 물론 직장생활이 두루 편안해야 한다.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과 잘 통해야 한다. 대화가 잘 되면 만사가 잘 풀린다.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는 직장인을 위해 최근 '성공하는 직장인은 대화법이 다르다'(더난출판)를 펴낸 대화전문가 이정숙씨에게 '행복한 개인, 경쟁력 있는 일터를 만드는 대화법'에 관해 들어보았다.▣ 76% "상사와 마찰 빚어 퇴사 충동 느껴" "사직서 여기 있습니다." 어느날 홍 대리는 부장의 책상 위에 사직서를 내던졌다. 고객에게 납품했던 제품이 되돌아오자 부장이 그에게 "당장 딴 직장이나 알아보라"며 소리소리 질렀기 때문이다. 홍 대리는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만 돌리며 막말하는 부장에게 몹시 화가 났다. 이틀 후 분노가 가라앉은 홍 대리는 정말 사표가 수리되지 않을까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드라마나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의 76%가 상사와의 마찰로 퇴사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복으로 자태를 뽐내려면 무엇보다 메이크업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한다. 한복 메이크업은 보통 메이크업보다 다소 까다로워 자칫 평소 그대로 화장을 했다가는 얼굴이 처져 보일 수 있다. 한복의 색상이 평소 입는 옷보다 채도가 높기 때문이다.미국수입화장품 브랜드 'EI Solutions' 관계자는 "채도가 높은 의상을 입을 경우 투명한 피부 표현이 관건"이라며 "투명한 피부, 생기 넘치는 입술, 여성스러운 눈썹이 한복 메이크업의 포인트"고 조언한다. ▶피부=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바른 뒤 T존과 눈 아래 부분에 피부 톤보다 한 단계 밝은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살짝 덧바른다. 잡티가 있다면 컨실러를 이용해 부분적으로 깨끗하게 커버해야 한다.마무리로 페이스 파우더를 꼼꼼하게 발라 투명감을 높인다. 자주 덧바르는 것 보다 한 듯 안 한 듯 가벼운 느낌으로 자연스러운 광택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한복은 목선이 드러나기 때문에 얼굴과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발라줘야 한다. 목에 바를 때는 브러쉬를 사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 눈= 아이섀도우의 색상은 한복 색상과 어울리게 선택한다. 베이스로 약간 펄이 들어간
남성패션에도 봄기운이 스며들고 있다. 수트의 컬러부터 한결 가볍고 밝아진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니멀리즘 경향이 지속된다.삼성패션연구소 노소영 책임연구원은 "신사복의 실루엣, 컬러 등 전반에 걸쳐 심플한 경향이 보인다"며 "미니멀한 디자인에 모던함이 더해져 도시적인 감각이 강조될 전망"이라고 전한다.▣ 다양한 톤의 그레이 수트 유행= 올봄 밝은 그레이 컬러가 부상한다.남성복 브랜드 갤럭시 정희진 디자인 실장은 "미니멀리즘의 영향으로 모노톤 색상이 유지되면서 컬러감이 풍부하고 채도가 높아진 것이 특징"이라며 "다양한 톤의 그레이 컬러 수트가 유행할 전망"이라고 말한다.소재는 울, 울실크, 모헤어 등이 대표적인데, 은은한 광택감이 특징적이다. 패턴은 미세한 무늬와 같은 마이크로 패턴이나 보일 듯 말 듯한 스트라이프 등 은은하고 심플한 '솔리드라이크' (솔리드에 조직감이나 미세한 무늬를 준 것)가 주목 받고 있다.이와 더불어 베이지나 브라운 컬러 등 내추럴 컬러가 부상해 짙은 브라운 수트가 패션 리더들 사이에서 트렌디 상품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맵시를 살려주는 실루엣의 진화= '실루엣'의 중요성은 올 봄에도 변치 않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슬림
여성들의 흡연이 늘어가면서 예전처럼 몰래 피며 좋지 않는 시선을 받아야 했던 시절은 지나가고 이젠 당당하게 길에서도 담배를 피는 여성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여성들도 거울 앞에선 흡연으로 인해 누렇게 변해버린 치아에게는 당당해 질 수 없을 것이다. TV의 금연에 관한 공익 광고 에서도 매력적인 여성에게 반한 남자가 말을 걸려다가 여성의 치아를 보고 놀라는 장면이 연출된다. 흡연을 하게 되면 법랑질과 상아질에 담배 속 니코틴과 타르 물질이 붙어 이가 누렇게 변색된다. 물론 남자들에게도 예외는 아니지만 외모에 대해서는 남자보다 여성의 관심이 더 높으므로 누렇게 변해 버린 치아에 더 신경 쓰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덴트리치과의 김형규원장은 치아의 변색은 양치질을 올바르게 하거나 담배를 끊는다고 하더라도 다시 예전처럼 하얀 치아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치아미백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치과에 가서 시술을 받을 시간이 잘 없는 직장인들에게는 원데이 치아미백, 자가미백, 전문가 미백을 통해 치아 미백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원데이 치아미백은 한 번의 치과 방문으로 치아미백을 끝낼 수 있는 시술로 시간을 내기 힘든 사람에게 적합하며, 자가미백은 집에서 직접 미백제를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