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서원대 교양대학은 신규 조교를 채용한다. 지원서류는 신규 조교가 채용될 때까지 접수받는다. 지원자격은 사립학교법 및 서원대 임용자격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학사학위 이상을 소지한 자에 한정하며, 내년 2월 졸업자와 컴퓨터 활용능력(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 우수자, 영어회화…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 행정도우미' 참여자를 16일까지 19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내년 1∼12월로 각종 행정업무 보조를 맡으며 주 5일(오전 9∼오후 6시) 근무하게 된다. 근무지는 군청 실과, 사업소, 읍·면사무소, 공공기관이다.…
[충북일보] 충북지역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8.8대 1을 기록했다. 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청주시내 3개 중·고교에서 시행된 '2016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에서 332명을 선발하는 공립 26개 교과에 2천924명이 응시했다. 11명을 선발하…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2016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명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4일부터 시작해 3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시행된다. 신청 자격은 구직등록을 한 만 18세 이상의 실업…
[충북일보] 올해 직장인과 취업준비생이 체감하는 취업시장 핫이슈 1위는 '비정규직 증가'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2천195명을 대상으로 '2015년 취업시장 핫이슈'에 대해 조사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올해 취업시장은 삼성의 신입…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겨울방학 동안 행정기관에서 행정, 민원 업무를 보조할 동계 학생 근로 활동 참여자 170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도청 20명,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 자녀 등 시청 특례 80명, 시청 일반 70명 등 170명이다. 신청자격은 학생 또는 부모 중 1명이 청주시…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평생학습원은 12월 11~15일 2016년 옥천군민도서관 기간제 근로자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내년 1~7월까지 7개월간으로 옥천군민도서관과 이원작은도서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옥천인 만18세 이상의 주민으로, 도서관관련 자격…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7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0일부터 12월4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동 주민센터 제외), 구청 농축산경제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가 청주로 되어 있어야 하며, 토지, 주택, 건물 합…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선거관련 정보 수집 및 선거법 안내·위반행위 예방활동 등의 직무를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 총 18명이며,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6일 음성체육관에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 안내를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 음성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성군 취업박람회에는 직접참여 30개 업체, 간접참여 28개 등 모두 58개의 업체가…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지역공모를 통해 정규직원을 채용한다. 모집인원은 문화예술·문화산업 분야 사원급 2명이다. 지원 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북이거나 과거 충북으로 주소지가 등재됐던 기간이 3년 이상이며,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과 기본 지식을 가진 자다. 응시…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6일 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15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일자리지원센터와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며, 군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일자리를 원하는 주민들과 만남의 장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이날 관내 2…
[충북일보] 취업난이 심각해지자 대학생들이 창업으로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18일 개신문화관에서 '만세 삼창(三創) 창의! 창조! 창업!'을 주제로 창업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창업페스티벌은 학생 중심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체험을 목표…
[충북일보=세종] 내년에 세종시 7,9급 공무원 공채 시험이 모두 3차례 치러진다. 세종시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16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일정(안)'을 확정,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차 필기시험일은 △사회복지직 9급 공채가 3월 19일 △9급 공채가 6월 18일 △7급 공채는 10월…
[충북일보] 조달청은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감사담당관과 정보관리과장을 공개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감사담당관은 조달청과 소속기관, 산하단체에 대한 감사,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공직윤리 확립, 각종 평가관련 위원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정보관리과장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6일 음성체육관에서 '2015년 음성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군 취업박람회에는 관내 우수 중견기업 50개 업체가 참여한다. 직접참여 30개, 간접참여 20개 등 모두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구직자에게 알찬 일자리를 제공할 계…
[충북일보=옥천] 충청북도 남부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15 남부권 취업박람회'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남부출장소가 주최하는 '2015 남부권 취업박람회'는 구직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해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상호 만남의…
[충북일보=제천] 코레일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된 임금피크제 인준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2016년 1월 1일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번 인준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1만8천446명 중 1만7천402명(94.34%)이 참여했으며 59.26%가 찬성…
[충북일보=서울] 취업난 속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공무원 공채시험과 관련해 시행시기가 확정됐다. 인사혁신처는 27일 오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을 확정해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9급 공채는 내년 1월 25~29일 원서를 접수하고,…
3주 만에 1천만 원 상당의 초특급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천국의 알바'가 13번째 시즌을 맞아 다시 한 번 미대륙에 상륙한다.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New Challenge! New York & New Orleans'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미국 뉴올리언스 환경 복…
[충북일보=세종] 내년에 세종시에서는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이어 중·고교 교사 취업문도 올해보다 크게 좁아진다.전국 시·도교육청이 지난 23일 일제히 발표한 '2016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시험 시행 계획'에 따르면 세종시는 모두 18개 과목에서 83명(일반 77, 장애 6)을 뽑는다.올해는 모두 23개…
[충북일보=제천]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모한 '2015년 중장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에 선정돼 오는 12월부터 'HACCP서포터즈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의 가장 큰 장점은 훈련과정이 단계별로 진행되는 것으로 생애재설계멘토링, 기본역량강화교육, 기업맞춤 취업훈련, 커…
[충북일보] 충북도내 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일반 기업체는 물론 공공기관 취업문이 바늘구멍과도 같은 요즘, 20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 합동채용설명회'는 가뭄 속 단비와도 같았다.11개 공공기관이 오는 2018년 1월까지 충북혁신도시…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2016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지난 19일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초등학교 교사는 415명(장애인 25명 포함) 선발에 323명이 지원해 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유치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교사 취업 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12~16일 접수한 2016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유·초등)교사 임용 후보자 시험' 원서 접수 결과를 20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은 내년에 올해(224명)보다 102명(4…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