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윤수기자] 김응선 보은군의회 의장이 정상혁 보은군수의 일본 옹호 발언에 대한 진정어린 사과와 사죄를 촉구했다. 김 의장은 30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데 대해 직접 고통을 당하신 위안부 할머니, 광복회, 삼일유족회와 군민들께 정상혁 군수의 진정 어린 사과와 사죄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어 "일본의 경제 침략 전쟁에 대해 아베 정권을 강력히 타도해야 할 시기에 정 군수의 잘못된 발언으로 국민과 보은군민께 커다란 상처를 드린 점 군정의 동반책임자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보은군의회는 충북 도내에서 두 번째로 지난 7월 24일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면서 지난 12일에는 군 최초로 300여 명의 지역사회단체와 군민이 자발적으로 여·야 이념을 초월해 아베 정권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해 성숙한 군민의식과 한·일 경제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결연한 의지를 불태웠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보은여고는 일본 수학여행 취소로 발생한 1천700여만 원의 위약금을 물어가며 항일의사를 표출했다"고 정 군수의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정상혁 보은군수가 30일 일본 옹호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정 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먼저 저의 발언으로 독립유공자와 가족, 위안부 피해 할머니 등 모든 국민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면서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보은군 이장단 워크숍에서 있었던 저의 발언이 본의 아니게 일본을 두둔하는 것으로 비쳐져 이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께 큰 심려를 끼쳤드렸다"고 사과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저의 발언으로 상처를 입은 군민과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는 여러분과 똑같은 마음으로 아베정부를 규탄하는 한국인이고, 현재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한국인의 자긍심을 지키며 살아 갈 것이며, 보은군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의 발언 중 오해소지가 있는 일부 내용을 인용한 저의 불찰을 깊게 뉘우치면서 앞으로 지난날 일본의 탄압과 극우파 아베 일당의 만행을 규탄하고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역사교육 강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 군수의 문제성 발언은 지난 26일 울산 남구에서 열린 '2019 이장단 워크숍'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 노인회관에서 운영하는 취미교실이 날이 갈수록 수강생이 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노인회관은 현재 삼베공예, 뜨개질, 종이접기, 한지공예,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교실 등 16개 강좌를 열고 지난 1월 수강생을 모집해 현재는 280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수강생이 연초대비 50여명이 늘어났다. 취미교실은 각 강좌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1~2회 교육하며 또한, 당구, 탁구 등은 동아리를 구성해 동아리별 운영시간을 정해놓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취미교실에 참여한 한 노인은 "평생 농사만 짓다가 제대로 된 취미생활을 못했는데 지인의 소개로 당구 강좌를 지난 3월부터 수강해 듣고 있다"면서 "요새는 일주일 중 취미교실에 가는 월요일만 기다릴 정도로, 무엇을 배우고 취미생활을 즐긴다는 해묵은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보은군 관계자는 "예상을 뛰어넘어 수강문의와 강좌개설 문의과 이어지고 있다"며 "노인회관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와 잘 협의해 건전한 여가 선용과 취미활동 장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무한한 잠재능력 개발하여 성취와 보람을 최대한 느끼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송죽초가 지난 29~30일 2일간보령 충북해양교육원으로 해양수련활동을 다녀왔다. 송죽초 3~6학년이 참여한 이번 해양수련활동은 큰 강이나 바다를 접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바다를 접하고 갯벌 생태체험과 다양한 해양활동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수련활동은 소규모학교인 송죽초 학생들에게 다른 지역의 많은 또래 친구들을 만나 어울리며 우정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첫날엔 파도 타며 물놀이하기, 모래성 쌓기, 모래찜질하기, 바나나보트 타기,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등을 했다. 둘째 날엔 아침 일찍 갯벌로 출발해 바지락을 캐고 다양한 바다생물을 관찰했다. 이인성 학생은 "파도가 밀려올 때 짠 바닷물이 입에 들어오기도 하고, 위로 뛰어오르며 몸이 파도에 이리저리 일렁이기도 하여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8시40분 탄금홀에서 열리는 직원월례조회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후 1시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열리는 제1회 세명진로Festival 개막식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조회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2시 음성시장에서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송기섭 진천군수 = 2일 오후 4시 추석 명절을 맞아 군과 경찰서, 소방서를 위문 방문 △홍성열 증평군수 = 2일 오후 3시 증평군청 광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9월 월례조회' 참석.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지방공무원 사무관 승진 대상자 현장근무실태 온라인 평가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를 통해 지방공무원 인사행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직무수행능력과 바른 품성을 지닌 우수한 인재 선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 대상은 사무관승진 예정 배수범위 대상자로, 교육행정 77명, 전산 7명, 사서 12명, 공업 7명, 보건 3명, 환경 1명, 시설 10명 등 총 117명이다. 평가기간은 오는 3일까지이며 함께 근무하였거나, 현재 근무하고 있는 도내 교육가족 누구나 소통메신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평가점수, 긍정적의견, 부정적의견 등 온라인 평가결과는 인사위원회에 승진심사 참고 자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총무과 인사팀(043-290-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청 홈페이지 열린게시판에 일본 옹호 발언을 한 정상혁 군수의 비난글로 도배가 되고 있다. 29일 군청 열린게시판에는 정 군수 비난의 글이 200여건 이상 게시됐다 박 모씨는 "이런 일본극우 인사가 대한민국 보은의 군수자리에 앉아있다니. 보은의 수치이다. 당장 사퇴하고 좋아하는 일본으로 가서 살던가"라고 비난했다. 김 모씨는 "이런 군수를 두고 사는 분들은 일본인 아베가 군수를 해도, 보은은 3.1 운동의 기개가 살아있는 곳인데 이런 친일파를 잘못 뽑아서 그 의미가 쇠퇴하는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정 모씨는 "역사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대한민국의 군수를 하십니까, 아님 나이가 많아서 판단이 흐린겁니까"라고 비판했다. 장 모씨는 "정말 거기 보은군의 이장들이 얼마나 우스웠으면 그런 소리를, 지금 나라 전체가 일본상대로 노제팬을 외치는데 군수는 친일파인양 떠드시네요. 정말 세금이 아깝습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정 군수의 문제성 발언은 지난 26일 '2019 이장단 워크숍'에서 "우리가 세끼 밥도 못먹던 가난한 시절 일본 돈 받아 산업시설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 구미공단, 울산·포항 산업단지 만든 거 아니냐"는 발언을 했다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청 산하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교육체험관이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로 연일 북새통이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전시·관람 위주로 체험위주로 체험관을 리모델링했다"며 "학생, 학부모, 시민, 교사 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실습자재와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다문화교육체험관에서 열린 초중등 글로벌인재 다문화교육과정(2천8명), 방과후 다국어과정(180명), 초중등 디딤돌과정(70명), 다문화교육 교원 직무연수(교원 35명)에 총 3천622명이 다녀갔다. 체험관 관계자는 "체험관 입구에 들어서면 파키스탄의 여성 교육 운동가이자 최연소인 노벨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한명의 아이, 한명의 선생님, 한권의 책, 한 개의 펜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는 글이 적혀있다"며 "대한민국은 더 이상 단일민족이 아니고 현재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유입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고 방문객을 상기시켜준다"고 설명했다. 체험관은 다문화교육만 하는 곳은 아니다. 체험관은 세계시민교육, 국제이해교육, 인권교육, 평화교육 등을 병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청이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날인 경술국치일(8월 29일)에 각 학교와 산하 기관에 조기게양 등을 통해 아픈 역사를 잊지 말자는 운동을 확산하고 있다. 경술국치는 1910년(경술년) 8월 29일, 일제에게 우리나라의 국권을 모두 빼앗긴 치욕을 뜻한다. 도교육청은 29일 조기게양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술국치에 대한 설명시간을 갖도록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청내 조기게양 외에 복지관 1층에서 경술국치일에 대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도교육청 구내식당에서 점심으로 찬 죽 먹기 행사 등도 진행했다. 이날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청주 3.1공원에서 열린 제109주기 경술국치일 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을 추모했다. 봉명고등학교에서도 29일 경술국치일에 맞춰 교내 본관 3층 로비에서 역사타일벽화 제막식을 가졌다. 이 타일벽화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학생들이 3.1운동의 배경과 전개과정, 의의 등을 그림으로 담아낸 것으로, 이를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표현했다. 특히 한쪽 벽면은 타일 벽화마다 무궁화, 태극기, 켈리그라피로 쓴 독립운동 문구 등이 모여 멀리서 보면 태극기로 보여 특별함을 더했다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부교육감, 행정국장 등 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일선 학교에 찾아가는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29일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철인 8·9월 급식이 재개되면서 온·습도가 높은 날씨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급식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김병우 교육감은 29일 오전 7시 50분 식재료 납품시간에 맞춰 용암초등학교를 불시 방문해 납품 식재료 상태, 조리과정, 급식시설 확인 등 학교급식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김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올해는 충북지역 학교급식에 특별히 주의를 쏟아야하는 시기라며 보다 안전한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청주대학교가 29일 본관 청석홀에서 2019학년도 1학기 교직원 퇴임식을 진행했다. 오는 31일자로 퇴직하는 인문사회대학 문헌정보학과 박문열 교수, 공과대학 소프트웨어융합학부 김성열 교수, 응용화학과 김치형 교수, 윤길중 교수, 생명과학과 염정주 교수, 반도체공학과 심형관 교수, 레이저광정보공학과 정치섭 교수 등 10명이 퇴임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성열, 염정주, 박문열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조승래, 정치섭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연경화 교수가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이어 교양학부 이엽, 응용화학과 김치형, 윤길중 교수가 근정포장을 전수받았으며, 반도체공학과 심형관 교수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여받았다. 차천수 총장은 "오늘 퇴임하는 분들은 한결같이 우리 대학과 고락을 함께하며 역사를 만들어 오셨으며, 올바른 학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위해 애쓰셨던 분들"이라며 "대학에 남아있는 우리들은 여러분의 커다란 족적을 기억하며, 그동안의 열정과 노고가 더욱 큰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이 29일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 270명을 대상을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초빙강사인 정한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교육의 변화'라는 주제로 패러다임의 전환, 미래직업과 가치관의 변화,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무인결제시스템 등 사례중심의 특강을 진행해 많은 학생들의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수요자맞춤형 인식확산 전문가 특강으로 미래사회에 대한 충북도의 발 빠른 대응과 미래 핵심기술의 의미 및 사회적 역할에 대한 범 도민 공감대 구축하기 위해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특강을 확대해 기업인, 소상공인, 예비농업인 등 지역 리더와 함께하는 소통하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소방서가 지난 28일 제20회 충북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충북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충북도교육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12개팀, 초등부 12개팀 총 24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생활 속 안전수칙을 노래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쉽게 배우고 재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대회이다. 보은소방서를 대표해 참솔어린이집(유치부), 동광초등학교(초등부)가 참가해 힘찬 목소리와 표현력 높은 율동을 선보여 각각 동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심사위원과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박용현 소방서장은 "119동요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아이들과 지도교사에게 축하 인사를 드리며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37호선 속리터널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교통법 준수 정착 등의 목적으로 터널 안에 중앙선침범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오는 9월 19일(목)부터 위반 차량을 보은경찰서에 신고할 예정이다. 국도37호선 속리터널은 왕복 2차로(L=1,198m)의 차선폭이 좁은 곡선형태의 터널로서 1년에 4회 이상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터널 안에서 차량 추월 시 중앙선을 침범하게 돼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오는 9월 19일부터 보은국토관리사무소에서 중앙선을 침범하는 위반 차량의 영상을 경찰서로 신고하면 보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제13조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과태료 또는 범칙금을 부과하게 된다. 이번 감시카메라 설치·운영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하여 지난 19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국도37호선 속리터널 입구 등 총 10곳에 안내 현수막 설치와 VMS(터널전광판)을 통한 홍보문구를 표출하고 있다. 보은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국도37호선 속리터널의 중앙선침범 감시카메라와 기존 설치 된 차선규제봉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터널안에서의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이 오는 9월 21일부터 인상된다. 이는 지난 22일 충북도 경제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충북도는 그간 버스업계의 요금인상 요구에도 불구하고, 버스 이용객의 부담을 고려해 약 5년 9개월 가까이 버스 요금을 동결해 왔다. 하지만 그동안 유류비, 인건비 등 물가변동에 따른 운송원가가 상승하고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 등으로 불가피하게 요금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상된 버스 요금은 현금승차 기준으로 성인 요금이 1천300원에서 1천500원으로, 중고생은 1천 원에서 1천200원으로, 초등학생은 650원에서 750원으로 100원이 인상된다. 교통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교통카드 이용 시 모든 요금에 100원 정액 할인이 적용된다. 충북도의 인상된 버스요금의 적용 시기를 추석 이후인 오는 9월 21일 자정으로 확정함에 따라 보은군은 요금인상 시행에 따른 교통 불편 및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한다. 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군 홍보·상담 부스를 찾는 도시민들에게, 속리산 국립공원이 위치한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지역이며 전국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점, 청주~상주 간 고속도로 구간의 3개의 IC가 있어 접근성이 좋은 점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귀농·귀촌 정책(귀농인 정착자금 지원, 농기계 구입 지원, 집들이 지원 등)을 안내하고, 90만 명이 찾는 대추축제 기간 중에 도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에 도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2017년에 조성한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은 아름드리 소나무 숲속 대자연에서 심신수양과 건강을 도모하는 자연치유 산림휴양의 공간으로, 개장 후 1만3천여 명이 찾는 명소임을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시민에게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제일 어려워하는 농지, 주거 생활문제, 영농기술 등 농촌 생활 전반에 대한 것과, 조기 정착에 성공한 선배 귀농·귀촌인과 함께 상담하여 현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4회 리틀K리그 추계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주말 4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축구장 및 체육공원 인조축구장에서 개최된다. 리틀K리그 추계대회는 한국 축구 꿈나무들의 대전으로 1차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차 대회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나눠 진행된다. 1·2차 각 대회별로 전국 44개 팀의 61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및 U-15(중 1~3년), U-12(초등 5~6년), U-10(초등 3~4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를 펼치게 된다. 예선전 결과를 토대로 으뜸조(승자조)와 버금조(패자조)를 편성한 뒤 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후반은 각 20분이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보은을 찾는 선수단과 임원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대학교 스마트카연구센터가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화 봉송에 나섰다.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차량 성화 봉송은 전국에서 이번이 최초다. 스마트카연구센터는 28일 충북도청부터 청주시청 앞까지 약 800m의 구간에서 자율주행차에 도청 출정식 첫 주자인 조형기 대한 펜칵실랏 연맹 총재가 탑승했으며, 자율주행차량과 드론을 활용한 첨단 성화봉송으로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30일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의 개막을 맞아 자율주행차에 이석기 한국택견협회총재가 동승해 오후 5시부터 충주 실내체육관 앞부터 법원 사거리까지 약 600m의 구간에서 성화 봉송을 펼친다.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 자율주행차는 도심구간 성화 봉송을 위해 고정밀 GPS를 사용해 전체 경로를 설정하고 라이다(LiDAR)와 카메라를 이용해 전방향 물체인식, 전방 카메라를 이용한 다차선 인식 및 주행 차선 추종 알고리즘을 통해 성화 봉송 구간을 성공적으로 주행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 77명, 3학년 선발 학생 20명 등 총 97명 학생들이 선진농업기술을 배우고자 국외체험 연수를 떠난다. 이번 연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했으며, 선진농업기술 학습 기회를 체험함으로써 진로를 탐색하고 국제적 안목을 키워 글로벌 차세대 농업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팀별로 나눠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독일, 대만, 아시아 지역 등 농산업을 각각 견학하게 된다. 팀은 원예 6팀(2학년 5팀, 3학년 1팀), 과수 2팀(2학년 1팀, 3학년 1팀), 화훼 3팀(2학년 2팀, 3학년 1팀), 특용원예과 1팀(2학년) 등 총 12팀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지난 26일 2학년 원예 1팀의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견학으로 시작됐다. 지난 26일 네덜란드로 떠난 원예 1팀은 6박 8일간 네델란드의 'Flora Holland 화훼협동조합', 시설원예 관리 시스템 개발업체(Ridder Growing Soultions), 헬리꼰 농업직업학교 등과 벨기에, 프랑스 등을 방문해 선진농업시스템을 배운다. 이 팀 외에 다른 팀들도 오는 9~1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지난 27일 청주시주거복지센터와 금연지원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금연을 통해 신체적·심리적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청주시주거복지센터 이용자 및 주거취약계층이 금연지원서비스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시간적 제약과 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로 보건소 등 기존 금연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위기청소년, 여성, 대학생, 장애인,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 특성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증고도 환자를 대상으로 한 4박 5일 전문캠프 및 충북대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대학교 장애지원센터가 2~6일 5일간 학생·교직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수어 교실 '손으로 말해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함께 배우고 익힘으로써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장애지원센터 멀티미디어실(N2동 101호)에서 박혜경 국가공인 수어통역사의 △지숫자, 지문자, 자기소개, 일생생활 대화 △농인과 함께하는 법 △수어노래 배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수강기간은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 진행되며, 8회 중 6회 이상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재는 '더 쉽고 재미있는 수화(양서원)'이며 개별구입 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을 일반 시민에게 개방했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매주 월·수·금 오후 1시~3시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개소 이후, 전시체험관은 도내 학생들의 다문화교육을 목적으로만 활용돼 왔다. 올해에는 다문화교육을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대상을 확대하고자 8월부터는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0~4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참여자들은 해설사와 함께 다른 나라의 인사, 식문화, 축제 등 다양한 문화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전시체험관 내 의상체험관이 마련돼 다른 나라의 전통의상을 직접 보고 입어볼 수도 있다. 관람 후에는 소감과 다짐을 핀버튼(배지)에 디자인하고, 다문화캐릭터 반지 만들기 등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체험관은 오는 12월 13일 개방하며, 아동부터 성인까지 일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전시체험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인권과 평화, 세계시민 같은 내용이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아이와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청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아쎄따'가 충북 최연소 무인 멀티콥터(드론) 국가자격증 합격자를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초 청주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아세따'는 제4차 산업의 핵심분야인 드론 분야 관련 연구 및 교육을 운영중이며, 최근 무인멀티콥터(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에 '충북 최연소 합격자'를 배출했다. 그 주인공은 최준영(14·양청중 2년·사진)군으로 건축 분야에 종사하는 아버지로부터 3D CAD를 배우는 등 드론·기계 설계 분야를 꿈꾸고 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청주대에서 무인 멀티콥터 자격증 취득과정을 이수하며 '충북지역 최연소 합격자'라는 영예를 얻었다. 최 군은 "일주일에 두 차례씩 대학 비행장에서 드론을 날리는 것만으로도 꿈이 이뤄진 것처럼 가슴이 떨렸다"며 "무엇보다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짧은 방학기간 동안 합격할 수 있었던 지름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이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관리 및 자유이용정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업무상 창작하거나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지고 있는 저작물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저작물의 안전한 개방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저작권의 기본 개념 및 공공누리 제도에 대한 설명, 우수사례를 통한 산업적·교육적 활용방안을 알아본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공유의 시대를 맞아 보은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저작물의 이용 활성화 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공무원의 공공저작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공립대안학교인 은여울중학교 학생들이 28~29일 2일간의 일정으로 청주시와 세종시 일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해보는 모의창업활동에 나섰다. 푸드트럭을 이용한 이번 모의 창업활동은 은여울중의 학생 동아리 '온고지신'과 '도란도란'의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안으로 계획됐다. 은여울중 학생들의 푸드트럭에서는 '온고지신'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이용한 떡볶이와 '도란도란' 학생들의 수정과가 주메뉴로 제공한다. 학생들의 푸드트럭은 28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진행했고, 29일은 세종시 아동복지센터에서 무료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충북도교육청을 찾은 학생들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푸드트럭을 찾은 김병우 교육감에게 모의 창업 활동과 재료 준비 등에 대한 과정을 자세히 소개했다. 은여울중 홍 모(16)학생은 "은여울성장공동체의 이번주 생활철학인 '나는 내 것을 나눠 주겠습니다'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우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 세상 속에서 직접 부딪히며 나눔 활동을 해본다는 거 자체가 의미 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