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2017 보은대추축제가 열흘 간의 일정을 끝으로 지난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보은대추축제는 10일의 축제기간 89만4천533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했고, 농특산물 83억9천700여만원을 비롯해 중소기업제품, 먹거리 장터 등 총 93억7천100여만 원이 판매된 것으로 집…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금왕읍 일원 열린 제5회 음성인삼축제가 수삼 10억5천 원, 일반농산물 1억2천 원, 수삼튀김, 축산물 등 모두 13억 원의 농산물 판매실적과 방문객 13만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며 음성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충북일보=제천] 코리아세일페스타·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제천시 전통시장곳곳에서 '가을축제'가 열려 풍성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전통시장 가을축제는 '떠나요 가을여행, 즐겨요 가을시장'이란 슬로건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을 통해 상권 활성화 및 지역 경제를 진작…
[충북일보=보은] 연일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보은대추축제의 성공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자체 의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보은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추축제 개막식과 함께 제천시의회, 괴산군의회, 음성군의회 의원 및 관계자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농특산물 판매장을 비롯한…
[충북일보=보은] 보은 속리산 가을잔치인 2017 속리축전이 속리산잔디공원과 용머리 폭포 일원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다. 보은문화원과 속리산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속리축전은 천왕봉 산신제, 충북알프스 등반대회, 송이놀이, 풍물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충북일보] 오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문의면 소재 청남대에서 2017 청남대 국화축제가 열린다. '단풍은 머물Go 국향은 오라Go'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현재 조성 중에 있는 무장애나눔길 구간을 임시 개방해 대통령 길을 산책해볼 수 있다. 또한, 국화 74종 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오는 21일 진천군 초평면 붕어마을에서 '초평붕어마을 붕어찜축제'를 개최 한다고 17일 밝혔다. 초평붕어마을붕어찜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황근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 처음 열린 이래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붕어찜 축제는 매년 10월 셋째 주…
[충북일보=보은] 2017 보은대추축제장에 조성된 국화 꽃동산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다. 보은읍 보청천 둔치 3천300㎡ 규모로 조성된 국화 꽃동산이 축제 관광객 쉼터 및 연인, 가족들의 가을 추억 만들기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청천 양쪽 경사면 3.6㎞ 구간의 국화꽃과 팔상전…
[충북일보=보은] 지난 13일 개막한 '2017 보은대추축제' 에 주말을 포함해 3일간에 걸쳐 전국에서 30만1천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성공축제를 예감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9만4천여명보다 7천여명이 늘어난 수준이다. 개막 첫날 오후부터 시작해 주요 진입로 및 대추축제 축제장 주차장은 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연풍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연풍면 일원에서 연풍면 경로잔치 및 36회 연풍조령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관광객, 소비자, 출향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첩첩산중으로 둘러싸인 산간벽지라 발령받…
[충북일보=보은] 22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황석규(28·남·고양)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속리산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22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황석규 씨는 'Lazenca save us(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열창해 대상을 수상해 상금 700만 원을 받았다. 또…
[충북일보=단양]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다운 금수산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세요." 단양군의 가을 산행 축제인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가 15일 적성면 상리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금수산은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이 비단에 수를 놓…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금왕읍 응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음성인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송두한) 주관으로 제5회 음성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부권 최대 인삼주산지에서는 열리는 제5회 음성인삼축제는 '건강한 삶, 나눔의 행복'이란 주제로 첫날 오전…
[충북일보=세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국 25곳에서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를 연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공모 등을 통해 선정된 축제에 대전·충남에서는 모두 4개가 포함됐다. 해당 축제는 △예산의 '이야기가 있는 꼬부랑…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017 보은대추축제'의 콜센터(070-7837-4600)를 축제 기간 중에 운영한다. 해를 거듭해 대추축제 관광객이 대폭 늘어나면서 종합안내실 및 추진부서의 전화 안내로는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지난 2015년 처음 운영된 콜센터는 축제를 널리 알리고 관광…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최대 문화 축제인 2017 증평인삼골 축제가 기대 이상의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막돼 지난 1일 4일 간 일정으로 폐막된 이번 축제는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축제'란 주제로 펼쳐…
[충북일보=단양] '온달과 평강, 달과 강 낭만축제'란 주제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 동안 열린 21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1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단양온달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
[충북일보=진천] 지난달 29일 개막돼 1일 폐막된 '제38회 생거진천문화축제'와 '2017 솔라페스티벌(9월 28일~30일)'이 총 22만여명(생거진천문화축제 18만명, 솔라페스티벌 4만2천명)이 참여하는 등 대 성황을 이루며 성공적 축제로 평가 됐다. '어울림&화합, 활력넘치는 생거진천'을 주제로 개최…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줄 '제38회 생거진천문화축제'가 29일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개막한다. '어울림&화합, 활력넘치는 생거진천'을 주제로 오는 10월 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진천출신의 위대한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부…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최대 문화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가 28일을 시작으로 보강천 일원에서 그 막이 올랐다. 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인심 좋아! 인삼 좋아! 건강1번지 증평! 2017 증평인삼골축제'를 주제로 오는 10월 1일까지 보강천체육공…
[충북일보=단양]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21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29일 온달관광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다채롭게 열린다.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온달과 평강, 달과 강 낭만축제'란 주제로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치러…
[충북일보=단양]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21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가을동심을 유혹하고 있다. 단양온달문화축제는 지난해 12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고 이중 60%이상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인 것으로 최종 평가보고서에 분석됐다. 축제를 주관하는 단양문화원은 올해 어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017 보은대추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전통시장과 대추축제장에서 농특산품을 구입하고 대추칩, 건대추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마련한다. 축제 참가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는 대추축제 스탬프 투어 진행 부스에서 우…
[충북일보] 오는 29일부터 개최되는 제38회 생거진천문화축제에서 진천 출신의 위대한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발자취를 돌아보는 연극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24일 군에 따르면 오는 30일 진천군 화랑관 상주예술단체인 '극단청년극장'이 창작한 'To Be 이상설'연극 공연이…
[충북일보=음성] 제35회 설성문화제와 제22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1~23일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설성문화제와 음성청결고추 축제는 주최측 추산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축제 이튿날 선보인 '음성 민속예술 놀이 한마당 음…
[충북일보]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사고 주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 부실 관리의 책임자인 미호천교 공사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24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감리단장 A(66)씨에게 징역 6년, 현장소장 B(55)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검찰은 결심공판 최종 의견진술을 통해 "A씨는 오송~청주 2구간 공사를 감독할 책임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공사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술인임에도 법정 기준, 허가 절차 등에 있어 법과 계약상 의무를 모두 위반하는 등 고의에 가까운 중대한 과실이 있다"며 "이로 인해 무고한 시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재 유족들과 생존자들은 정신적 상해로 고통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점, 사고 직후 자신의 지위를 남용해 조직적이고 치밀한 방법으로 증거를 인멸하는 등 국가 재난 사고의 원인 규명을 방해했다"고 부연했다. B씨에 대해선 "피고인은 미호천교 공사 현장 내에 있는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