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7일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로 4만9천241건에 대해 60억6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차량등록대수가 3.9% 증가했으나 올해 연납 신청한 납세자의 비율이 15.8% 가까이 증가, 1분기보다 부과건수가 감소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 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기간은 7월 1일~12월 31일에 해당한다. 미리 연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에서 제외되며 과세기간 중 이전·말소차량의 경우에는 수시분으로 일할계산돼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며 납부는 금융기관 등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CD/ATM기기, ARS(043-850-7400)를 통해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황성구 세무1과장은 "자동차세는 지방세 중 시세에 해당하며 전액 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기한 내 꼭 납부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대학교 주변 원룸·빌라 밀집지역 및 대학로 주요 도로변의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단속반을 투입,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대학교 주변은 1인 가구(대학생 또는 일반인) 증가로 1회용품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불법투기 되는 쓰레기들이 산재, 생활 환경을오염 시키고 있다. 주로 쓰레기봉투 미사용과 대형폐기물 불법투기, 쓰레기 혼합배출 등이 문제다. 주소 및 영수증 등을 뺀 채 버려지는 지능적인 불법투기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불법투기로 인한 민원전화 및 과태료 부과 빈도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17일 한국교통대 등 대학가 원룸주변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원룸주와 관리인, 시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2019년부터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불법투기 단속반을 상시배치하고, 투기자 확인시 과태료를 부과해 경각심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교 총학생회 및 원룸 소유자·관리자들을 통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대학가와 산업단지가 인접한 원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준이 바로서면 흔들림이 없다"며 "그동안 해 온 대로 법과 원칙, 기준에 입각해 판단하고 그에 맞게 처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17일 현안업무보고회에서 "바야흐로 민원의 시대"라며, "민원이 폭주하고 일부는 집단행동으로 나타나는 것과 관련해 법과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 정해진 기준에 맞춰 소신껏 처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취임 이래 조 시장은 '충주발전', '다수시민의 혜택',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3대 원칙을 기준으로 삼아 책임 있는 시정을 운영해 왔다. 3대 원칙에 맞으면 가능한 되는 방향으로 처리하되, 기준에 맞지 않으면 민원인을 설득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이해를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원인 입장에서 의견을 잘 경청하고 민원취지를 올바로 반영하여 제도적으로 잘못된 것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조시장은 "연말 인사와 관련해 외부인사로부터의 인사 청탁을 철저히 배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시장은 "기준이 깨지면 지금까지 애쓴 것이 무용지물이 되고 성실히 일하는 직원들이 오히려 피해를 본다"며 "본인 스스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외부인에게 절대 부탁하지 말
[충북일보=충주] 장래 해병장교를 꿈꾸는 충주의 한 고등학생이 복싱 입문 6개월만에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 화제다. 충주고 이선호군(2학년)은 지난 4~10일까지 7일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에 참가, 고등부 81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체육계 전문가에 따르면 복싱 종목에서 단기간내에 이런 성과를 거두는 건 흔치 않은 경우다. 이번 대회는 대한복싱협회 주관으로 제72회 전국복싱선수권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이 군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평소 관심이 있던 복싱을 취미로 배운게 불과 6개월 전이다. 그런데 보통 3~4개월 걸리는 복싱 기본기를 1달 반 만에 익히며 복싱 유망주로 거듭났다. 팔다리가 길어 피지컬도 좋지만, 훈련에 대한 높은 이해력과 습득력을 보여줬다는게 이 군을 지도한 정기철(35·충주리치복싱)코치의 설명이다. 정 코치는 이 군의 동기부여를 위해 내년 100회 전국체전 출전을 목표로 정하고 훈련에 매진해 왔다. 노력한 만큼 성과는 일찍 찾아왔다. 이 군은 지난달 16~17일 충북스포츠센터 복싱장에서 열린 충청북도교육감기 복싱대회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수도권 2천300만명의 식수원역할을 하고 있는 충주댐 유역에 친환경농업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충주댐 유역 유기농복합타운' 조성 사업 실시설계비 5억원을 2019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충주댐유역 유기농복합타운 조성사업은 2019~2026년까지 국비 등 총 4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일원 옛 예비군 훈련장 19만5천㎡ 부지에 조성한다. 1단계로 2019∼2022년까지 180억원이 투자되고, 추후 2차로 민자 및 공모사업을 통해 2023~2026년까지 300억원이 투자돼 추진될 예정이다. 유기농복합타운에는 유기농복합교육센터, 자연생태체험장, 유기농식당, 유기농마켓, 쉼터(숙박) 등이 들어선다. 유기농을 주제로 한 교육공간과 유기농 먹거리, 볼거리, 체험, 휴양, 힐링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이같은 성과는 충주시가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주) 및 충북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주댐으로 인한 각종 규제에 대응하고 '유기농업을 통한 맑은 물 공급'이라는 점을 꾸준히 설득한 결과다. 시 관계자는 "국토의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4일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 17명, 전통시장활성화 유공자 12명, 착한가격우수업소 유공자 2명 등 총 31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충북테크노파크 박명진 책임연구원이 충주자동차부품 클러스터지원센터 개소에 기여한 유공으로,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 김미희 부팀장과 정해리 대리가 지역 창업문화 확산 및 창업 분위기 조성, 지역 창업 인프라 구축 등의 공로로 지역경제 활성하 유공 표장을 받는 등 17명의 기업인과 소상공인, 협력기관 근로자가 표창을 받았다. 또 옹달샘시장 김성호 씨 등 12명이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으로 , 도토리마을 이상호 대표 등 2명이 착한가격 우수업소로 표창을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애써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심상권 활성화와 우량기업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직능단체들의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이 지난 15일도 이어졌다. 가흥초 재학생과 졸업생은 이날 오후 중앙탑면사무소를 찾아 쌀(5㎏ 23포대)과 라면(10상자), 가스레인지 1대를 전달했다. 대소원면 산업폐기물처리업체인 ㈜센트로(대표 장병석)은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자유총연맹 봉방동분회(회장 김용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들이 20포를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 봉방동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는 방우현 씨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고춧가루(600g 20포, 40만원 상당)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연수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날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 충주여중 학생회 회장단 20여명도 교현2동의 홀몸노인 가정에 연탄 2천장을 직접 배달했다. 학생회는 3년째 연탄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주묵향회(회장 윤은옥) 회원들은 이날 교현2동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목행용탄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저소득가구 9세대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권정희, 부위원장 김낙우)가 14일 불합리한 조례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지난 제229회 충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구성하고, 제230회 정례회에서 활동계획서를 채택하는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시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유명무실한 조례, △상위법령 제·개정 등으로 인용 조문이 상이한 조례, △불필요한 부담 또는 규제가 되는 조례 등을 상세하게 점검하고 정비해 갈 예정이다.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내실 있는 조례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방향적인 기존 방식을 탈피, 집행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광범위한 주민들의 의견까지 수렴해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정희 위원장은 "이번 조례정비특별위원회의 활동은 근본에 충실한다는 제8대 충주시의회의 의정의 핵심이다"며, "보여주기식 위원회가 아닌, 시민복리증진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조례 정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5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49명의 아동과 지도자에 대한 '2018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을 가졌다. 이날 포상식은 활동 우수 아동과 지도자에 대한 표창, 여성가족부 장관의 포상 인증서와 메달 수여, 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가한 아동 60명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자가 목표를 정한 자기계발, 봉사활동, 신체단련, 탐험활동을 위해 도전해 왔다. 그 결과 여성가족부장관의 금장포상 10명, 은장포상 11명, 동장포상 28명 등 총 49명의 아동이 목표달성을 인증받는 쾌거를 이뤘다. 금장 포상과 함께 수기공모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예주(수안보초 6)학생은 "동장, 은장에 이어 금장까지 달성하게 돼 너무 기쁘고, 친구들과 함께하며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얻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13세 아동들이 신체활동, 자기계발활동, 탐험활동, 봉사활동 등 4개 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나가며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인증한다. 동장, 은장, 금장의 포상 단계별로 진행되며, 만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체육회가 주최한 '2018 충주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14일 오후6시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충주시체육회장인 조길형 시장과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구본극 충주교육장, 남정현 충주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과 원로 체육인, 체육회 이사 및 가맹단체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체육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동혁(칠금초6), 김나연(충주여중3), 김종민(국원고3)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권용식(교통대 테니스), 황진욱(충주시청 육상), 이경옥(충주여중 배드민턴), 임현민(국원고 조정)코치가 전문체육부문 우수지도상을, 하채수(충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감독은 생활체육부문 유공자상을 받았다. 우수단체에는 충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선정되었으며, 공로상은 파크골프협회 권순만 사무국장과 교현안림동체육회 임장규 회장이 선정되었다. 조길형 체육회장은 "충주체육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온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협조해준 충주시민에게 감사를 드린
[충북일보]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이사장 이시종)는 14~1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동북아 지역의 무예 현황과 청소년·여성 정책'을 주제로 제1회 동북아 무예포럼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와 유네스코 몽골국가위원회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 몽골, 북한, 중국, 일본 5개국의 무예 전문가와 유네스코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동북아 무예의 역사와 현황', '동북아 무예 발달 현황', '청소년과 여성의 무예 참여 확대'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남한과 북한의 관계자가 만나 무예분야 정보 공유와 더불어 향후 남북 무예전문가 교류의 교두보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는 2015년 12월에 체결된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의 협정에 따라 2017년 1월 충주시에 설립된 유네스코 카테고리2센터로 무예 연구 및 지식공유, 청소년의 역량강화, 무예 정보처리,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인팩(대표 최오길, 최웅선)은 14일 충주중산고 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팩은 자동차 부품 기술개발 및 생산기업으로 충주공장을 비롯, 여러 곳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인팩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충주중산고 15명의 학생들에게 7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018 지방재정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출절감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재정 인센티브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자치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출을 절감하고 세입을 확충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국내 공공기관 홍보예산 활용모델 제시'라는 주제로 사례를 제출해 홍보예산 절감효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문구, 독특한 화법의 카드뉴스, 예측불허 콘텐츠 등 과감한 SNS 활용으로 전국의 누리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해성 기획예산과장은 "과거의 틀을 깨고 업무를 개선한 결과 2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세출절감 및 세입증대에 관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시 재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토지사용승낙문제해결로 사도보상비 절감'사례를 제출해 특별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1억5천만원을 받은바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연수동주민자치위원회 주최 2018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14일 오후 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표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한 프로그램 강사 및 반장 등 총14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어 청소년 우쿨렐레의 맑은 음색이 어우러지는 우쿨렐레를 시작으로 국선도, 노래교실, 벨리댄스 등 8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정효진 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한해의 결실을 맺는 자리에 많이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수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상·하반기(6개월간)로 운영되며 성인 프로그램인 국선도, 노래교실, 벨리댄스, 영어교실, 라인댄스, 필라테스 요가와 청소년들을 위한 어린이 벨리댄스, 청소년 우쿨렐레 등 총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2019년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이달 17~20일까지 4일간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동행정복지센터(043-850-273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5일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다문화관련 종사자 및 충주시 다문화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다문화가족 송년의 밤'행사를 가졌다. 1부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한국어 교육을 받은 다문화 가족에게 수료증이 수여됐고, 다문화가정의 장기자랑과 함께 만찬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센터를 이용했던 프로그램 수료생들의 우수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베트남에서 아내를 맞은 김모(45) 씨는 "행복을 찾기까지 주변사람들의 시선이 조금은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너무나 행복한 삶을 꾸려가고 있으며 따뜻한 시선과 같은 공동체라는 인식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소감을 발표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 컴퓨터 교육, 가족캠프, 생활요리, 전통문화 및 생활체험 등 이주여성과 자녀들의 교육에 힘써 왔다. 한편, 2019년부터는 건강가정센터와 통합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운영되며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가족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평생학습관은 14일 학습관에서 수료생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생디자인학교' 졸업식을 가졌다. 충주인생디자인학교는 평생학습을 통한 중장년의 은퇴 후 제2인생을 체계적,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플랫폼을 제공하는 충북 최초의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인생도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슬로건으로 지난 4월부터 9개월에 거쳐 음악, 요리, 미술, 디자인, 사진 등 다양한 체험형태 교양과목 위주로 주 2회씩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은 평생학습동아리'충주 하모니카 하울림'의 공연을 시작으로 학사보고, 충주인생디자인학교 1기 발자취 영상상영, 졸업장 수여, 오페라 공연, 사회적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은퇴를 시작하는 베이비부머세대가 인생디자인학교를 통해 제2의 인생을 행복하고 가치있게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에 2기 '인생디자인학교'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평생학습과(043-850-3937)로 문의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를 맞아 농촌 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발생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실제로 지난 8일 충주시 엄정면의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과열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초기에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진화,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충주소방서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주로 가연물(장작) 근접, 연통 과열, 전기적 원인 등으로 일어나므로 △보일러 주변에 가연성 물질 2m이상 이격 설치 △연료투입구 부근에 소화기 비치 △연통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안전의식 부족과 관리 소홀로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초기 소화를 위한 소화기 비치와 신속한 119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세성초는 지난10~14일까지 한 주동안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이색 책 잔치를 열었다. 학교는 책 읽은 독서문화를 장려하고자 1·2학기 서점체험프로그램에 이어 '세성 학교에는 책 읽어주는 어른이 있단다'를 슬로건으로 세성교육가족 전체가 협력, '책을 읽어주는 책 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책 잔치를 통해 학교에서 근무하지만 교실에서 아이들과 잘 만나지 못하는 비담임 교직원을 비롯해 학부모, 다른 학년 오빠·누나들이 모두 참여, 책 일어주기를 통해 소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최윤화 교사는 "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좋은 독서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성기태(한국교통대 전 총장)씨 모친상= 발인:16일오전8시 충주시 칠금동 탄금장례식장 특1호실, 장지:음성군 생극면 신양리 대지공원묘지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3일 충주시 관리부서장협의회(회장 권혁호) 회원사 실무관리자 및 인사담당자들과 협약기업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가졌다. 충주폴리텍大와 충주시 관리부서장협의회는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충북북부 지역 내 훈련수요 조사 참여와 재직자 교육훈련 문화 정착 및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충주시 관리부서장협의회는 앞으로도 협의회 관계망을 통한 산학협력사업 및 교육운영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황병길 학장은 "NCS 기반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중소중견 기업이 부담 없이 훈련과정에 참여하여 기업이 원하는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한국교통대학교창업지원단은 19~28일까지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전 창업강좌'를 연다. 교육은 창업교육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 및 3년 이하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주 3회 40시간 과정으로 아이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지원금에 대한 정보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사항들을 실습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 후 수료자에게는 창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에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오는 17일까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43-848-9192), 또는 한국교통대학교창업지원단(043-849-1707)으로 접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올 한햇동안 추진해온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2019년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충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13일 시청 탄금홀에서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 실현에 2만 새마을가족이 선도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식전행사로 축하공연과 함께 조길형 충주시장의 특강, 2018 전국우수마을공동체 활동 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호암세영더조은아파트 모두가 하나되는 마을공동체'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 김태관 직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올 한 해 새마을운동을 통해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 67명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 또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도움을 준 한알건축, 롯데주류, 유한킴벌리, KDB산업은행, 서울더블유치과병원, 법현농장 등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 새마을 가족이 한마음 한뜻이 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평화·공경을 바탕으로 시민화합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손을 맞잡았다. 치매안심센터는 13일 효율적인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해 건국대충주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 및 협력의사 위촉식을 가졌다. 치매는 초기에 꾸준한 약 복용으로 급격한 진행을 늦출 수 있고, 이로 인해 환자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이날 협약은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지 못해 드러나는 심각한 경제적 부담과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치매 위험성이 우려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1차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한 뒤 인지기능 저하가 의심되면 건국대충주병원으로 의뢰한다. 이후 2차 진단검사, 필요하면 3차 감별검사(MRI, 혈액검사 등)를 진행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한다는 방침이다.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된 환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로 등록 후 치매치료관리비, 인지재활프로그램, 조호물품 지원, 치매가족모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시는 환자의 상담과 등록·관리 중심의 업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치매 환자
[충북일보=충주] 가수 B1A4 멤버였던 영화배우 진영(본명 정진영·27)이 첫 주연, 내년 1월9일 개봉하는 영화 '내 안의 그놈' 특별시사회가 13일 오후 모교인 충주중산고에서 열려 화제다. 이번 특별시사회는 충주중산고 21회 졸업생인 정진영이 "모교의 후배들에게 자신이 출연한 첫영화를 보여주고 싶다"고 적극 요청해 이뤄졌다. 이날 정진영은 영화관계자들과 함께 모교를 찾아 시사회 무대인사를 하며 모교의 후배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은사들에게 인사를 하며 학창시절을 추억했다. 재학생들은 모교를 찾은 선배 진영과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앞서 지난달 18일 진영의 팬클럽에서 충주중산고를 찾아 '진영의 생일을 맞아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창인 교장은 "아이돌 가수로 유명한 졸업생 진영이 모교를 찾아주어 고맙고, 영화배우로도 큰 성공을 하기 바라며 언제나 자랑스러운 중산인으로 기억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내 안의 그놈'(감독 강효진)은 옥상에 떨어지는 우연한 사고로 40대 재벌과 고교생의 영혼이 뒤바뀐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한 코미디 영화다. 진영과 함께 충주 출신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이 기업 중심의 현장소통행정 강화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조 시장은 13일 목행동 코스모신소재(주)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코스모신소재(주)(대표 홍동환)는 친환경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최고의 선두기업인 LCO(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 이형필름, 토너 등을 개발, 제작하는 기업이다. 1967년 5월 충주에 둥지를 튼 이후 1975년부터는 오디오 카세트테이프를 생산했고 2010년에는 코스모그룹에 편입, 2011년에는 현재의 코스모신소재로 사명을 변경해 본격적인 제조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괄목한 만한 것은 2012~2018년까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7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제조현장에 과감한 투자로 품질혁신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2015년 매출액이 1천334억원이던 것이 2017년에는 236%가 늘어난 3천146억으로 급증했고 올해는 5천3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매출 증가는 2014년 9월 취임한 홍동환 대표이사가 '환골탈태'를 강조, 과거의 낡은 패러다임을 버리고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이
[충북일보]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가 소송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3일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 등이 제출한 '소송비용 면제 청원'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동우(청주1) 위원장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 공공기관의 신뢰도, 도민 화합을 위한 대승적 결단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해당 청원은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가족 등은 지난 10일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구제를 위해 소송비용 면제를 결의해 달라"며 도의회에 청원을 냈다. 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모두 패소해 1억7천700만 원의 소송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화재참사는 2017년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소방합동조사단과 경찰은 소방장비 관리 소홀, 초기 대응 실패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고 봤다. 이후 도의 위로금 지급 협의 과정에서 유가족 측은 충북 소방의 최종 책임자인 도지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협상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