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청주의료원을 '지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로 지정하고 내년 9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진료 대상은 행동 조절이 가능해 전신마취나 약물진정 없이 일반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경증 장애인이다. 구강 검진, 불소도포·치석제거 등 예방 진료와 충치 치료 등 일반 치과진료와 구강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청주의료원의 경증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운영으로 청주 한국병원 권역센터의 진료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병원은 중증과 경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중앙·권역센터로 집중되면서 평균 진료 대기시간이 중앙센터 175일, 권역센터 134일에 달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나기효 도 보건정책과장은 "장애인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검진과 치료를 제때 받도록 지원하겠다"며 "권역센터, 보건소와 협력해 도내 지역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오로사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제정한 '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한 과학기술인을 발굴·포상하고 국내 학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달 30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창립 60주년 기념식과 연계해 진행됐다. 오 교수의 수상 논문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과 전체 및 원인별 사망위험(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tic Liver Disease and All-Cause and Cause-Specific Mortality)'으로,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행하는 Diabetes & Metabolism Journal 2025년 49권 1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40~79세 성인 129만8천993명을 평균 9.04년간 추적 관찰한 전국 단위 후향적 코호트 연구다. 오 교수는 최근 새롭게 정립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의 개념을 국내 대규모 인구집단에 적용해 전체 사망 및 원인별 사망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지방
[충북일보]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세종시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서 '심心금 캠페인'을 운영한다고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마음을 들여다보는 지금'이라는 의미를 담은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고 표현하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립도서관, 한솔동·종촌동·나성동·반곡동·아름동도서관 등 총 6개 공공도서관에 시민 자율참여형 '감정쉼터'를 조성해 운영한다. 감정쉼터에는 감정카드와 감정 관련 추천도서, 정신건강 정보·콘텐츠가 제공돼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감정 도화지에 자유롭게 기록하고 다른 시민의 기록을 함께 살펴보며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감정에는 옳고 그름이 없으며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마음의 신호"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서로의 감정에도 공감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는 13일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지역 거주 및 직장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6 하반기 숲 태교교실'을 운영했다. 임신부와 배우자가 동반해 알록달록한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숲에서 태아와 교감하며 심신의 피로를 해소했다. 참가자들은 가을 숲의 정취를 만끽하는 산책 시간을 갖고 아이를 위한 특별한 공예품 만들기, 건식 족욕 체험 등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태교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수년째 보건소 태교 교실과 호흡을 맞춘 클래식 3중주팀 '아템파우제'의 숲속 음악회를 감상하며 건식 족욕도 체험했다. 군 보건소는 오는 11월 19일에도 예비·초보 부모를 위한 '왕초보 엄빠교실'을 열어 육아 전문가의 조언과 실전 육아 기술을 전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면 괴산군보건소 모자건강팀 (043-830-2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의료와 요양을 연계한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최근 본청과 읍·면·동, 보건소의 통합돌봄 신규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통합돌봄사업의 주요 내용과 업무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정미 노인복지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과의 통합돌봄사업 개요와 업무 절차, 특화서비스 안내가 진행됐다. 이어 보건소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설명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대상자 사전조사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무상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서별 역할과 관계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신규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읍·면·동과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통합돌봄 서비스의 연계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도움이
[충북일보] 제천시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 중이다. 시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뿐만 아니라 국가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60~64세 제천시민에게도 자체사업을 통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이들 60~64세 무료 접종 대상자는 1962년부터 1966년생까지로 주민등록 주소가 제천시에 등록된 시민에 한한다. 접종은 오는 19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지역 내 70여 곳의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그리고 심한 장애인(구 1~3급)도 자체 사업 대상에 포함되며 접종 시에는 신분증과 함께 해당 증빙서류(수급자증명서,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뿐 아니라 중증으로 발전하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본격적인 겨울철 유행에 앞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2026~2027절기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접종 기간은 2017년 6월 30일까지다. 주요 접종대상은 우선적인 보호가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다. 지속적으로 변이가 발생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중증화를 막기 위해서는 고위험군의 사전 면역력 확보가 필수적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군 보건소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코로나 19 예방접종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12일부터 2주간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ORL MED병원 의료진에 대한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제2도시 사마르칸트의 ORL MED병원은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이다. 이번 연수에 카밀로프 하산 바흐리디노비치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행정인력 3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충북대병원에서 내시경 부비동 수술과 이과·두경부·갑상선 수술 등을 참관한다. 한국 의료체계와 대학병원의 원무행정 시스템도 살펴본다. 환자 진료 과정과 연계된 행정업무도 배우며 의료행정 체계의 발전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9월 도가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한 의료설명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도는 올해 4월 청주의료원에서 우즈베키스탄 철도병원 재활의학과 의료연수를 실시했다. 11월에는 정형외과 분야 초청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찬오 도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의료 교류를 확대해 충북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로 이어질 수 있게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와 대전충청직업병안심센터가 지역 근로자의 직업성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지난 8일 충북대학교병원 암병원 9층 암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암 진료 과정에서 업무 연관성이 의심되는 사례를 체계적으로 발굴·연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병원 내 두 기관 간의 공조를 강화해 직업성 질병의 모니터링 실효성을 높이고 근로자 보건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암센터 내원 근로자 중 직업성 질병 의심 사례 연계 및 보고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협진 △상시 연락체계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진료 단계에서 환자의 직업력이나 작업환경상 질환과의 연관성이 의심될 경우 대전충청직업병안심센터로 연계해 전문적인 역학 평가가 이뤄지도록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사회 근로자 및 주민 대상의 암 예방 공동 사업도 확대한다. 산업장 암 예방 교육에 전문 강사진과 관련 정보를 지원하는 한편,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김시욱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진료 과정에서 직
[충북일보] 단양군이 12일부터 군 보건의료원 30병상 규모의 입원실 운영을 재개한다. 이번 재개는 내과 전문의 확보와 간호인력 수급 문제 해결, 근무 환경 개선 등 운영 체계를 정비한 결과다. 군 보건의료원은 2024년 7월 개원 이후 입원실을 운영했으나 2026년 3월 내과 전문의 퇴직으로 잠시 운영을 중단했다. 이후 7월 1일 내과 전문의를 다시 확보해 운영을 재개했으나 간호인력 부족 문제로 안정적인 운영이 어려워 재차 중단된 바 있다. 지역 특성상 의료인력의 정착과 장기 근속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군은 간호인력 확보와 근무 환경 개선, 그리고 입원환자 간호와 환자 안전관리, 응급상황 대응 등 실무 중심 교육에 집중하며 의료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힘썼다. 이번 입원실 운영 재개로 주민들은 급성기 질환 치료뿐 아니라 회복을 위한 입원 진료를 지역에서 가까이 받을 수 있어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인력 수급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안정적인 진료환경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충북일보] 옥천군이 선천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신생아 검사비부터 만 12세 미만 아동의 보청기 구입비까지 지원한다. 양측성 난청의 경우 보청기 2개에 최대 27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11일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신생아가 출생 후 28일 이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외래 난청 선별검사를 받으면 일부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재검 판정을 받으면 1회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선별검사에서 재검 판정을 받은 영아가 난청 확진검사를 받으면 검사비를 최대 7만원까지 지원한다. 검사비는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해야 한다. 보청기 지원 대상은 만 12세(144개월) 미만 난청 아동이다. 양측성 난청으로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 청력역치가 40~59dB이면 보청기 2개, 일측성 난청으로 나쁜 귀가 55dB 이상이고 좋은 귀가 40dB 이하이면 1개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개당 최대 135만원이다. 특히 2024년부터 소득기준이 폐지돼 가정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옥천군보건소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하면 된다. 옥천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걷기와 물 마시기 등 일상 속 건강 실천으로 포인트를 쌓아 필요한 물품으로 바꾸는 보은군의 '건강마켓'이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군보건소는 지난 8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늘건강 포인트마켓'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4~9월 6개월간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과 무선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매일 걷기, 충분히 물 마시기, 활동량계 착용,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나기 등의 건강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하고, 모은 포인트는 마켓에서 생활·건강관리 물품으로 교환했다. 충북생명산업고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건조버섯과 국화 등도 교환 물품으로 마련했다. 군은 단순한 포인트 보상을 넘어 참여자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도 비대면으로 관리한다.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에게는 미세단백뇨·안저·경동맥초음파 등 합병증 검사도 지원한다. 육경희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보은군 속리산면에서 올해 처음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이 발견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군은 긴급방제사업을 공고하고 예방작업에 착수했으나,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작업을 일시 보류한 상태다. 14일 보은군에 따르면 속리산면 삼가리 산4-2번지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이 의심되는 소나무 1그루가 발견됐다. 올해 보은군 관내에서 재선충병 의심목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9월 내북면 일대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당시에는 인접한 청주시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였다. 반출금지구역 지정 이후 한 달여 만에 보은군 관내에서도 재선충병 의심목이 발견된 셈이다. 군은 의심목 발견 직후 피해 확산에 대비해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 시행 공고'를 냈다. 방제 대상은 삼가리 산4-2번지 등 모두 34개 필지다. 군은 나무주사와 지상방제 등 예방작업을 비롯해 감염목과 감염 우려목, 피해 고사목 등을 벌채한 뒤 파쇄·훈증·소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을 통해 전파돼 소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감염되면 치료가 사실상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송과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지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충북도는 확대 지정과 관련한 산업통상부 컨설팅을 거쳐 올해 말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 지역을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1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도내 경자구역 추가 확대는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1.07㎢ 지정에 나선다. 대상은 조성 공사가 한창인 화장품산업단지(0.79㎢)와 바이오산업단지(0.28㎢)이다. 이미 경자구역으로 지정된 생명과학단지(3.702㎢)는 분양이 완료됐다는 이유로 산업부 컨설팅 과정에서 제외했다. 충북경자청은 현재 진행 중인 수정·보완 작업이 마무리되고 컨설팅을 통과하면 오는 12월 경자구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오송 3생명과학단지(4.12㎢)는 조성 과정을 보며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 지구가 모두 지정에 성공하면 오송 경자구역 면적은 현재 4.415㎢에서 9.605㎢로 늘어난다. 장기적으로는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5.256㎢를 경자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충북일보]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도민들이 의회에 바라는 게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깊이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지역 사회와 발걸음을 맞추는 의회가 돼 도민 삶 속으로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의장과 일문일답. ◇ 취임 100일 소감은. "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100일이 지났다. 보람과 성찰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여야 간 원 구성을 큰 잡음 없이 마무리하고 주요 현안마다 의견을 폭넓게 모아 조율하며 의회가 도민을 위한 일에 한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반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의회의 노력이 도민이 체감하는 속도에 미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남은 임기 동안 이런 아쉬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임기를 마치는 날 '미처 다하지 못한 일'보다 '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가 먼저 떠오르는 의회가 되도록 늘 처음의 마음으로 성실히 달리겠다." ◇ 13대 충북도의회 출범 후 변화된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