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가 도내 아파트 주민들에게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14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발생한 420건의 화재를 분석한 결과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42.6%(179건), 전기적 요인이 33.1%(139건)로 전체의 약 75%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냉방기기의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도내 공동주택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도는 현재 폭염 특보에 따라 화재위험경보 '경계'를 발령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시·군 등과 함께 노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세대별 자체 점검 여부 △누전차단기 설치 및 작동 상태 △멀티탭 과다사용 금지 교육 △피난로 확보 △어린이 등 피난약자 대상 안전교육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고전력 전자제품은 벽면 콘센트에 직접 연결하고, 멀티탭 사용 시 정격용량과 KC인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러 전자기기를 동시에 꽂는 '문어발식' 사용은 화재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아파트는 한 세대의 화재가 곧 단지 전체의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김영환 충북지사 면전에서 '오송참사'의 정확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문을 갖는 질문을 쏟아냈다. 이 대통령이 오송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오후 청주 흥덕구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고 현장을 찾아 환경부와 충북도로부터 당시 제방 붕괴 원인과 지하차도 침수 사고 경과 및 개선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현장과 지하차도를 점검한 자리에서다. 희생자 애도의 의미로 검은색 추모 리본을 패용한 이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 나온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참사와 관련해 "진상 조사도 제대로 안 이루어지고, 책임자 처벌도 안 됐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날 현장에 함께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이 "(오송참사) 수사가 제방 무너진 원인에만 집중해서 처벌이 이뤄졌다"며 "(궁평2) 지하차도는 충북도 관리다. 지하 차도 통제 문제, 관리 문제 자백이 넘쳐나는데도 관련한 수사는 미진하게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래서 진상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게 유족들의 입장이고 관련해서 책임자 처벌도 지금 충북도청에는 재난안전실장, 과장, 팀장 등 7명이 기소됐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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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편에서는 정명석목사님이 만명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지만 가장 중요한 DNA가 전혀 검출 안되고 있습니다.
목사님은 하나님과 예수님만 증거하고 사랑해오신 분입니다..
판사님께서는 부디 월명동이 과연 성폭행이 가능한 곳인지 현장검증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몇십번 왔다갔다한 곳이지만, 완전 공개되어있는 곳입니다.. 다른 분들은 JMS와 정명석목사님에 대한 마녀사냥 멈춰주세요. JMS, 방송쪽에서 보도된 그런 단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위해 하늘사랑 형제사랑 깨끗한 마음으로 실천하는 곳입니다. 오직 하나님 예수님 사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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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멋집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 학교를 자꾸 그들의 돈! 으로만 보지 마세요. 학생수업 1도 안해보면서
힘들다 하시고, 학교는 일자리장소가 아니죠. 충분히 처우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학교밖 진짜 힘든 비정규직은
이 일 하고 싶은데 자리가 없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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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씨가 어마나 좋은 배우 여자인데 당신 같은 사람 알 필요 없는데요.. 드라마 피노키오 알아요? 좀 봐요. 도대체 정신 없은 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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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고 정직한 이 시대에 살아있는 언론 기사에 감사드립니다. 애통하는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하겠스니까? 100년이 넘는 역사적인 간호학과가 있는 증평캠퍼스, 대학특성화에도 맞지 않을 뿐더러 통합이후 10년간 160명 모집에서 54명으로 줄이고 이대로 가다가 2017년엔 27명으로 줄것 압니까? 특성화 맞지 않는 증평캠퍼스 갖고 속썩이지 마시고 충북대로 통합시켜주세요. 학생을 고소하는 대학이 무슨 발전을 시키겠습니까 함께 죽지 말고 서로 살길을 찾아 주는 게 현명한 처사아닙니까? 제발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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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씨의 삶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군요. 돈과 바꾼 명예로움이 끝까지 남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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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후보 적극 지지합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낼 유일한 후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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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전쟁이나 기근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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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트 바르도가 문제가 아니라 당신 생각이 문제다
충북일보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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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외국어교육 역사자료를 보면
한글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글로 영어를 배우면 안된다는 생각은
식민사관에서 비롯되었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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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익부빈익빈 격차를 조절하기위해서 국민들에게 공정하게 분배해서 중산층이상으로 살게해주기위해 한결같이 자기 공약만 제시하는 허경영후보 보기 좋고 믿음직스럽다. 그리고 줄줄세는국민혈세 아껴 국민들에게 나눠준다는데 감사해야할일 아닌가요~무보수명예직으로 대통령하겠다하고 국회의원100명으로 줄이고 국회의원도 무보수명예직으로하고, 기존국회의원들을 정신교육대로 보내겠다는분이십니다~허경영33공약 꼭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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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보상도 없이 20-30년간 묶어놨으면 일몰제가 돌아온 이때 공원용지에서 풀어주어야 하는게 헌법재판소의 판결요지인데 풀어주거는 커녕 도시공원구역이라는 더 큰 규제로 묶는게 이게 말이 됩니까?
공원으로 계속 존치를 하려면 정당한 보상을 하여야지요
왜 토지주들의 사유재산을 정부가 보호해 주기는 커녕 법을 어겨가며 제한을 가합니까?
보상할 돈이 없다면 서울시도 다른 시,도처럼 법에서 허용한 민간개발로 주택공급이 부족한 이때 공원용지를 활용하는게 좋은 대안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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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내용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장기미집행공원 해제하여,
70%기부체납,30% 중소형아파트지으면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공원도 만들고,
,부족한주택난도 해결되니
여러므로 좋은
최고의 해결책이라 생각합니다
특히,사당동까치산일대는 11만평이나되니
주택부족난을 해결할수있는 최고의 부지라생각합니다
최고의해결책이
부족한주택난도해결되고
여러므로 좋은
정부 대책 해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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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하지 마세요
10년 후에 후회하지 마시고 나라,건설업체의 사기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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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언론에서전혀아려주지않아
몰랐는데
알고고니진짜는따로있었네
조원진꼭성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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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써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기자님 의견에 적극 동감합니다
공원도 조성하고 재산권 보호는 물론 정부 대책까지 모두 해결되는
좋은 방안이 될것 같으니 정부에서 적극 반영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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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학생고소에 이어 교수들도 중징계내린다고 합니다. 이들은 고소와 징계 특성화대학 보직교수와 총장인가 봅니다. 어서 모두 취하하고 학생은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교수는 교수에 전심전력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대학으로서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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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 곳이 잘 사는 나라.
내가 어느 지역을 선택해도 윤택하게 살 수 있는 나라.
내가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맺는 직장과 가정.
건강하게 살 고 싶습니다.
조원진 대통령 후보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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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녹지의 확보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오랫동안 사유지인 그 땅을 공익이라는 미명아래 강제적으로 빼앗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남의 재산이 뺏기는거겠지만 앞으론 공권력에 의해 언제든지 내재산도 빼앗을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차라리 공원용지를 기부채납형식으로 완전 공유화시키면서 지주들에겐 입주권보상이나 택지개발을 허락해주면 서로에게 유익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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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재산 보호 및 주택난 해결을 위해 일몰제 대상 공원용지 토지는 최대한 보상하여야합니다
아니면 일정부분 기부체납 개발할수 있도록 하는 방안 공감합니다
이런 좋은 정책을 왜 국토부 서울시 청와대는 모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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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로 좋은 정책을 제시하셨네요 김기자님
쾌적한 공원도 조성하고 공공택지 조성으로
주택보급률도 높이고 서울시 예산 낭비도 줄이고
그야말로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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