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일)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증평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이 참여자의 열기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는 한우리 오페라 예술단(단장 김흥완)의 폭소 클래식 콘서트'얌모 얌모'공연이 14일 저녁 7시 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유명 개그맨 전유성씨가 연출 진행을 맡고 있는'얌모얌모'는 진지하고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대중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코미디와 마술 같은 재미있는 요소를 접목해 부드럽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문화예술 공연의 보급·유통과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공모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 8월 공모 선정으로 이번 공연을 포함해 발레동화'콩쥐 팥쥐 이야기', 체험 극'허풍선이 과학 쇼'과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오는 28일 마지막 공연 뮤지컬'국화꽃 향기'가 준비 돼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종표)와 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이 올 한해 지자체 7개 협력 사업에 총 3억6천만원을 지원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다목적 살포기 공급(3천400만원),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1천만원)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병해충 방제 드론 보급(3천500만원), 쌀 가공사업 육성을 위한 팝 라이스머신 지원(1천만원), 못자리뱅크 지원(1억5천만원) 등으로 농가의 생산성 증대와 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8월 기록적 폭염 기에 시설하우스 작목반에 가뭄피해 농자재 공급사업(9천100만원))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했다. 김규호 조합장은 "2020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농업생산성 증대 및 농가 부담을 줄이는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지원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천공) 직원과 사랑나눔봉사회(회장 이미숙)회원 20여명은 13일 복지관에서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 조손 또는 한 부모 가정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70세대에 전달하는 '우리 함께해요! 김장 나눔!'행사를 했다.
[충북일보=증평]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홍성열 증평군수가 잰 걸음을 보이고 있다. 13일 증평군에 따르면 홍 군수는 지난 12일 국회를 직접 방문해 경대수(자유한국당. 증평·진천·음성) 의원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정식(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시 을)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홍 군수는 증평경찰서 설립과 4D융합소재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 국비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8월 국무회의를 통과한 증평경찰서 건립사업은 오는 2022년 개서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증평군은 자치단체로서 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어, 괴산경찰서 경찰공무원 1명이 군민 1천200명을 담당하고 있는 열악한 상황이다. 홍 군수는 이 같은 현실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4D융합소재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의 추가 반영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기능성 바이오 융합 소재 산업 육성 거점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방침이다. 증평읍 용강리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내에 건립되는 4D융합소재산업지원센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옥)가 13일 진천 여성회관에서 여성단체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회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 내 여성리더의 역량강화와 회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허정미 한국교육컨설팅개발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1% 성공 이미지메이킹'이라는 주제로 '도형으로 나를 알고 상대를 알기', '보이스 이미지메이킹'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해 여성단체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경옥 회장은 "교육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역의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 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상반기에도 '웃음으로 행복한 인생 만들기'라는 주제로 전 회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 내 두레봉 공원 부설주차장 조성 공사에 착공했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주차장은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2447번지 일원에 총 5억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차장이 조성되면 총 119면의 주차공간을 추가적으로 확보해 충북혁신도시 내 상가밀집지역의 상습적인 주차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된다. 또 보행로 인근 불법 주·정차로 인해 우려되는 사고위험 등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 된다. 군은 향후 공동주택 건립에 따른 인구증가와 상가지역 조성 추이에 따라 추가 주차장 확보에 지속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내 기반시설의 지속적 확충과 더불어 주민편의시설 등 주민정주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획인구가 4만 2천명인 충북혁신도시는 최근 들어 인구가 급속도로 늘면서 지난 9월 진천과 음성지역을 합쳐 2만명을 돌파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 소방경 서정교(53)씨가 12일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으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서 소방경은 1995년 12월 소방공무원으로 신규 임용 된 후 22년간 소방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 현재 진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팀장으로 재직 중인 그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했다. 서 팀장은 2017년 진천 농다리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시 정확한 판단과 지시를 통해 주민 2명을 안전하게 구조 했다. 또 2017~18년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 업무추진으로 진천 소방서가 소방정책 평가 우수관서로 선정되는데 일조 했다. 서정교 팀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힘쓰라는 채찍으로 알고, 지역사회와 대한민국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진천 / 조항원기자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0시 청풍향교 유림회관에서 열리는 청풍향교 기로연 참석.
[충북일보=진천] 진천금구초등학교(교장 김혜용) 환경동아리 '에코그린레인저스' 대원들이 12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아주 특별한 가래떡 Day 행사를 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복지 위기가구의 적기 발굴·지원하기 위해 무보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역주민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이들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복지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제도이다.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초기 위험감지, 주기적인 안부확인, 복지수요 일제조사 등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연계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복지이장,·아파트관리소장,·집배원,·가스검침원,·우유 배달원,·부동산중개업자·등·평소·복지에·관심과·봉사정신이·있는·주민이면 가능하다. 해당·주소지·읍면·행정복지센터를·방문·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확인 절차를 통해 각 읍·면별로 위촉 및 발대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 까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교육, 자원봉사 기본 교육, 자살예방을 위한 게이트 키퍼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12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모든 활동은 자원봉사 활동 실적으로 인정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최근 우리사회는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환경 친화적인 농업 정착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오는 12월 4일까지 2019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을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희망 비료를 신청하면 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에 따라 신청농지의 면적 및 작목별 배정 량을 기준으로 농가별 공급량 및 공급업체를 선정해 내년 1월부터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되는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유기질비료는 특등급은 20㎏포당 1천7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1등급 20㎏포당 1천600원을 지원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지난해 12월 준공한 증평군 죽리 농어촌 새 뜰 마을 사업이 전국 적롤 모델이 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이 마을을 찾는 견학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죽리 새 뜰 마을 사업은 마을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 11억6천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마을은 빈집정비, 귀농의 집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농촌 빈집 및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성공적 사업 추진 사례를 벤치마킹하려는 전국의 마을단위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12월 준공과 함께 강화도 새 시장 마을을 시작으로 4월 제천 운학마을이 새 뜰 마을 사업의 성공적 추진 사업 노하우 등을 배우고 갔다. 또 지난 9일 2017년 새 뜰 마을 사업 지구로 선정된 경북 상주시 호음정산지구 주민 30여명이 다녀갔다. 이 마을은 마을 개선 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 △마을 공동 화장실 정비 △집수리 △빈집정비 △담장정비 및 공원조성 △하수도 정비 △공동 주차장 조성 △도로정비 등을 추진 했다. 한편 새 뜰 마을 사업은 주거생활이 열악하고 안전과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30일까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인 가구 증가 및 저 출산 고령화로 인해 커지고 있는 고독 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숙박업체 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군은 조사를 통해 군 최초로 숙박업체 거주하는 주거사각지대 대상자를 파악할 계획이다. 사업주들과의 면담을 통해 장기 및 아동동반 투숙객 등에 대한 위기가구 신고체계를 구축하고,'다 편한 복지행정서비스'등 복지행정서비스도 안내할 방침이다. 조사는 증평읍 맞춤형복지 팀이 전담한다.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는 누구나 언제든지 증평읍사무소 맞춤형복지 팀(전화 835-3162~5번)에서 상담 및 지원요청을 할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한우협회 증평군지부(대표 김은수)가 12일'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11월 1일)'을 기념해 증평군청을 찾아 한우 100kg(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읍 연탄리 쇠마루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 발전 및 자립을 위한 발판을 닦았다. 11일 군에 따르면 마을 만들기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마을 인근 기관과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과 각 기관 간의 의견을 조율을 거쳐 협약을 성공시켰다. 앞서 군은 지난 9일 증평읍 연탄 3리 마을 경로당에서 쇠마루 마을과 37사단, 대연식품과의 상생협력 업무협약 식을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쇠마루 마을과 대연식품은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설치 될 클린하우스 등의 시설에 대한 공동 이용 및 유지관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37사단과는 마을경관 보전 사업 추진 시 부대 유휴 병력의 재능기부와 부대의 행사 및 훈련 등에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증평군은 2015년부터 총 14개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왔다. 사업 종료 후에도 마을이 자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후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대표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관리를 위해 미취학 아동에게 보습제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아토피 질환은 재발이 잦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보통 유아기에 발생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아직 그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채 해마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는 아동의 증가로 정확한 원인 규명 및 치료가 어려워, 평소 생활습관 개선 등의 예방과 청결한 관리가 중요하다. 아토피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일상생활 관리에 신경 쓰는 것과 함께 저하된 면역력을 높이는 원인 치료와 지속적인 피부보습 관리와 함께 적당한 운동과 영양이 필요하다. 진천군보건소에서는 관내 7세 미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토피질환용 보습제(로션 3종)를 지원 중에 있다. 피부보습과 가려움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요법과 아토피에 대한 바른 이해 증진을 위한 홍보를 지속 실시 중이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아토피질환 진단서를 첨부해 진천군 보건소로 제출하면 2개월 마다 보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주민관심사를 파악하고 정책의 우선순위 결정 등을 위해 빅 데이터를 활용해 군정을 추진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대표 홈페이지 웹 로그 기록에 대해 2017년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1년 5개월간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군이 혜안(www.insight.go.kr) 공통기반활용모델 프로그램을 통해 대표홈페이지 이용 현황을 종합 분석한 결과, 조사기간 중 총74만2천650명(1일 평균 1천434명)이 방문해 약 2분 49초간 대표 홈페이지에 머물며 1명당 4.6페이지를 보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책 키워드로 본 이용자들의 주 관심사항은 △구인 △태양광 △창의공작소 △여성회관 △버스 △충북혁신도시 △도서관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앞으로도 기반 서비스별 빅 데이터 분석을 지속 실시하고, 분석 자료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주민관심사를 파악하고 예산배정 및 정책의 우선순위 결정 등 군정에 다방면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대정책, 태양광 산업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 창의교육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각종 정책들 중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에 대한 자체 분석을 하고 있다다"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9회 충주시의회 1차 본회의에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0시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5회 제2차 임시이사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9년 시군종합평가 추진실적 중간보고회에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9시 감물면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방문. 오전 10시 괴산군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리는 괴산군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참석. 오후 2시30분 군수집무실에서 내년 본예산 편성 보고회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 40분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요 업무보고회 주재. 오후 2시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제1차 음성군 축제발전협의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1시 청산면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청산생선국수 음식거리 선포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18년 하반기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회 주재. 오후 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SNS기자단이 지난 9일과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율리 좌구산 휴양림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7명의 SNS기자단이 참여해 전문 강사를 통한 바르게 글 쓰는 방법 특강과 도안면 연촌리 연암지질 생태공원 견학,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필장 기능보유자 유필무 공방 방문 붓 체험 등 증평군 알아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기자단 간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한 유대관계 확립 시간도 마련됐다. 증평군 SNS기자단은 지역의 각종 대소사 행사는 물론 곳곳의 숨은 문화재와 관광지 등을 생생하게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자단에게"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를 군민들이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활발하고 발 빠른 취재활동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1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등을 일치시켜 주민에게 행정편익 제공과 행정사무의 효율적 처리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허위 전입신고자 및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 의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된 자의 재등록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정리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 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천혜의 상태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이 최근 만추를 즐기러 나온 등산객과 가족단위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태공원 방문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청주와 천안, 안성지역의 주민들까지 즐겨 찾는 힐 링 공간이 되고 있다.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4계절 모두 찾고 싶은 자연생태 공원'으로 봄에는 50여종, 30만 본의 야생화를, 여름은 청정계곡수를 이용한 물놀이장, 가을과 겨울에는 만뢰산 일대의 단풍과 설경이 뛰어나는 등 계절마다 특색을 갖추고 있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곤충교실 등 생태학습 체험도 할 수 있다. 진천군은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에 따라 관람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수시로 시설물 보수공사와 도색 공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입로에 매점 및 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도 새롭게 갖춰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태공원을 찾는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을 겨냥해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 /
[충북일보=진천] 진천시니어클럽(관장 이은주)이 8일 한울웨딩컨벤션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활성화 기금마련을 위한 후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춘 1번지'라는 주제로 시니어클럽 참여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사진들을 음악과 함께 전시해 젊은 날을 추억하고 마음으로나마 청춘을 되돌리는 시간 마련을 위해 기획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도 젊은 시절 본인의 사진을 출품했다. 행사는 커피와 다양한 먹거리 판매와, 지역에서 활동 중인 김승필·김민화 부부의 난타공연, 문화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초청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 했다. 송기섭 군수는 "활기찬 노후생활과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이 풍요로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왼쪽)이 8일 충북 청주대학교에서 열린 ‘2018~2019 사랑의 연탄 나누기 출정식’에 참석해 성금 6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지역 내 기업체 및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사랑조각 행복퍼즐 맞추기'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통해 근로자의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고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는 등 가족친화 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다. 교육은 지역 내 기업 및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해 교육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청주여가문화연구소 김현기 소장이 강사로 나서 부모가 되는 이유, 자녀의 권리, 부모의 역할 등 부모의 자녀양육방법과 부모자녀간의 관계 개선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군 주민복지실(전화 835-3526번)로 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