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강원도 영월군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유적 답사 '영월, 천년의 강물에 새겨진 충절의 기록(이하 답사)'을 운영했다. 교통대 박물관과 중원학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답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중원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단종의 영월 유배와 관련 역사가 새롭게 조명됨에 따라 대중문화로 접한 역사적 이야기를 실제 기록과 문화유산을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답사는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를 시작으로 관풍헌과 자규루, 장릉 등 단종의 생애와 관련된 영월의 주요 역사문화유산을 차례로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청령포에서는 1457년 노산군으로 강봉돼 영월에 유배된 단종의 역사적 상황과 유배 생활을 살펴봤다.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이고 한쪽이 산지로 막힌 지형을 직접 확인하며 유배지로서 청령포가 지닌 공간적 특성을 이해하고, 단종어소와 관음송, 금표비, 단묘유지비, 망향탑 등 관련 유적을 통해 단종의 유배가 후대에 어떻게 기억되고 기념됐는지 알아봤다. 이어 단종이 청령포에서 옮겨와 머물렀던 관풍헌과 자규루에서는 영월 유배 후반부부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청년의 지역 취업부터 소비와 정주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정착 모델을 제시해 전국 지역혁신 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교통대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산학연협력 EXPO'의 '2026년 앵커 혁신성과·도전 지역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지원금에서 지역순환으로, 데이터 기반 청년 지역정주 Point 모델로의 전환'이다. 교통대는 충주지역 기업에 취업한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원 시기와 졸업·취업 시기가 맞지 않거나 지원 이후 청년의 재직 및 지역 정주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기존 지원 방식의 한계를 분석했다. 이에 단순한 지원금 지급에서 벗어나 청년의 교육과 기업 연계, 취업, 지역 소비, 재직, 정주를 하나로 연결하는 '청년 지역정주 Point' 모델을 제안했다. 이 모델은 교육·취업·재직·소비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청년의 지역 정착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지역기업 취업과 지역 내 소비가 실제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재원에 기업 등 민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대학축제를 활용해 재학생들의 진로·취업을 지원하는 '일학습병행' 알리기에 나섰다. 교통대는 최근 열린 충주캠퍼스 국원대동제와 의왕캠퍼스 철마제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학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일학습병행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기업 연계 현장훈련과 학점 인정 등 참여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반기 설명회 일정과 참여 방법도 안내해 학생들의 진로·취업 준비로 이어지도록 했다. 특히 룰렛 돌리기 등 체험형 이벤트와 기념품을 마련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분야별 전담교수가 1대1 맞춤형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기업 연계 OJT(현장훈련)를 비롯해 학점 인정, 장학 혜택 등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과 참여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의왕캠퍼스 철마제 기간에는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학생이 홍보부스를 찾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구강본 IPP사업단장은 "대학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일학습병행 제도를 부담 없이 접하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험형 홍보부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연구기획과 연구제안서 작성 방법을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소개했다. 중원도서관은 최근 중원도서관 숨스퀘어-3에서 문헌정보학과 김성훈 교수를 초청해 'AI로 시작하는 연구기획 및 연구제안'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AI 시대에 필요한 연구윤리를 이해하고 AI 기반 학술정보 탐색과 연구기획 방법을 익혀 실제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부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구 부정 및 실패 사례를 살펴보고 학술지의 AI 활용 가이드라인과 연구자의 책임을 짚었다. 또 Semantic Scholar, ResearchRabbit, Consensus 등 AI 기반 학술정보 탐색 도구를 활용해 논문을 검색하고 관련 문헌과 인용관계를 파악하는 방법도 실습했다. 2부에서는 AI를 활용해 선행연구를 정리하고 연구계획서 초안을 작성하는 방법을 다뤘다. 연구계획서와 IRB 관련 문서 작성, NotebookLM과 Claude를 활용한 내용 검토 및 교차검증 방법도 소개했다. 중원도서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를 단순한 검색이나 글쓰기 도구를 넘어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충주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2026학년도 학술전자정보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학 구성원들에게 국내외 학술 데이터베이스와 전자저널, 전자책 등 다양한 학술 전자정보를 소개하고 학습과 연구에 필요한 정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11개 학술정보 업체가 참여해 부스별로 전자정보의 주요 기능과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각 부스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학술정보 서비스를 체험하고, 학습과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효과적으로 검색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에어팟 맥스'와 '닌텐도 스위치 2'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참여를 높였다. 김용일 관장은 "새롭게 단장한 중앙도서관에서 처음 개최한 학술전자정보박람회에 많은 구성원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들이 다양한 학술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학습과 연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2026 에듀이음-마주 종합예술단 오리엔테이션(이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종합예술교육과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에듀이음-마주 종합예술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전문 예술가와 함께 배우고 표현하며 하나의 작품을 공동으로 만들어가는 학생 참여형 종합예술교육 프로젝트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지난 9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충청북도 특수교육대상학생 10명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강사진 6명과 예술단의 운영 및 교육 방향을 지원하는 자문단 5명이 참여했다. 교육 분야는 △한국무용 △창작무용 △발레 △K-POP 댄스 △비보잉 △성악 △창작융합팀으로 구성됐다. 특히 창작융합팀은 미술·음악·미디어아트를 연계해 학생들이 움직임과 소리, 이미지, 공간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이를 하나의 공연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이 크리에이티브 아트 디렉터로서 예술단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전체 교육·공연 일정을 안내했다. 이어 학생의 흥미와 강점, 표현 특성을 고려한 교육 분야 매칭과 강사진·자문단 소개, 학생과 강사가 서로 알아가는 네트워킹을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지역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자원을 창업으로 연결하는 로컬창업 교육성과를 전국에 선보였다. 교통대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로컬창업 교육체계와 학생 창업활동,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번 EXPO에서 교통대는 충청·호남권 참여대학과 공동부스를 운영하며 '2026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을 소개했다. 교육과정은 지역 이해를 시작으로 콘텐츠 발굴,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화로 이어지는 실전형 구조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로컬브랜딩개론, 로컬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지식재산(IP) 기반 창업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을 소개했으며 로컬창업 특강과 해커톤,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캠프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도 공유했다. 특히 충주 원도심 관아골에 조성한 '관아골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지역 연계 창업교육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관아골 인사이트 투어와 소상공인 협력 리빙랩, 팝업스토어, 디지털 브랜딩, 아카이빙, 로컬크리에이터 챌린지 등을 통해 지역상권을 직접 경험하고 현장의 문제를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건물 가운데 10동 중 3동은 지어진 지 40년이 넘은 노후 건축물로 확인됐다. 학생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중장기 개선계획과 재원 마련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익산을) 국회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전국 382개 대학 교육용 건물 1만3천953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은 지 40년이 넘은(1985년 이전 준공) 대학 건물은 17.1%인 2천381동으로 확인됐다. 50년 넘은 건물은 754동(5.4%), 60년 넘은 건물도 296동(2.1%) 있었다. 국립대는 40년 넘은 건물 비율이 19.1%로 사립대 16.4%보다 높았다. 전국 10개 거점국립대는 2천240동 가운데 22.3%인 500동이 40년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거점국립대 가운데 40년 이상 된 건축물 비율 가장 높은 곳은 충북대로 149동 가운데 45동(30.2%)이 지어진 지 40년을 넘긴 건축물이었다. 그다음은 전남대(29.9%), 부산대(25.2%), 경북대(22.8%), 서울대(21.9%), 전북대(21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팀은 지난 9월 29일에 이어 6일 세명대학교 첨단정보학관에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맞춤형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과 바이오산업 전반에서 중요성이 높아지는 품질과 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초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식품뿐 아니라 동물 보건, 화장품 등 다양한 바이오 관련 산업까지 교육 범위를 확장해 전공과 산업을 연계한 실무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HACCP은 식품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HACCP의 기본 개념과 위해요소 분석, 중요 관리점 설정 및 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함께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다뤄 학생들의 실무 이해를 돕는다. 세명대학교 황형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전공 지식과 산업 현장의 안전·품질관리 기준을 연결해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특성과 기업 수
[충북일보] 꽃동네학교는 20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2일 음성군 일원에서 열린대회는 충북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음성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꽃동네학교 김예선·최호수(중학교 3학년) 학생은 배드민턴 복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권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역도 –65㎏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에서는 여자 100m와 200m에서 학생들이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지적장애 부문에서는 권별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두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을, 임우희(중학교 3학년) 학생이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체장애 부문에서는 최미솔(중학교 2학년) 학생이 여자 100m와 2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은서 학생(중학교 3학년)은 두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봉수 교장은 "성실하게 훈련하며 준비해 온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키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9월 29일 학술관 제1컨퍼런스홀에서 '3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며 전문 간호 역량과 따뜻한 사랑을 바탕으로 참된 간호를 실천할 것을 굳게 약속했다. 본 행사에는 곽경희 충북간호사회 부회장, 제천명지병원 이정언 간호부장을 비롯해 교수진과 재학생, 학부모 및 내빈이 참석해 학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권동현 총장, 곽경희 부회장, 그리고 이혜숙 간호학과 동창회장의 축사와 함께 학부모들의 따뜻한 응원 영상도 상영돼 감동을 더했다. 또한 성실한 학교생활로 모범이 된 학생들을 격려하는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간호학과 교수장학금은 2학년 이유진·나인서 학생이 받았으며 대한간호협회 충북간호사회 장학금은 2학년 배성윤 학생에게, 그리고 간호학과 동창회장학금은 4학년 김은결 학생에게 수여됐다. 이어 간호학과 동아리 '널싱' 후배들의 축하 공연이 행사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서예지 간호학과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의 숭고한 뜻을 마음 깊이 새겨 앞으로 보건의료 현장에서 따뜻한 공감과 뛰어난 전문성을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앵커사업단 지역인재양성본부는 오는 6일부터 11월 24일 '글로컬 '우리' 이야기' 특강을 연다. 특강은 서원대가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충북 문화 소재 만화 교과서와 웹툰 콘텐츠 개발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만화가·연구자·작가 등 8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연은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 홍성주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총괄팀장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교내 행정관 117호 다목적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10여 년간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지역 정착을 도와온 홍 팀장은 '결혼이민자의 한국 생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신청은 온라인(https://forms.gle/rybKPrGwuMv7x7kS8)으로 하면 된다. 이인철 앵커사업단장은 "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가까이 있지만 제대로 들여다볼 기회는 많지 않다"며 "강연자들이 현장에서 듣고 연구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이 이야기들이 앞으로 만들 콘텐츠의 밑바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신종 폭력 '야차룰'에 대한 학교폭력 심의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성국(부산 진갑 )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야차룰 등 신종 학교폭력에 대한 심의 및 조치 현황'을 보면 최근 3년간(2024년~올해 8월) 전체 심의 건수는 490건에 이른다. 교육부가 학교폭력 심의 원자료에서 관련 키워드가 포함된 사례를 별도로 집계한 것으로 피해학생은 243명, 가해학생은 420명으로 파악됐다. 연도별로는 2024년 107건에서 2025년 223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8월까지 160건이 심의됐다. 최근 3년간 심의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74건)였으며 경남(61건), 광주(55건), 부산(48건), 강원(40건) 등이 뒤를 이었다. 충북은 2024년 8건, 2025년 10건, 올해 1~8월 10건 등 28건이 심의됐다. 충남은 23건, 세종은 6건, 대전은 5건으로 파악됐다. 야차룰은 학교급별로는 중학교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까지 심의된 160건 가운데 106건이 중학교에서 발생해 전체의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 등 전국적으로 농지연금에 가입하는 대기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고금리 지속과 농지가격 상승률 둔화를 이유로 들었지만, 현장에서는 투기목적 등을 가리기 위해 정부가 최근 전국 농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지전수조사의 여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충북 청주 출신 신장식(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지연금 가입 대기는 지난 2024년 말 1천996건에서 지난해 말 1천892건으로 104건 감소했으나 올해 8월에는 3천688건으로 크게 늘었다. 지역별로도 2025년 말과 비교해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농어촌공사 9개 지역본부 모두 대기건수가 증가했다. 증가폭은 경남이 347건에서 868건으로 521건 늘었고 경북도 507건에서 930건으로 423건 증가했다. 이어 강원 285건, 경기 188건, 충북 151건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올해 8월 현재 농지연금 대기건수는 경북이 930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경남 868건, 경기 829건이 뒤를 이었다. 세 지역을 합하면 2천62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